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 대도시의 영웅들/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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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방영 전
2.1. 갑자기 제작된 이유?
3. 방영 후
3.1. 호평
3.1.1. 전작의 정체성 및 성우진 유지
3.1.2.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3.1.3. 발전한 애니메이션 그래픽
3.2. 호불호
3.2.1. 기존 등장인물들의 부재와 신규 등장인물
3.2.2. 디자인 변화
3.2.3. 변신 뱅크신 축소
3.3. 혹평
3.3.1. 퇴보한 사운드적 매력
3.3.2. 전개 방식
3.3.3. 부실한 개연성 및 옥에 티
3.3.4. 비중 분배의 실패
3.3.4.1. Part 1
3.3.4.2. Part 2
4. 파트 별 평가
4.1. Part 1
4.2. Part 2
4.3. Part 3
5. 총평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TV 애니메이션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의 평가를 서술하는 문서. 해당 작품은 변신자동차 또봇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팬층이 대거 유입되었으며, 본 문서 내용의 대부분은 기존 팬들의 관점에서 작성되었다.


2. 방영 전[편집]


변신자동차 또봇, 애슬론 또봇의 지속된 완구 판매부진과 스토리 전개 난항으로 영실업레트로봇과의 협업을 중단되고, 이후 리부트 작인 또봇 V가 제작되자 레트로봇 기반 팬들은 더 이상 오리지널 또봇을 볼 수 없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또봇 V 3기의 방영이 조기중단 되고, 2022년 10월경 기존의 주인공이었던 차하나, 차두리또봇 X, 또봇 Y, 또봇 Z의 모습이 담긴 또봇 신작의 포스터가 유출됐다. 이는 팬덤으로부터 굉장히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활동을 멈춘 팬들까지 추억을 회상하며 집합하게 만든 위력을 선보였다.[1]

티저 PV가 공개되고 나서 하나, 두리의 성우가 교체되지 않았다는 점이 밝혀지고, 이후 레트로봇과의 협력 재개가 확정되며 팬들의 기대를 가속화했다. 또한 또봇의 비클 모드 디자인을 현대자동차에서 라이선스를 가져오면서 일부 차덕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2.1. 갑자기 제작된 이유?[편집]


완구 판매의 부진으로 협업을 중단한 영실업이 레트로봇과 함께 본작을 제작한 이유 중 하나가 2016년부터 수입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의 완결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2015년 변신자동차 또봇의 몰락 이후 2016년에 외전작 애슬론 또봇을 제작함과 동시에 타카라토미로부터 판권을 얻어[2]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국내 수입을 담당하게 되었고, 사실상 6년동안 베이블레이드의 유통사로 전락했으며 영실업의 수입원이 되었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가 2018년까지 전성기를 이루면서 영실업은 적자 걱정 없이 자사 제품에 투자를 할 수 있었다. 같이 나온 애슬론 또봇이 1~2기는 기존 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3], 또봇 V가 전작 대비 발전한 특수효과, 쓰면 잘 쓰는 스토리, 전문 성우 기용,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쉬운 컨텐츠, 캐릭터 디자인, 깔끔한 비중 배분 등의 긍정적인 점이 많이 생긴 이유도 투자를 상당히 많이 할 수 있었던 덕분이다.

그러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완결을 의식해 자사 제품에만 과도하게 투자한 나머지 홍보에 소홀해졌고, 결국 판매량이 현저히 줄어 2018년에는 200억이 넘었던 수익이 2020년으로 와서는 1/10에 가까운 수준으로 줄어버렸다.[4]

따라서 시즌 2까진 건재했으나[5], 후속 시즌인 3기 우주수호대에서 없던 문제점들이 생기면서 카봇을 끝내 넘지 못하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21년 11월에 일본으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원작 코믹스의 완결 소식이 공개되고,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은 2022년 6월, 완구는 2023년 1월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끝났다. 이후 공개된 베이블레이드 4세대 시리즈가 국내 정발이 확정되지 않은[6] 상황에서 당분간 영실업은 자사 제품에 투자해야만 하는 상황에 헬로 카봇과의 경쟁에서 또봇 V를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기존 변신자동차 또봇을 복각한 것으로 보인다.

3. 방영 후[편집]



3.1. 호평[편집]



3.1.1. 전작의 정체성 및 성우진 유지[편집]


일단 변신자동차 또봇 시절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또봇 시리즈를 진행하는 것부터 팬들에게 매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전작의 매력이였던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설정을 살려 이한수, 카사장, 조발레, 엔진박과 같은 훌륭한 캐릭터성을 지닌 신 캐릭터를 만들고 전작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전작에서 호평받는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느낌을 주었다. 또봇 특유의 개그 요소나 삽입곡, 오마주, 패러디 등을 적극 활용한것도 호평 받았다.

