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하철 2023년식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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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지하철 2023년식 전동차의 최종 외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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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지하철 2023년식 전동차의 최종 실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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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지하철 2023년식 전동차의 목업 내부

London Underground 2023 Stock 'New Tube For London'

열차 형식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 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급전 방식
직류 630V, 750V 제3궤조
영업 속도
72~100 km/h
최고 속도
100 km/h
신호 방식
ATO
제작 회사
지멘스
도입 연도
2023년~2030년대
제어 방식
지멘스제 VVVF-IGBT
편성 대수
9량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런던 지하철 피카딜리선, 베이컬루선에서 영업 예정인 튜브식 전동차. 원래는 피카딜리선 차량용으로만 계획했으나 이후 베이컬루선 차량도 이 차량으로 대차하기로 결정했다.

런던교통공사가 진행하는 런던 튜브 타입 지하철의 대규모 혁신, '뉴 튜브 포 런던(New Tube for London)' 프로젝트[1]를 통해 도입하게 될 전동차이다. 우선적으로 피카딜리선과 베이컬루선에서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달리고 있는 런던 지하철 1973년식 전동차1972년식 전동차들을 대체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1992년식 전동차들을 모두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다. 기존 런던 지하철의 튜브식 전동차와는 차원이 다른 신기술이 적용될 예정으로, 런던 튜브식 지하철 최초로 에어컨(!)이 장비되며, 칸마다 넓은 연결통로가 있어 통로간 이동이 손쉽게 가능해진다.

2023년부터 도입을 시작하여 영업시운전을 거쳐 2025년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2], 2027년까지 피커딜리선의 기존의 오래된 전동차들을 대체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1992년식 전동차들을 모두 대체할 예정이기도 하기에 2030년대에는 센트럴선, 워털루 앤 시티선에서 운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 특징[편집]


2009년에 빅토리아선에 도입된 런던 지하철 2009년식 전동차 뿐만이 아니라, 런던에서 영업하는 기존의 튜브 차량과는 차원이 다른 신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런던 튜브식 지하철 최초로 에어컨(!)이 장비되며[3], 튜브 차량 최초로 칸마다 연결통로를 내어 통로간 이동이 손쉽게 가능해진다. 그리고 창문 위에는 LCD 모니터가 양옆으로 길게 달려 현재 역과 다음 역 정보와 이런저런 광고를 표시하게 된다. 또한 무인운전 역시 가능하나, 신호체계 등 사유로 도입때는 승무원이 동승할 전망이다.

기존 차량에 비해 차량의 댓수가 늘어난 대신 출입문은 편성당 2개로 적어졌는데, 열차의 칸 끝마다 있었던 한 짝 짜리 출입문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배리어프리를 적용했기에 휠체어를 탑승하는 장애인과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가족 단위 승객들, 그리고 공항을 오가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손님들의 손쉬운 탑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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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에어컨만이 아니라 무인운전, 열차간 이동 가능, 역 보수공사, 스크린도어 도입까지 포함되어 있다.[2] 원래는 2024년에 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도입 일정이 늦어저 2025년부터 영업운전을 개시한다.[3] 현재 런던 지하철의 모든 튜브 차량에는 에어컨이 없다. 터널이 워낙 좁게 지어진지라 에어컨을 달 공간이 없었던데다, 환기구가 없어 뜨거운 공기를 배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열 교환 방식을 혁신하여 에어컨 가동시 발생하는 폐열을 차량 하부로 배출하는 에어컨을 개발해, 이 차량에 최초로 탑재하게 되었다. 서피스 타입의 경우 런던 지하철 S형 전동차가 에어컨을 달고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