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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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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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직 정무직 공무원으로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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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졸업 이후 1988년 제24회 기술고시(건축직렬)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홍익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거쳤다.

공직 입문 이후 주로 서울특별시청에서 근무하였으며 도시관리과장, 주택공급정책관 직무대리, 도시계획국장, 주거사업기획관,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주택건축국장을 거쳐 박원순 시장이 중점을 두고 있던 도시재생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재생실장(1급)으로 2020년 8월에 승진하였다.[1]

2021년 4월 7일, 오세훈이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면서 사의를 표한 전임 김학진 부시장의 후임으로 4월 16일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에 내정되었다.

2021년 5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세훈 시장이 제청한 류훈 부시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공식 취임했다.#

딱히 이전까지 오세훈과 접점이 있는 것은 아닌 그냥 관료였지만, 시장이 바뀌어 인사적체가 해소되었기 때문에 류 부시장은 결국 모든 고시 합격자들의 꿈인 차관급 임명의 꿈을 이뤘다. 또 앞으로 오 시장과의 인연을 통해 차기 지선/총선 출마나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 기관장에 임명될 수도 있다.

2022년 6월, 오세훈 시장의 4선 성공 이후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이 행정2부시장에 내정되며 부시장직에서 물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