또한 이전 또봇 시리즈의 흑막 닥터 M의 등장이 예고되며, 밝혀지지 않았던 그의 정체와 목적에 대한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구작 팬들이 본작이 발표될 당시 가장 기대해왔던 점으로, 후술된 기존 등장인물들의 부재로 인해 해결되지 않은 채 남겨질 것이 우려되었으나 그의 표식이 등장한 것 만으로도 엄청난 기대감을 남겼다.


3.1.2. 흥미로운 스토리라인[편집]


파트1의 줄거리에 관해서 진행 과정과 결말에 문제점을 제시하는 팬덤은 많지만 1~9기의 각본가가 돌아와 스토리라인은 흥미로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화부터 또봇 Z가 위기를 맞는 것으로 몰입감을 선사하고, 그걸 진행하는 발단 과정에서 Z와 세모의 갈등이 일어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뒤 결국에는 힘을 합쳐 갈등을 해결하는 스토리라인은 타 아동애니들과는 다르게 한 시즌마다 여러 갈등들이 일어나지만 인물들끼리의 서사를 보여주며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전작을 연상케 하여 이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다.


3.1.3. 발전한 애니메이션 그래픽[편집]


본작이 전작에 비해 확실하게 발전한 부분. 스토리는 전작과 비슷한 편이라 딱히 뉴또봇만의 호평이라고 할 수 없었으나 애니메이션 그래픽은 전작 대비 매우 향상된 편에 속하며, 전작과 달리 조명 연출을 적극 활용한다. 전체적인 연출과 전투씬의 경우 비교적 현실감을 추구했던 전작과는 달리 다소 만화적인 이펙트와 화려한 연출이 가미되었는데, 이 또한 소소한 재미를 가져다준다.[7]

다만 발전한 그래픽 대비 렌더링 과정을 덜 거쳤는지 조명 연출 등으로 색감이 쨍하고 어두운 장면에서는 화면이 노래지면서 그래픽이 어딘가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었고, 이는 파트 2에서 개선되었다.


3.2. 호불호[편집]



3.2.1. 기존 등장인물들의 부재와 신규 등장인물[편집]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변신자동차 또봇의 정식 후속작인 만큼, 기존 또봇 시리즈의 팬덤 위주로 유입되었다. 그러나 제작사는 기존 등장인물들을 대거 하차시키고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시켜 신규 유입을 유도하였고, 일부 기존 팬들의 불만을 샀다.

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전작이 조기종영한 원인이 비대해진 등장인물로 인한 비중분배 실패[8]진입장벽 증가, 완구의 판매부진인만큼 신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요소가 있어야 시리즈를 유지할 수 있고, 진입장벽을 낮춰야하기에 수익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9]

3.2.1.1. 이한수[편집]

일부 팬들은 이한수의 행적에 비난에 가까운 혹평을 하기도 한다. 다만 이한수의 행적은 전작의 주인공들과 유사한 부분이 존재하며, 본인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은 전작에서의 스토리 진행 방식과 비슷해 호평받기도 한다.

구작 팬들에게는 끝내 권세모와 함께 Z의 파일럿을 맡게 된 점이 혹평을 받기도 했으며[10][11], 차라리 한수에게 새 또봇을 따로 만들어 주거나 6화에서의 대화처럼 친구로 남으면 됐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다.


3.2.1.2. 또봇 닥, , [편집]

part 2에서 등장한 또봇 닥, 쎈, 붐은 기존 캐릭터들[12]의 재등장을 고대했던 기존 팬들의 기대에 반하는 등장으로 인해 방영 전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각자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며 이후 호평이 많아졌다.

하지만 작중 이들이 '누구나 조종할 수 있는 또봇'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과정이 매우 루즈했으며, 해당 설정 자체도 호불호가 갈린다. 기존 또봇과는 다른 설정이라는 점을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측도 있으나, 마인드 코어의 기존 설정과 충돌하는 점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측도 있다.

작중 모습과는 별개로, 이들의 완구는 자동, 반자동, 완전변형을 위주로 개발되어 퀄리티와 가동성이 줄어들어 호불호가 갈린다.

3.2.2. 디자인 변화[편집]


캐릭터 디자인, 특히 주연들의 얼굴이 원작에 비해 너무 달라져서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다. 또, 전작의 현실적인 악역들, 변신에 나름대로의 현실성과 정교함을 보여줬던 예전 또봇의 악당 로봇들에 비해 만화적으로 과장된 외모의 악당들과 비현실적인 악당 로봇들은 전작에 비해 상당한 이질감을 준다. 다만 주연들의 얼굴은 회차가 진행될 수록 적응됐다는 반응을 찾아볼 수 있으며, 악당 일당의 경우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혹평을 무마했다.

