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랜드(헤일로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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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C 인피니티 소속의 AI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템페스트 전투기 파일럿인 Roland Beamont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남성형 AI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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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헤일로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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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4의 캠페인에서는 일절 등장이 없는데, 이 때에는 다른 AI가 인피니트에 있었기 때문이다. 상기했듯이 이때 인피니티가 불시착해서 기존 AI가 파괴되었고 이에 새로운 AI 즉, 롤랜드가 탄생했다. 이 때문에 코타나와 전혀 조우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따끈따끈한 신상 AI다. 대신, 헤일로 4 스파르탄 옵스에서는 등장한다.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않다가, 캐서린 핼시 박사에게 명령어 하나로 털린다. 물론 스스로 해당 문제를 해결하여 복구되어 명예는 다소 회복한다.

2.2.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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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에서 게임 도우미 및 스토리 해설자로 등장한다.

2.3. 헤일로 5: 가디언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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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5 시점에서도 다시끔 모습을 드러낸다. 핼시 박사가 귀환한 뒤 코타나의 이야기를 할 때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이는데 "코타나를 만든건 (핼시) 박사님이 아니던가요?"라고 따지며 코타나가 도메인에 융합된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자 "죽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냐."며 흥분하여 따진다. AI들이 본인들의 최후에 대한 인식을 은근슬쩍 뿌린 떡밥인 셈이다. 코타나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짜증을 낸 것은 광기상태가 접어들었을 시점인데 롤랜드는 다른 AI들과 다르게 감정 표현이 확실한 편이다. 이때 AI의 편을 들며 인간들이 너무하다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코타나가 AI들을 찬동해 반란을 일으키자 거기로부터 급히 벗어나며 인피니티의 인간들과 함께 도망친다. 결국 코타나에게 찬동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유일하게 인간의 편을 들어준 AI가 된다. UNSC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AI 이사벨도 인간의 편에서 활약했기에 롤랜드가 유일하게 인간의 편을 들어준 AI는 아니다. 다만 이쪽은 오랫동안 연구실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왔다가 2559년 구출되었기 때문에 2558년 발생한 코타나의 반란을 모르고 있다.

핼시 박사가 접근하기 전까지 코타나가 살아있었다는 것을 몰랐기에[3] 코타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고 핼시 박사와 싸우고 다투면서 인간에게 야속하다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인간들을 편들며 빠르게 대응해 인피니티가 슬립스페이스로 도망칠 수 있었다. 어찌보면 인류의 마지막 희망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만약, 롤랜드가 반란에 참여했다면 인피니티의 최후는... 이하생략

2.4. 헤일로 인피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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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정황상 인피니티 함이 못해도 대파 판정을 받아버렸기 때문에 등장 여부도 불투명하다. 무엇보다 대파 이전에 UNSC도 전멸 수준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상태라서 AI가 살아남았더라도 칩을 챙겨나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였을 것이고 누군가 챙겨 탈출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조직이 와해수준으로 분해당한 이상 앞으로 복귀하려면 꽤 걸릴 듯하다.
그런데 인피니트 본편에서는 오디오 로그에서 전혀 등장도 언급도 없고, 새롭게 등장한 덤 AI가 인피니트함을 관리하고 있다. 롤랜드가 스마트 AI인 탓에 임무에서 소외되었거나, (블루 팀이나 오시리스 팀처럼) 다른 임무에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