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코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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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2.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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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니던 도중 Arktronics 라는 회사를 만들어 IT관련 사업을 하던 도중 스티브 잡스에게 주목을 받았고 이에 영감을 받아 학교를 퇴학한 다음 비디오 게임 산업의 잠재성을 보고 간을 보다 액티비전이 구조조정을 위해 설립한 미디어제닉 지분을 구매한것이 그의 액티비전 경력의 첫 걸음이다.

이후 미디어제닉의 구조에 대해 분석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감독했으며 이 과정에서 원래 회사이름인 액티비전으로 회사 이름을 복귀 시킨 뒤 나스닥에 상장시켜 엄청난 투자금을 모으는데 성공했으며 이렇게 모은 투자금을 통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개발한 인피니티 워드에서 부터 시작해 레이븐 소프트웨어,트레이아크 등을 매입해 현재의 액티비전으로 만들어내는것에 성공했다.

그의 액티비전 경력은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로 인해 종료되었으며 2023년에 인수가 완료되자 인수에 대한 마무리를 하기 위해 2023년 말까지만 근무한 뒤 퇴직금을 받고 액티비전을 떠나게 된다. #

의외로 배우 활동도 한 인물인데, 영화 머니볼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구단주 스티븐 숏 역으로 나온다. 돈 없으니까 지원 못해주니 적은 돈으로 최선의 선수 라인업을 짜라는 빌리 빈에게 지시를 내리는 짠돌이구단주로 나온다.

Xbox 게이밍 및 마케팅 리더십에 포함되었다

3.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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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구조조정 등에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어서 액티비전을 이 자리에 끌고 올수 있었기에[1] 자사의 부서 정리에도 무자비 했고 따라서 팬들 입장에서는 돈이 안되는 게임은 다 정리 해버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또한 휘하 개발사에 많은 간섭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다.[2]

그리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팬들에게도 원수 같은 존재인데 멀쩡히 잘 돌아가던 콜 오브 듀티: 워존에 무리하게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와 통합하여 게임을 망쳐놓았다.

그러다가 결국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의 방조자로 지목된 동시에 본인도 성차별에 가담했다는 혐의가 드러나 이미지가 나락까지 떨어졌다.[3]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 때 해당 문제가 발생했을때 주주들에게 사실을 은폐했으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역적 수준으로 낙인 찍혔다. 이 뿐 아니라 노조 설립 방해 혐의도 조사받고 있으며 시장 조작이 있었는지 까지 조사받고 있다.

그래놓고 프란시스 타운센드의 이름을 앞세워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고발, 조사에 들어간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비난했던 것으로 까발라지면서 옹호하는 여론이 싹 사라진 상황.

2022년 6월 22일, 이사회에서 높은 지지율로 바비 코틱이 재신임되었다. MS로의 완전 합병까지 그의 시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11월 18일 블리자드가 중국 퍼블리싱에 대해서 넷이즈와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이 이유가 바비코틱이 넷이즈한테 2년치 계약금을 한꺼번에 선납할것을 요구한 것이다. 이 배경에는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실적부진으로 인해 올해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없게 되자 넷이즈에게서 충당하려 한건데 이는 회계 조작행위이다. #

거기에 바비코틱은 블룸버그를 통해서 이 사실을 공개했는데 넷이즈는 중국 법상 주식 장 마감 전까진 공식 발표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아 장중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까지 벌어진지라 말그대로 넷이즈는 뒷통수 맞은 셈. 결국 바비 코틱의 욕심으로 블리자드는 중국시장을 잃었으며 다른 후보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블리자드, 정확히는 바비 코틱 개인에게 이를 갈고 있는 상황이고 바이트댄스는 해외 기업 활동이 뜸한 상황이며 중국법상 중국내 서비스를 위해선 퍼블리셔를 반드시 끼고 가야하며 퍼블리셔가 바뀌더라도 판호를 재발급받아야한다는 점, 시진핑 정부의 게임산업탄압을 생각하면 중국시장 재진입은 힘들다고 봐야할 것이다. 설령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MS에 인수되더라도 당장의 본인 실적을 위해 장기적으로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놓은 꼴이다. 그 결과 넷이즈랑 공동개발한 디아블로 이모탈을 뺀 블리자드 게임들은 2023년 1월 23일 모두 중국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그리고 많은 중국 핵쟁이들이 우회로를 찾아 한국 서버로 넘어오고 있다

다만 2023년 3월에 중국 관련 문제의 전말이 밝혀졌는데... 중국 측의 잘못도 간과할 수 없었다. ##(영어). 4월에 중국의 넷이즈가 블리자드에 소송을 제기하는데...

이외에도 퇴사자 인터뷰를 중심으로 RTS를 비롯한 클래식 게임들에 대한 차별도 있었다는 폭로도 나왔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게임이 대표적으로 워크래프크 3 리포지드. 개발 과정부터 철저히 외면 받았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서 출시가 임박하자 엄청난 압박을 가했기에 결국 처참한 완성도로 출시되었다.

단순히 평가하자면 경영적인 면에서는 나름 센스있으며 단호한 구조조정 덕분에 액티비전-블리자드의 규모를 급격하게 키워내어 과거 81억 달러로 비방디에게서 인수했던 회사를 고작 10년 만에 687억 달러라는 역대급 규모로 회사를 판매한 것에 대한 공적이 있는 인물이지만 게임 산업 자체에 대한 비전은 부족한지라 너무 규모가 커진 현재의 액티비전-블리자드에 있어서 제대로된 통제와 관리부족으로 인해서 현재의 액티비전-블리자드의 몰락에 일조한것 또한 사실인 인물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전에서 법정에서 밝힌 바로는 게임패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고 한다. FTC 측 변호사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왜 인수를 지지하느냐고 묻자 인수가 끝나고 나면 자신은 더 이상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가 아니기 때문에 그 다음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뭘 하던 간에 내 알바가 아니라면서 참 솔직하게 대답한 것이 주목받기도 했다.[4]

그리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가 완료됨에따라 본인이 원하는대로 퇴직금을 갖고 도망칠수가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