또봇들의 경우, 로봇 모드는 전체적으로 멋진 디자인이 뽑혀 호평받으나 안면부가 전작과 같은 고글아이 형식이 아닌 트윈 아이로 변경된 것이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준중형, 중형 SUV[13]로 이어져왔던 또봇 Z의 비클 모드가 대형 미니밴인 현대 스타리아로 변경된 것은 다소 의문스럽다는 반응을 얻었다.[14] 이 때문에 전작에 비해서 X, Y와의 체급 차이는 더욱 부각되었고, 로봇 모드 또한 스타리아의 볼륨감 때문인지 다소 뚱뚱해 보인다는 아쉬운 의견도 있다.


3.2.3. 변신 뱅크신 축소[편집]


화려한 변신/합체 뱅크신을 보여주던 레트로봇의 전작들과 달리, 변신 장면을 요약하거나 아예 생략해버려 아쉽다는 평이 있다.

작중에서 뱅크신이 온전히 나온 경우는 단 한번도 없으며, X와 Y는 단독 변신신을 보여주지 않았다.

대신 하나, 두리, 세모의 기술 명령에 뱅크신이 추가된 점은 호평이 많다.


3.3. 혹평[편집]



3.3.1. 퇴보한 사운드적 매력[편집]


음악을 구입해서 사용했던 전작과 달리 본작은 음악 제작을 카일리가 맡게 되었고, 또봇만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전작에서 사용했던 효과음과 배경음의 대부분이 사용되지 않으며,[15] 일렉기타, 드럼, 락 음악 위주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줘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였던 전작과 다르게 독특한 음색의 멜로디를 선보이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음악과는 괴리감이 느껴진다.

효과음 또한 전작에 사용했던 것들을 대부분 배재한 채로 새롭게 제작하였으며, 특히 전투 장면에서는 기존의 강렬한 타격음이 사용되지 않아 타격감과 몰입감이 저하됐다.

방영 초기에는 또봇들의 목소리에 적용된 에코의 효과가 과도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작품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변경되었다.

3.3.2. 전개 방식[편집]


에피소드의 개념이 크게 없었던 전작에서는 시나리오가 에피소드 기준에 구속되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풀어나갈 수 있었지만, 뉴 또봇에서는 1주 1회 방영 일정, 파트 당 8화 분량, 회차 당 11분의 러닝타임을 배정받는 등 제한받는 요소들이 다수 생기게 되면서, 회차마다 전개 속도가 달라지거나 일부 설명 등을 생략하는 등 시청에 있어 피로감이 느껴지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파트 당 분량은 약 88분, 즉 1시간 28분으로 전작의 11기 까지의 한 시즌의 분량과 같다. 하지만 본작의 전개 방식의 특성 상 해당 분량 안에 심도 깊은 이야기를 담아내거나 많은 내용을 보여주기가 어려워진 탓에 분량이 적게 느껴지기도 한다.


3.3.3. 부실한 개연성 및 옥에 티[편집]


작중 일부 연출이 생략되고, 부가 설명 없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다소 많은 편이기에 비판받는다.

전작에서도 어느정도 존재했던 비판점으로, 대부분의 아동 만화에 존재하지만 유독 나이대가 높은 일부 구작 팬들에게 지적받는 부분이다. 작품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어느정도의 개연성을 희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3.3.4. 비중 분배의 실패[편집]


전작이 10기부터 매 시즌 마다 최소 한 대 이상의 또봇[16]이 등장해 진입 장벽이 높아짐과 동시에 비중 분배 문제가 갈수록 생겨나더니, 또봇 탐험대에서 해당 문제가 심각해질 정도라 결국 조기 종영까지 겪었다.

이 때문에 감독이 '전작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지만, 본작 역시 전개가 진행될수록 비중 분배 문제가 드러나기도 했다.


