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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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핀란드 남서 지역에 위치한 도시. 투르쿠에서 북쪽으로 92km, 포리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져있다.
도시 이름은 게르만어로 시냇물을 뜻하는 스트라우마(strauma)에서 유래했다.
2. 역사[편집]
14세기 이전에 프란치스코회 수도원과 가톨릭 교회가 자리를 잡았으며 바이에른의 크리스토페르 시대인 1442년 7월 17일 도시로 승인되었다. 칼마르 연합으로부터 스웨덴이 독립한 이후 구스타브 1세 바사는 1550년 헬싱키를 건설하고 라우마 시민들을 헬싱키로 이주시키려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640년과 1682년 대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복원하여 1809년 핀란드가 러시아 제국으로 할양되기 전까지 약 600여 채의 목조 건물이 남아있었다. 19세기에 들어 많은 건물들이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바뀌었다.
1991년 옛 목조 건물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3. 경제와 사회[편집]
인구는 2021년 기준 38,970명으로 많지는 않은 편. 핀란드어 사용 인구가 전체 98.2%이며, 스웨덴어 사용 인구는 0.4%에 불과하다.
제지 산업이 유명하며 18세기 이후 성장한 직물 산업이 라우마의 경제를 책임진다.
4. 기타[편집]
- 이 도시의 이름을 딴 함선으로 라우마급 미사일 고속정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0:55:25에 나무위키 라우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2] 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졌을 때 환경이나 인간의 상호 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나 육지·바다의 사용을 예증하는 대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