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르 오랏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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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네시아 국적의 포르튀나 시타르트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흐로닝언[편집]
2022년 4월 15일에 FC 흐로닝언과 3+2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다. 2022-23 시즌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
2022-23 시즌 19경기를 뛰었고 팀은 꼴지로 강등당하며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1.1. 포르튀나 시타르트 (임대)[편집]
이적 시장 마감 직전인 9월 1일에 포르튀나 시타르트로의 완전 이적 옵션 포함 임대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34번이다. #
포르튀나에서 준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선천적으로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인 오랏망운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 그리고 신태용 감독의 적극적인 혼혈 소집에 오랏망운 역시 포함되었고, 3월 17일에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 국적을 취득했다.
2026 FIFㅁ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4차전 베트남전에서 선발 출전을 하며 국가데표 데뷔전을 치렀다. 23분에 주특기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돌파로 팀의 0:2로 리드를 벌리는 추가골이자 국가데표 데뷔공를 기록했다. 결국 0:3 압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하며 사상 첫 3차예선 진출까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4. 여담[편집]
- 조부모가 말루쿠의 타님바르섬 출신 원주민이다.
4.1. 이름[편집]
아무래도 성이 흔치 않다보니 이에 대한 표기가 매우 많은 편이다. 일단은 "오라트만고엔", "오라트망고엔"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고 네덜란드어의oe는 /u/ 발음이 난다는 점으로 "오라트망군"이라는 표기도 간간이 보인다.
일단 인도네시아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네덜란드의 식민 통치를 받았고,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네덜란드로 이주하면서 네덜란드식으로 개명하거나 통혼을 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이름도 네덜란드식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Oratmangoen의 경우 네덜란드식으로 발음하면 "오라트망훈"으로 발음할 수 있으나 원래 표기는 "Oratmangun"이고 인도네시아 성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식으로 발음해 "오랏망운"이라고 한다. 상술한대로 네덜란드식으로 개명한 것이며 단지 u에서 네덜란드의 oe로 성을 음차한 것이기에 인도네시아식으로 발음한다. 이에 대한 증거로 알 수 있는 것이 라그나르의 친척인 자우하리 오랏망운(Djauhari Oratmangun)의 경우다. 이쪽이 흔한 표기인 Oratmangun이기 때문이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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