3.3.4.1. Part 1[편집]

스토리를 세모, 한수, Z를 중심으로 하다 보니 전작의 메인 주인공이였던 하나, 두리, X, Y는 이에 크게 관여하지 못하고 전투 위주로 전락하였고, 도운과 리모, 또봇 ZERO의 비중도 심하게 적어졌다.[17]

또봇 Z의 경우에도 스토리의 주역으로 활약한 것은 맞으나, 팬들이 기대하던 로봇 모드에서의 활약, 전투 장면이 매우 적고 비클 모드로 등장한 분량이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오히려 악역인 카사장 일당이 매 화마다 등장해 큰 비중을 챙겨갔으며, 주역인 하나, 두리보다도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3.3.4.2. Part 2[편집]

신규 또봇 닥, 쎈, 붐과 파일럿들을 위주로 전개된 파트로, 도운, 리모, 심기사, 또봇 ZERO의 비중은 part 1보다 축소되다 못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차하나와 차두리의 경우 본인들만의 활약을 펼치고 어느정도의 비중을 챙겨 part 1보다는 개선되었고, X, Y 또한 Z와 비슷한 분량을 분배받아 기존 주역들의 분량은 어느정도 균등해졌다.

다만 닥, 쎈, 붐의 활약을 강조하기 위해 X, Y, Z의 비중 자체는 줄어들었고, 전투 장면에서의 활약 또한 악당 로봇에게 고전 -> 레스큐 삼형제의 도움으로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축소되었다.[18]

또한, 아직 2개의 파트밖에 진행되지 않았으나 한꺼번에 3대의 또봇[19]이 신규 등장한 탓에 전작에서 발생한 진입 장벽 및 비중 분배 문제의 심화가 우려된다는 반응도 있다.


4. 파트 별 평가[편집]



4.1. Part 1[편집]


요약하자면 수요 없는 공급, 극의 분위기가 한층 가벼워졌음에도 스토리보드와 대본의 질은 또봇 전성기 시절 못지 않게 높은 수준인데에 반해 스토리 외적으로는 아쉬움이 가득 남을 수 밖에 없는 구성을 보여주어 구작 캐릭터들이 복귀하기만을 원하는 올드팬들, 이전작과의 연결점과 캐릭터들의 케미를 바라는 트위터 등의 또덕들에게는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마디로 최소 구작 팬들 한정으로는 방향성이 잘못 되었다.[20]

물론 작품 자체의 퀄리티는 낮은 편이 절대로 아니며 오히려 좋은 편에 속한다. 구작 대비 그래픽은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시켰고, 나름대로 훌륭한 전투씬 및 장면 연출, 근미래적 요소와 K-POP 스타일을 참고한 새로운 OST까지 겸하고 있어 올드함이 아닌 참신함과 미래적인 느낌까지 주는데 이 부분에서 호평을 내리는 팬들도 많지만, 이는 오히려 독이 되어 구작 특유의 그래픽과 강렬한 OST를 원했던 팬들에게 있어서는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21]특히 OST의 경우 현대적이게 변한 것은 좋지만 작중에서 음향효과의 소리가 너무 작아서 그런지 작품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포텐독의 뮤지컬적인 요소의 큰 성공을 의식했는지 4화 중반부 '뭔지 알지'를 중간에 삽입하였으나 뜬금없는 타이밍과 유치한 분위기로 인해 혹평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작품의 그래픽에서도 문제점을 제기하는 팬들도 있는데 발전한 건 사실이지만 부적절한 조명 사용으로 한 장면 한 장면의 색감이 다소 괴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스토리 퀄리티에 비해 유독 혹평받는 이유는 비중 분배와 타이밍 때문인데, 아무래도 이전작과 뉴또봇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뉴또봇에서의 변화에는 무슨 내러티브가 있었는지 등 비하인드 스토리 혹은 또봇이 돌아왔기에 다시금 주인공 캐릭터들간의 케미를 원하는 팬들이 많은데 반해 Part 1은 기존 또봇의 레거시와 마인드코어를 필두로 한 감정선 깊은 스토리에 중점을 뒀기에 비하인드를 원하는 팬들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지 못했다. 높은 질의 물건이 공급되었지만 수요가 없는 공급이였기에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 게다가 Part 1 88분의 러닝타임을 할애하여 Z와 한수, 세모의 갈등을 풀어냈지만 안타깝게도 그 88분이 모두 Z의 이야기에 쓰이면서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룰 시간이 없었다. 하나와 X, 두리와 Y는 전투는 자주 나가지만 그들만의 고민이나 서사가 딱히 없어 비중이 대폭 축소되었으며 도운과 리모는 대사나 조금 칠 정도로 취급이 좋지 않다. 스토리가 세모를 중심으로 흘러가다보니 나머지는 옆에서 반응을 하거나 전투를 하는 정도로 비중이 줄어들고 서사에서 밀려난 것이 원인. 다만 은근히 ZERO의 비중은 구작보다 증가했다.[22]차라리 러닝타임 횟수를 증가시키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 강조했듯 스토리는 정말 끝내주게 잘 풀어냈다. 시리즈 처음과 끝에 걸쳐서, '자신의 감정이 리모의 부성애로부터 비롯된 것이기에 절대 마음과 역할이 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Z는 결과적으로 한수가 자신의 파일럿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마음이 자신이라는 것을 받아들였고 Z를 잃을까 하는 걱정으로 Z의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고 의사결정권을 박탈했던 세모는 Z의 감정과 Z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성향을 이해하고 Z를 존중하기로 마음 먹게 되면서 상당히 심도 있고 완성도 있는 정서적 성장 이야기를 선보였는데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흥미롭고 완벽했다는 반응도 일부 있으며 신규 팬들이 자칫하면 의아할 수 있는 마인드코어의 중요성, Z와 세모의 성향을 작중에서 명대사로 훌륭히 묘사하기도 하였다. Z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시나리오를 전개했다는 점에서 웹툰: 제로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하며 마음의 갈등을 고난을 거쳐 풀어나가는 과정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도의 수준은 역대급 평가를 받는 8-9기가 떠오르기도 한다. Part 1은 또한 이러한 높은 수준의 스토리와 함께 훌륭한 연출이 뒷받침해준다.

