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엘리자베스 데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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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아르테미스와 아나베스를 찾기 위해 떠났던 탐색여행에서 만났다. 빨간 머리와 초록색 눈에 얼굴에는 주근깨가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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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를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반쪽피와 괴물이 다 헤매는 다이달로스의 미로를 똑바로 볼 수 있다. 미술을 전공하며, 주말에는 봉사활동의 일종으로 인간 동상 예술을 한다. 판의 죽음을 목격하고 자신의 아버지가 하는 일[1]을 생각하며 죄책감을 가진다. 꽤 부자 집안인 듯. 4권(번역본 8권)에서 이동수단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자기 집의 기사를 불러 리무진을 타기도 한다. 자신의 운명과 얽혀있는 퍼시에게 관심을 보이고, 5권(번역본 9권) 초반에서 퍼시에게 세상을 구해달라고 한다. 이때부터 미스트 투시 말고도 예언력 같은 게 있다는 암시가 나오기 시작한다. 올림포스와 퍼시가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고는 자기 집의 헬리콥터를 타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한다. 올림포스에 갔다가 자신이 오러클이 될 운명이라는걸 깨닫고 하데스의 저주[2]를 퍼시가 풀자 오러클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 후로 방학때마다 반쪽피 캠프에 들려 오러클을 맡는다. 올림포스 영웅전에서도 예언을 했다.[3]

맨해튼 전투에서는 "드라콘이 아레스의 자녀에 의해 죽을 것", "퍼시가 예언의 주인공이 아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속임수가 일어날 것" 이라는 예언들을 남겼고 모두 적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