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라빌용

너무 낭만적이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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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몽상가 기질이 있는 여학생. 쥘레카와 서로 베프이며 향수를 좋아하고 분홍색을 굉장히 좋아해서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도 분홍색이다. 굉장히 밝고 명랑한 성격에 속내도 착하고 친절하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눈이 상당히 큰 편이다.

그래서 대표 색상은 분홍색.[4]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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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12화 '그댈 기사로 임명하노라' 편에서는 반장 선거에 출마한 마리네뜨가 의자 쿠션을 분홍색으로 바꿔준다는 공약을 걸자 좋아했다.

시즌 1 25화에선 자선 사업으로 유명한 알리 왕자의 광팬이어서 알리 왕자에게 팬레터를 보내려 하지만 클로이의 방해 때문에 실패하고 결국 '향수 공주'로 빌런화한다. 정화된 후엔 다행히 알리 왕자와 함께 어린이 병원에 방문하여 데이트를 하는 데 성공한다.

이름의 뜻이 장미(로즈)여서, 시즌 2 6화 '아기거인' 편에서는 마리네뜨와 친구들이 작전을 수행하는 도중에 쥘레카의 암호명을 부른 것을 본인을 부른 것인 줄 알고 답해서 혼선을 빚기도 했다. 엄밀히 따지면 혼란을 일으킬 암호명을 사용한 점 자체가 미숙한 부분이다.

쥘레카와 더불어 LGBT에 대한 편견을 깨는 캐릭터라고 제작진이 밝혔다. 시즌 1 25화에서 알리 왕자를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져서 양성애자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저 팬심으로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을 맹세해요" 라고 한 걸로 보아 양성애자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쥘레카, 루카, 이반과 함께 밴드 '고양이 부대'의 멤버다. 포지션은 보컬. 노래 가사를 쓰는 장면으로 작사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소에는 차분한 목소린데 고양이 부대에서 노래할때는 시끄럽고 괄괄한 목소리로 바뀐다... 유니콘 좋아~ 내 사랑 유니콘~~

시즌 4 3화에서는 향수공주로 빌런화되지만 비중이 없다.

시즌 4 11화에서 쥘레카의 말에 의하면 어릴 적부터 몸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고 한다.[5] 후에 쥘레카가 다시 절망감과 좌절감의 리플렉타가 되어버리자 자기가 쥘레카를 슬프게했다는 마음에 슬퍼하지만, 그 슬픈 마음을 자력으로 이겨낸다.[6] 이를 본 레이디버그가 지금 상황을 타개할 조력자로 알맞다고 판단해 돼지 미라클스톤을 빌려주고...



[7]

"Daizzi, Rejoice!"(데이지, 기쁘게 해!)

"변신, 피겔라!"

"Gifts!"

"선물!"

돼지 미라클스톤의 영웅, 피겔라(Pigella)가 된다.

레이디버그가 건네준 돼지 미라클스톤으로 긍정 전도사 영웅이 되어 쥘레카를 구하는 데 일조한다. 영웅명은 피겔라(Pigella). 무기는 탬버린이며, 능력은 행복했던 추억과 기억을 모아서 자신이 꿈꾸는 상상과 미래를 환상처럼 보여주는 능력으로, 능력 사용시 대사는 "선물!"이다.[8]
변신 시 머리의 명도가 높아지며 전체로 마법소녀나 공주의 느낌이 강하다. 로즈와 꽤 어올리는 디자인이라는 평이 대부분.

여담으로 변신 동작이 그동안 변신한 여자캐릭터들 중에서는 킹몽키에 버금갈 정도로 가장 역동적이다(...)

이후 22화, 23화, 24화에서도 피겔라로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나 23화 때 본인의 능력을 아기 거인에게 사용해 결정타를 날린 것을 빼면 세 번 다 비중이 없다.[9]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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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장밋빛 인생이라는 프랑스어 표현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의 언어유희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공식 사이트에 나온 캐릭터의 소개문에서도 해당 표현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