Blood on the Tracks

덤프버전 :






Blood on the Tracks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빌보드 200 역대 1위
AWB
Average White Band

Blood on the Tracks
Bob Dylan


Have You Never Been Mellow
Olivia Newton-John



Blood on the Tracks

파일:blood on the tracks-1975.jpg

발매일
1975년 1월 20일
녹음일
1974년 9월 16일 ~ 12월 30일
장르
포크 록, 싱어송라이터
재생 시간
51:42
곡 수
10곡
프로듀서
밥 딜런
스튜디오
A & R 레코딩, 사운드 80
레이블
파일:컬럼비아 레코드 로고.svg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트랙 리스트
4.1. Side A
4.1.1. Tangled Up in Blue
4.1.2. Simple Twist of Fate
4.1.3. You're a Big Girl Now
4.1.4. Idiot Wind
4.1.5. You're Gonna Make Me Lonesome When You Go
4.2. Side B
4.2.1. Meet Me in the Morning
4.2.2. Lily, Rosemary and the Jack of Hearts
4.2.3. If You See Her, Say Hello
4.2.4. Shelter from the Storm
4.2.5. Buckets of Rain



1. 개요[편집]


1975년 발매된 밥 딜런의 정규 15집 앨범.


2. 상세[편집]


파일:Bobdylanblood.jpg

Blood on the Tracks 커버에 있는 사진으로, 평소 밝은 표정으로 스튜디오 내부를 찍어 작업하던 모습과 달리 고민하고 괴로워보이는 사진을 곳곳에 커버에 넣었다. 이 당시에 딜런은 가정생활보다는 투어에 집중하면서 아내인 사라[1]와의 불화로 파경을 맞이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평론가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 심지어는 사라 사이에 둔 아들인 제이콥까지도[2] 이 앨범에 이런 자전적인 경험이 반영되었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딜런 본인은 이런 추측을 부정하고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을 읽고 쓴 거라고 주장했다.

앨범 제작 당시 딜런은 노먼 레벤이라는 화가와 교류를 하였으며, 그와의 교류는 딜런에게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켰다.[3] 딜런은 이후 미네소타에 있는 그의 농장에서 컬럼비아 레코드의 직원인 엘런 번스타인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그곳에서 그는 Blood on the Tracks 앨범의 수록곡들을 완성하였다. 이후 그는 Highway 61 Revisited의 세션으로 참가한 적이 있는 기타리스트 마이클 블룸필드 앞에서 곡들을 연주하였으나, 블룸필드는 곡들을 잘 익히지 못했다. 결국 딜런은 밴드와의 협업을 포기하고 어쿠스틱 편곡을 하기로 했다.

딜런은 계약대로 어사일럼 레코드에서 앨범 두 장[4]을 발매하고 콜롬비아 레코드로 복귀한 직후 세션들과 함께 뉴욕의 A & R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앨범을 녹음하기 시작하였으며, 앨범의 녹음을 모두 끝마쳤다. 그러나 딜런은 앨범을 들어본 후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자 그의 동생 데이비드 지머맨의 조력을 받아 앨범 발매 직전 5곡을 미네아폴리스의 사운드 80 스튜디오에서 이틀만에 재녹음하였고, 앨범은 수록곡 중 5곡은 뉴욕, 5곡은 미네아폴리스에서 녹음된 곡들을 담게 된다.

발매된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1위, 영국 앨범 차트에서 4위에 올랐으며, 리드 싱글 Tangled Up in Blue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1까지 오르는 성과를 내었다. 이후 앨범은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29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가 밥 딜런의 스튜디오 앨범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5] 이후 밥 딜런은 이 앨범의 저작권을 모두 사라에게 주는 것을 포함하는 조건으로 결국 1977년 사라 로운즈와 이혼하고 말았다.

앨범 수록곡들의 가사 해석##


3. 평가[편집]


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Album Guide
★★★★★









Blood on the Tracks는 비록 Highway 61 RevisitedBlonde on Blonde 만큼 후대에 미친 파급력이 크고 혁명적인 앨범은 분명 아니었으며, 의외로 막 발매되었을 당시에서는 평가가 은근히 엇갈렸다. 롤링 스톤에서는 좋은 평을 내렸지만 NME에서는 곡의 반주가 쓰레기 같다며 저평가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평론가들은 만장일치로 이 앨범을 극찬하였으며, 한동안 평론가들은 딜런이 좋은 앨범을 낼때마다 'Blood on the Tracks 이후 최고'라는 식으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앨범은 Highway 61 Revisited, Blonde on Blonde를 발매했던 시기에 보여주었던 화려한 포크 록 음악보다는 좀더 초창기 시절에 가까운 어쿠스틱 포크 음악을 위주로 담고 있으며, 앨범 제작 당시 사라와의 파경으로 인하여 딜런이 느낀 절망과 분노,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들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갈등과 이별에서 오는 복잡한 심경과 고뇌 등은 밥 딜런 특유의 모더니즘 문학적인 가사와 함께 앨범에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는 딜런이 자기고백적 싱어송라이터의 본좌 위치에 오르는데 한 몫하였으며, 이후의 싱어송라이터들에게도 다방면으로 영향을 끼쳤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은 역대 최고의 Breakup album(이별 뒤 나온 앨범)이란 평을 받기도 한다.

이렇듯 좋은 평가를 받아 이 앨범은 Highway 61 Revisited, Blonde on Blonde 등과 함께 밥 딜런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며, 나아가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도 꼽히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명반 리스트에서 22위에 올라 밥 딜런의 앨범 중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2020년 개정판 리스트에서는 9위에 올라 딜런의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4.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 작곡
재생 시간
Side A
1
Tangled Up in Blue
밥 딜런
5:42
2
Simple Twist of Fate
4:19
3
You're a Big Girl Now
4:36
4
Idiot Wind
7:48
5
You're Gonna Make Me Lonesome When You Go
2:55
Side B
6
Meet Me in the Morning
밥 딜런
4:22
7
Lily, Rosemary and the Jack of Hearts
8:51
8
If You See Her, Say Hello
4:49
9
Shelter from the Storm
5:02
10
Buckets of Rain
3:22


4.1. Side A[편집]



4.1.1. Tangled Up in Blue[편집]



Tangled Up in Blue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 밥 딜런 본인의 인간관계나 사생활 등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곡. 밥 딜런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곡으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68위에 선정되었다. 싱글컷 되어 빌보드 31위에 올랐다.


4.1.2. Simple Twist of Fate[편집]





4.1.3. You're a Big Girl Now[편집]





4.1.4. Idiot Wind[편집]





4.1.5. You're Gonna Make Me Lonesome When You Go[편집]





4.2. Side B[편집]



4.2.1. Meet Me in the Morning[편집]





4.2.2. Lily, Rosemary and the Jack of Hearts[편집]





4.2.3. If You See Her, Say Hello[편집]





4.2.4. Shelter from the Storm[편집]





4.2.5. Buckets of Rain[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16:41:21에 나무위키 Blood on the Track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출생명은 셜리 말린 노즈니스키. 딜런 이전에 한스 론즈라는 남자와 이미 이혼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사라 론즈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2]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뮤지션으로 록 밴드 월 플라워즈의 멤버다.[3] 아이러니하게도 레벤과의 교류는 딜런과 사라와의 파경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4] 'Dylan', 'Planet Waves'[5] 참고로 밥 딜런의 가장 성공한 앨범은 총 650만 장 이상 팔려나간 컴필레이션 앨범 Bob Dylan's Greatest Hit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