스토리 부분에서 아쉬운 점으로는, 한수와 Z가 친해지는 과정을 너무 짧게 풀어냈다나 8화의 Z의 컴파운드를 이전하기 위해 코어가드에서 마인드코어를 분리하는 장면 정도가 있는데 이는 사소한 부분에 불과하며, 오히려 묘사가 적긴 했어도 임팩트 있는 대사로 감정선을 잘 정리했다. 하지만 스토리에 과하게 집중한 나머지 환기시킬 에피소드가 부족하여 전개가 대체로 전투에 갈등만 반복되어 노잼이거나 지루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으며, 이를 의식했는지 Part 2에선 음식을 먹으며 본부에서 또봇팀이 대화를 나누거나 코어로이드 개그씬이 나오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들, 특히 구작 팬들이 Part 1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요인은 이한수. Z의 파일럿이 되었고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에 불만을 제기하는 팬들이 대다수인데 대부분 "니까짓께 감히 Z의 파일럿이 돼?"라는 입장을 고수하지만 사실 이는 새로운 캐릭터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는 성향이 강한 올드팬들의 억까일 뿐 한수의 서사와 캐릭터성은 문제가 없다. 한수의 무능함과 뜬금없는 등장, 성격 등에서 비판을 받긴 하지만 이는 사실 구작 초기 시즌 시절의 두리와 딩요 등의 캐릭터도 마찬가지였고 이들이 오히려 스토리의 중심 역할을 해주었으며, 성장형 캐릭터로서 활약과 성장 묘사도 많이 보여줬기에 타당한 비판이 될 수 없다. 한수 역시 스토리에서 꼭 필요한 캐릭터였는데, 이달 감독은 신규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한수라는 캐릭터를 제작했지만 그 밖에도 부모없이 외롭게 남겨진 아이들의 아픔을 보여주는 역할로서도 좋은 캐릭터였으며 Z가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것이라고 인식하는 과정에서 개입할 때에도 좋은 역할을 해주었다. 하지만 작중에서 Z가 세모의 아빠를 상징했었다가 이제는 한수를 파일럿으로 삼게 되는 등 오리지널 시리즈와의 괴리감은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설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보여준 모습과 너무 위화감이 드는 것이 문제. 이 때문에 아예 한수를 증오하는 팬들도 수두룩하다.

한수를 포함하여 악당 일행 같은 신 캐릭터들도 입맛에 맞지 않아 비판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레트로봇 특유의 뛰어난 캐릭터성으로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판은 많이 줄었고 오히려 호평하는 추세. 그 중에서 조발레는 에너지 넘치고 이쁜 외모로 역대급 인기를 자랑했다.

러닝타임만 어떻게 했으면 비중 분배 문제와 팬들이 원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해소시켜 줬을까 싶은 작품이지만, 작품 내내 스토리만 진행하면서 올드팬들에겐 아쉬움이 남았던 파트. 레트로봇 특유의 감초같은 디테일, 전작 또봇의 정체성을 유지했다는 점, 전작 오마주, 훌륭한 스토리, 나쁘지 않은 그래픽과 앞서 제기되었던 비중분배와 스토리 제외 보여준 게 없다는 문제점 및 한수, 기타 스토리의 개연성 문제가 합쳐져 현재는 호불호가 갈리는 파트로 마무리 지었다. 그래도 한수 억까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며 조기종영된 또봇이 돌아왔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갈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게 되어 Part 2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였다.

