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멘다킬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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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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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르의 제 8대 왕. 원래 이름은 타로스타르이나, 동부인을 정벌한 그의 업적때문에 로멘다킬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2. 이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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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로스타르(Tarostar)[Q]
  퀘냐
  - 정확한 뜻은 불명이지만 '지상의 왕(King of the Lands)'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tar[2]
  High/King/Queen(높은/왕/여왕). 'high/lofty/noble(높은/숭고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Ā/TAƷ에서 파생된 접사이다.
  + -sta[3]
  Land(땅). 'Space/Place/Divide/Apportion/Mark off(공간/장소/나누다/배분하다/나누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SAT에서 파생됐다.

• 로멘다킬(Rómendacil)[Q]
  퀘냐
  - '동쪽의 승리자(East-victor)'라는 뜻이다. rómen(ro- + men[4]
  East/Uprising/Sunrising(동쪽/떠오르는/일출). 'Up/Rise(위/일어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Ō/ORO에서 파생된 접두사 ro-(오르다/동쪽)와 'go/move/proceed(가다/움직이다/전진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EN에서 파생된 단어 men(방향)이 결합해 파생된 단어이다.
  + -ndacil[5]
  -Victor/-Slayer(승리자/학살자). 'Hew/Slay(자르다/죽이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DAK에서 파생됐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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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대 310년에 오스토헤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492년에 오스토헤르가 서거하자 타로스타르가 182세의 나이로 즉위하였고, 그는 곤도르에 섭정직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500년, 타로스타르는 동부인들을 격퇴하였고, 이때문에 퀘냐로 동부의 승리자라는 의미의 로멘다킬을 칭호로 받았다.

541년, 동부인들이 재차 곤도르를 침공하였고, 로멘다킬은 전투 중 231세의 나이로 전사한다. 그는 아나리온 이후 최초로 전사한 왕이었다. 그가 서거하자 아들 투람바르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