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국경 검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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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국경 검문소
معبر رفح
Rafah Border Crossing


파일:rafah_new_checkpoint.png

이집트측 국경검문소



접경지역
[[이집트|

이집트
display: none; display: 이집트"
행정구
]]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display: none; display: 팔레스타인"
행정구
]]
가자지구
길이
8,891km
설립일
1979년
관할기관
이집트 국경경비대(قوات حرس الحدود)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라파 국경 검문소는 이집트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는 이집트측 국경검문소이다. 가자지구의 라파흐(رفح)지역에 위치해있다.


2. 상세[편집]


1979년 3월에 체결한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이 1980년 1월에 발효하자, 이스라엘 정부가 시나이 반도를 이집트 정부에게 반환하는 과정에서 라파 지역의 국경(이집트↔이스라엘)이 설정되었으며,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의 완충지대로서 기능했다. 2000년대의 전반기까지 국방부 육군청공안부 경찰청교통부 공항청[1] 합동으로 관리했기 때문에 이 곳을 통해서 이스라엘 본토에 들어온 이스라엘 국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그러다가 2005년에 이스라엘국의 민정관청들이 유대인 정착촌의 주민들을 데리고 가자 지구에서 급하게 철수했으니, 이집트측에 국경검문소 관리권이 이양되었다. 이리하여 국경(이집트↔가자지구)이 폐쇄되었다가, 2005년 11월, 유럽연합 라파 국경 지원단의 감독 하에 라파 국경은 재개방되어, 오늘날까지 가자지구와 이집트의 사이를 왕래하는 통로로 기능하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으로 가자지구의 사방이 이스라엘 국방부가 건설한 장벽으로 봉쇄된 현재는 이곳이 가자지구가 외부세계와 통하는 유일한 합법 통로로 기능하여, 가자지구에서 소비되는 생필품은 이곳을 통해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을 예고하자, 이집트 정부는 라파 국경을 폐쇄하여 가자지구의 유일한 통로가 막히다가 가자 주민 구호품 전달 때만 개방했다. 나중에는 외국 여권 소지자들만 개방한다.#

전쟁이 발생한 후 봉쇄된 가자지구에 고립되었던 한국 국적의 일가족 5명[2]이 11월 2일, 이 곳을 통과해 이집트로 건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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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통부 공항청은 국제공항들을 경영하면서 출입국심사를 실행하는 민정관청이다. 자연인출입국호적(戶籍)과 민적(民籍)을 관리하면서 거주이전의 자유를 감시하는 내무부 이민청2000년대의 후반기에야 설치되었다.[2] 한국인 여성과 한국으로 귀화한 그녀의 배우자, 그들의 자녀. 그중 장녀는 유튜버 수헤르(suhair)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