4.2. Part 2[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용두사미. 초반 에피소드 9-13화는 신 캐릭터인 봉영춘, 레스큐 3형제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면서 Part 1보다 다양한 전개 방식을 보여줬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14화부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타나다가 16화 되어서는 그저 Part 3을 위한 거대한 예고편 같다는 정도의 반응이 나왔다. Part 1에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비중 분배 부분에서도 개선의 여지를 많이 못 보여줬는데, 다행히 차형제는 각자의 개성을 어필하고 활약상을 펼침으로서 주인공으로서의 비중을 어느정도 회복했지만 가뜩이나 비중이 없던 도운, 심기사, 또봇 ZERO, 권리모의 비중은 오히려 Part 1보다 줄어 병풍이 되어 버렸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밤 혹은 노을 풍경에 쨍할 정도로 노란 조명 효과를 사용하여 발전한 그래픽 대비 괴랄하게 느껴졌던 Part 1과 다르게 Part 2는 영상미가 나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Part 2의 평가로 닥, 쎈, 붐의 대한 이야기를 안 해볼 수 없는데, 우선 쿼트란 팀의 재등장이 아닌 SOS 팀의 등장이라는 점에서부터 구작 팬들에게 맹비난을 받았지만 현재는 신규 유입을 위한 이러한 선택을 이해하고 있는 팬들이 많고, 심지어 퀄리티가 낮고 가동이 부족하다고 욕을 먹었던 SOS 팀의 완구 실적이 트라이탄팀 또봇들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닥, 쎈, 붐의 등장은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SOS를 포함한 SOS 팀 전원이 훌륭한 캐릭터성과 디자인, 각자의 활약을 선보였기에 또봇 자체에 대한 비판은 적은 편. 특히 SOS의 "나에게는 사명이 있다."라고 말하는 부분은 정말 멋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다만 이들 때문에 X, Y, Z의 활약이 묻히면서 아쉬움을 사기도 했고 후속 파트나 시즌에서도 갑자기 증대한 또봇의 수 때문에 비중 분배 문제가 심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또한 이들하고 마지막에 인연이 생긴 강공주, 김병국, 벽찬호도 초기에는 그냥 근본 없는 애들이 또봇 파일럿이 된다는 한수와 비슷한 이유로 올드팬들의 욕을 먹었지만[23]14화부터 그들의 순수하고 정의로운 성품이 드러나면서부터 평가가 좋아졌으며, 물론 이들이 SOS를 돕겠다고 나선 15화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순 없지만 공주, 병국, 찬호가 SOS 팀을 격려하며 마음이 싱크로되는 장면만큼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3인조와 레스큐 3형제의 마지막 서사인 16화에서의 대화도 잘 풀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레스큐 3형제의 설정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팬들은 많은데, 일단 '진심이 통한다면 누구나 조종할 수 있는 또봇'이라는 점에서 기존 또봇과의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후속 스토리에서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은 단면적인 비판에 불과한데, 당장 아직 미회수 떡밥이 많은 시리즈에서 이해할 수 없는 설정에 대한 비난은 타당할 수가 없음과 동시에 닥쎈붐의 설정은 또봇 20기의 시나리오 중 일부를 변경하여 가져온 것이기에[24]작품이 변질되었거나 근본이 없다고 할 수도 없다. 애초에 궁금하라고 포함시킨 설정인데 이해가 안된다고 비판하는 건 말이 안된다.

다만 Part 2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는 문제가 많다는 반응이 대다수. 9-13화에서는 앞서 언급했듯 오히려 평가가 좋았으며 개그씬도 적잖이 나왔기에 만족하는 팬들이 많다. 문제는 14화부터 시작되었다. 닥, 쎈, 붐이 진심이 통한다면 누구나 조종할 수 있는 또봇이라는 것이 정식으로 밝혀진 시기는 14화지만 팬들은 11화부터 이미 세모, 두리, 하나가 닥쎈붐을 변신시켰기 때문에 3형제가 진심 통한다면 누구나 조종할 수 있는 또봇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때문에 14화의 전개는 다소 식상했다는 반응을 받았다. 개연성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당연한 부분을 시리즈 중후반부인 14화에 와서 정식으로 밝힌 것이 문제. 또한 "꿈은 사라지고"라는 거창한 제목에서 고작 나온 것이 닥쎈붐의 설정 정식언급이라는 데에서 14화를 기대한 팬들에게 실망스럽게 다가왔다. 14-16화의 스토리 문제 때문인지 분량이 너무 짧은 것 같다는 의견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이후의 전개도 혹평받긴 마찬가지였는데, 결정적으로 그동안 팔 하나만으로 또봇들을 당황하게 하거나 공격해온 점, 13화에서 SOS를 밀어낸 점, 이름이 '캐릭터 삭제'인 점, 카사장이 SOS를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점 등 지금까지 비춰진 캐삭봇의 무시무시함에 반해 최종보스인 캐삭봇이 SOS에게 너무 쉽게 나가 떨어졌다. 16화에서 한번 때려눕히긴 했지만 이는 아파트에 미사일로 화재를 일으켜 당황하게 한 후에 제압한 것이기에 순수 힘으로 이겼다고 할 수 없으며, 오히려 육탄전에서는 15화에서 SOS가 등장하자마자 내던져지고 날아가는 등 처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캐삭봇을 쓰러트린 과정도 형편없는데, 캐삭봇이 불을 이용한 필살기를 시전하다가 SOS가 스플리터로 불을 꺼버리고 그게 반복되다가 결국 캐삭봇이 지쳐서 쓰러지는 게 다였다.[25]게다가 필살기를 사용하려는 장면에서 춤을 추는 것도 우스꽝스러웠기에 혹평을 받았다.

