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휴먼버그대학교)

우류 타츠오미가 CODE-EL을 언급할 때 반드시 등장하던 중국풍 의상을 입고 미간에 마름모꼴의 문신이 있던 인물. 2022년 7월 22일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처음 등장해 일본도의 와나카와 격돌한다.

일본의 어린이들을 납치하여 중국에 팔아넘기는 조직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가 습격해온 코토게와 와나카를 상대한다. 사지에 갑주를 두르고 있으며 각종 암기에도 능하고, 발경(發頸)까지 써서 상대의 내장을 파괴하는 걸 즐긴다.[2] 와나카는 니들건의 송곳을 뒤에 있던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해 세 발이나 맞고 발경에까지 당한다. 그러나 와나카는 스스로 뒤로 날아가듯 물러나서 대미지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시 로이와 대결한다. 로이가 팔에 철갑주를 두른 것을 알고 와나카는 그것을 베는 게 아니고 충격을 줘서 우그러뜨리고 팔까지 부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수세에 몰린 로이는 무릎에 설치한 니들건과 입에 물고 있던 황산 캡슐까지 뱉어보나 와나카는 전부 그걸 일본도로 쳐내거나 회피한다. 결국 와나카의 일본도에 가슴이 꿰뚫려 사망. 와나카 조차도 '모든 암기를 전부 사용하기 전에 죽였지만, 까다로운 상대였다.'고 인정한다.[3][4]

사망처리된 이후론 우류가 CODE-EL을 언급할때 검게 가려진다.

총집편에서 카린이 밝히길 CODE-EL에서의 서열은 하위권이었다고 한다. 쿠레바야시 지로 정도의 싸움꾼과 대결했어도 패배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5월 6일 영상에서 회상으로 우류가 아직 CODE-EL소속이었을 때 모리 코헤이가 주최한 조직원들이 모인 회식 자리에 앉아 있었던걸 보면 모리 그룹이었던걸로 보이나 긴다파인 야마다나 반바도 있었기에 모리 그룹이 아닐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우류의 어렸을 때의 회상장면에서 로이로 추정되는 인물은 보이지도 않았고, 최종적으로 아동인신매매라는 극악무도한 시노기를 한 것으로 보아 모리그룹과는 거리가 먼 인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