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고릴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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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이다."

《게이샤 카라테 신칸센 앤드 헬》. 사이클롭스의 회상에서.

レッドゴリラ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닌자로, 시텐노의 칭호를 지닌 마스터 위계의 닌자이다.

'뭐든지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이라는 실제 뇌까지 근육인 사고방식의 소유자. 그 과격한 성향 탓에 그의 어프렌티스가 되는 것을 꺼리는 닌자들도 많은 모양이다. 섀도우위브의 발언에 따르면 블랙 드래곤이 아니라 레드 고릴라의 어프렌티스로 들어갔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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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부 : 교토 헬 온 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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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포 마이 닌자〉 에피소드에서 등장. 실버 키가 퍼플 타코와 서전에게 납치당해 위치추적기를 강제 시술된 이후 닌자 슬레이어와 함께 위치추적기를 제거하기 위해 네오 사이타마로 넘어와 닌자 슬레이어와 네더퀸을 상대한다.

빅 카라테의 압도적인 위력과, 무적 애티튜드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변칙적인 공격을 가하는 아론다이트와의 협공으로 우세를 점하지만, 무적 애티튜드를 유지하는 도중 뉴런에 빈틈이 발생한 아론다이트를 실버 키가 무력화시키자 홧김에 아론다이트를 벽에 집어던져 피떡으로 만들어 버리고(...) 빅 카라테로 저항한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에게는 역부족이었고, 이쿠사 배틀 끝에 폭발사산!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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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닌자 클랜의 닌자 소울 빙의자.

3.1. 카라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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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닌자 클랜의 전매특허 빅 카라테를 구사한다. 제자 아론다이트가 무적 애티튜드로 몸을 경화시키면, 아론다이트의 몸을 쥐고 검처럼 휘둘러서 공격한다.

3.2. 짓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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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닌자 클랜의 닌자답게 근력을 강화하고 신체를 거대화하는 짓수를 사용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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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이라는 식의 사상을 가지고는 있지만, 적어도 아랫사람에게 얕잡아보이거나 윗사람에게 찍히지는 않을 정도의 예절은 지킬 줄 안다고 한다. 사실 실력 못지 않게 예의범절 같은 형식을 중시하는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성향을 생각하면, 그냥 근육뇌이기만 했다면 애초에 레드 고릴라는 시텐노는 커녕 마스터 자리에 올라가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1]
  일례로 페이탈은 실력은 어지간한 마스터급을 능가한다고 평가받으나, 자유분방한 성품이 조직의 분위기와 맞지 않아 어뎁트 급에 머무르고 있었다.

• 닌자가 되기 전에는 가이온 너머의 황야에서 유물 발굴 작업을 하는 노동자였다고 한다. 노동 환경도 가혹할 뿐만 아니라 환금소에 제출할 발굴물을 탈취하는 기업 간 항쟁이 벌어지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암흑가 그 자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