신규 인물이지만 레스큐 3인조, 대도 축구부 3인방과 다르게 봉영춘은 혹평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세대갈등의 피해자로 비춰지며 구작처럼 사회 비판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여겨져 나름의 동정과 캐릭터성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그의 캐릭터 성장과 서사는 굉장히 애매하게 마무리 되어 혹평을 받았다.[26]2파트가 끝난 후에도 아직 성장의 필요성을 보여주지만 마지막에 카사장에게 배신당하면서 앞으로 등장할지 미지수. 또한 14화로 인해서 한수와의 관계 발전 여지가 남겨졌으나 재등장이 불투명해져[27]아쉬움을 사고 있다. 다만 명대사를 많이 보여줘서 그런지 임팩트는 제법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한다. 재등장하여 서사를 완결 짓는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파트 2 초반부터 주어진 떡밥인 파워 소닉 스파이더도 호불호가 갈린다. 파워 스파이크 - 소닉 스핀같은 합동 기술, 로드리퍼 vs X+Y같은 하이라이트 전투와 다르게 처음부터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것을 목표로 만든 기술이라 그런지 멋이 안 난다는 반응, 레이저 게틀링을 대신할 기술치고는 상당히 별로라는 반응이 있고 16기의 스파이더 줄넘기를 연상시켜 재밌었다는 반응도 있다.

근본론자들에 의한 억지 비판도 많지만, 실제 작품 후반부의 문제점도 많아 다소 불호 의견이 많은 파트다. Part 1보다 발전한 부분도 있지만 파트 1은 엄청난 감정선 활용을 보여주며 최소한의 보여줄 부분은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반대로 파트 2는 보여줄 것도 다 못 보여줬다는 비판을 받는 중. 다만 16화의 마지막에 드디어 닥터 M 측의 직접적인 메시지가 엔진박을 통해 전달되었고, 16화 방영 당일 뉴또봇 트라이탄에 대한 유출샷이 공개되었기에 Part 3에 대한 기대는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4.3. Part 3[편집]



5. 총평[편집]


