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제약

1. 개요[편집]

---

• 2023년 7월, 테레비 오사카에서 방송된 <간사이 리더 열전> 로토제약 편

일본의 제약회사. 1899년 창업한 信天堂山田安民薬房(신텐도 야먀다 안민 약방)[1]이 전신이며, 최초 위장약 제조부터 시작했다. 이후 안약으로도 유명했으며, 이 안약을 처방한 독일 유학파 이노우에(井上豊太郎) 박사의 스승인 로트문드(August von Rothmund) 교수의 이름을 따서 로토 안약이라고 지은 것이 유명해져 회사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2. 사업 확장[편집]

---

제약회사로 시작했지만 의외로 여러 분야에서 사업 판도를 늘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들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광고로 잘 알려져 있는 '하다라보 고쿠쥰'이라는 화장품이 여기의 제품이다. 2004년에 배우 최지우가 안약 '신 V-로토' 광고에 출연했고, 2012년 김태희를 등장시킨 CM을 방영하려다가 재특회를 중심으로 한 넷 우익의 항의에 부딪힌 적이 있다.

또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프로게이머이자 일본 격투 게임 5대신 중 한 명인 토키도의 스폰서를 담당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보령제약이 멘소래담과 화장품을 제외한 안과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3. 기타[편집]

---

• 방송 스폰서로도 유명한데, 예를 들면 <SMAPxSMAP>이 있다.[2]
  일본은 단일 회사가 방송 스폰서를 맡는 방송 프로그램이 많으며, 심하면 해당 스폰서 이름을 방송 프로그램 이름에 넣기도 한다. 이를테면 東芝日曜劇場. 아래에 서술하는 CM송을 보면 화면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이름이 같이 나온다.
  해당 CM송의 묘한 중독성 때문에 MAD 무비도 어느 정도 있다. ## [3]
  본 영상 15초부터. 실제 해당 기업 광고 영상 혹은 노래 가사와 비슷하다.
  • 베트남 법인인 '로토-맨소래담 베트남'도 같은 멜로디를 사용한다.#

• 이쪽도 공식 버츄얼 유튜버로 네바세이 코코로, 네바세이 오토[4]
  오토가 코코로의 남동생. 여담으로 Never say never는 현재 로토제약의 메인 슬로건이다.
  가 있다. 디자인은 후지 초코가 담당.

• J1리그 감바 오사카를 후원하고 있다. 유니폼 뒤편에 큼지막하게 회사 로고가 박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