[1] 트위터에서도 상당수의 또덕들이 오랜 동결을 깼고, 이로 인해 실시간 트렌드에도 올라간 적이 있었다. 이후에도 비교적 잠잠해졌지만 지속적으로 또봇과 관련된 트윗이 올라오고 있다.[2] 이때 경쟁사의 표절작으로 인해 타카라토미와 손오공의 관계가 나빠지면서 타카라토미는 한국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수입을 담당할 유통사를 찾다가 영실업에게 판권을 주기로 결정했다.[3] 3기부터 갑작스런 주인공 교체와 예전만 못한 스토리로 완구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레트로봇에게 지원을 중단하게 되었다.[4] 이 외의 요인으로는 2019년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진검 방영 당시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활발히 일어난 것이 시발점이 됐으며, 더군다나 손오공과의 캐릭터 판권 문제로 어쩔 수 없이 1,2세대의 베이들을 자체적으로 개명하고 생김새도 바꿔서 출시해야 하는 까다로운 문제가 생겨버리자, 그냥 그 제품의 정발을 취소하는 선택으로 해 랜덤 부스터 Vol. 18부터 Vol. 21까지가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다. 이후 방영했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슈퍼킹은 좋지 못한 작품성으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완구를 구매할 요소가 사라져 버리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이 시기에 코로나19까지 터져버리고 2년 동안 대회 개최가 끊기면서 완구만으로도 얻던 인기까지 점차 식어가는 문제가 생기는 등 문제도 존재했다. 또한 마침 실제로 예산이 부족한지 애니메이션의 더빙 외주사도 슈퍼킹이 시작된 2020년부터 투니버스보다 값싼 대신 전체적인 질은 낮은 대교어린이TV로 바뀐 걸 알 수 있다.[5] 특히 2기까지는 작품 자체가 완결이 난 점도 있다.[6] 2023년 6월에 수입이 성사된 것이 확인되기는 했다.[7] 한수와 Z가 처음 만났을 때 서로의 우울감이 먹구름으로 드러나거나, 7화에서 래봇들이 공격당할 때 등장한 별 이펙트 등.[8] 18기 기준으로 등장 또봇만 11체가 되어버려 대사는 커녕 등장조차 하지 못한 또봇도 있었다.[9] 제작사인 레트로봇은 기존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진 탓에 이야기를 다루기 버거워졌다 언급했었다.#[10] 개연성의 문제나 설정 오류를 문제삼는 팬들도 존재하는데, 당장 전작의 또봇 R노교수네옹까지 총 2명의 파일럿이 존재하며, Z와 한수가 친해지는 과정 또한 심적으로 내몰린 Z를 같은 처지인 한수가 공감해주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묘사됐다. 따라서, 개연성에 대한 비판은 적절한 비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11] 한편, 과거 레트로봇 스튜디오 측에서는 Z가 또봇들 중 파일럿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또봇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리모가 Z를 활성화시켰음에도 세모와 교감하고 세모를 파일럿으로 여기도록 프로그래밍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세모를 자신의 파일럿으로 선택했다는 설명했었다.#[12] 특히 쎈과 붐은 전작의 레스큐 또봇이었던 또봇 C, 또봇 R과 역할이 겹치기에 만약 그들이 재등장할 경우 위치가 애매해지며, 아예 이 때문에 재등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13] 변신자동차 또봇 시절 설명에도 SUV라서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 있었다. SUV는 승용차로 분류되는 차량중 일반도로에서는 가장 둔한 차량이지만, 비포장도로나 불규칙한 노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인다.[14] 기존 스포티지나 쏘렌토와 같은 차급의 SUV인 투싼이나 싼타페, 혹은 팰리세이드, 넥쏘 등으로 변경했다면 이와 같은 이질감은 덜했을 것으로 보인다.[15] 다만 1화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당시 사용되었던 음악이 사용되었다.[16] 15기 제외.[17] 리모의 경우 세모의 아버지로서의 모습도 부각되어 그나마 낫지만, 도운과 제로는 대사도 몇 줄 없는 수준으로 심히 낮은 비중을 분배받았다.[18] 이에 비중 분배에 대한 문제 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갈수록 너무 뻔해졌다는 비판도 받았다.[19] 다만 part 2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3대가 함께 활약하고, 또봇 SOS로 합체해 활약하는 장면도 많아 그나마 나은 편이다.[20] 복귀층과 골수팬, 신규 시청자 까지 전부 만족하며 보려면 최소한 파트1은 무난하고 왕도적으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이 파트는 첫 파트면서 급발진을 때려버린 게 문제.[21] 구작과의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팬들이 수두룩하여 비판을 받았던 것.[22] 후반부 시즌보다 확실히 등장 횟수가 늘었다.[23] 물론 다른 또봇 파일럿들에 비해서 조연이 갑자기 또봇 파일럿으로 채택되는 꼴이여서 뜬금없었기 때문도 있다.[24] 반면 파트 1은 순수 오리지널 스토리로 기획하였다.[25] 힘으로 이긴 게 아니라 공격을 못하게 해서 이긴 거라 액션 임팩트가 하나도 없다. 한가지 의아한 건 15-16화 이전까지는 뉴또봇 액션연출이 절대 별로였던 게 아니라는 것. 로드리퍼 vs X & Y, 그 밖에도 X & Y vs 래봇들, 로드리퍼 vs X, Z 등 좋은 전투씬이 없는 것도 아니였는데 15-16화는 갑자기 전투씬 템포가 느려지고, 역동적임이 감소하고, 전투 각본의 흐름마저 이상해지는 등 평가가 확 나빠졌다.[26] 그의 뜻이 세상에 전달되어 시민들과 또봇팀한테 교훈이 전달되어 그의 답답함이 해결된 것도 아니고 그가 완전히 세상에 끼친 피해를 반성하는 것도 아니였다. 16화 기준으로 아이들을 헤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어른들에 대한 분노는 여전하며 끝내 자신의 범죄를 자수하기로 마음먹긴 했지만 완전히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애매하게 마무리되었다.[27] 만약 봉영춘이 재등장한다면 화심과 피오 비슷한 관계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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