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진

조선의 문신에 대한 내용은 김학진(1838) 문서 참고하십시오.

---

1. 개요[편집]

---

대한민국의 전직 공무원. 박원순 시정의 마지막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이었다.

2. 생애[편집]

---

1966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나 경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하여 근무하였으나 1995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서울시 / 토목직)에 수석합격하여 서울특별시청 공직자로 재직하기 시작한다.

이후 서울시 공직자로 재임하며 물재생계획과장, 도시계획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본부장, 안전총괄실장을 역임하고 2020년 6월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에 내정되어 임명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임을 감안하면 특이한 인사인데 그동안 호남 출신을 중용하여 재임기간 TK 출신 부시장은 두명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1] 차기 대선이 2년 뒤임을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 내의 영남주자로서 대선을 염두에 둔 TK끌어안기 인사라는 관측이 있었다.

2020년 7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한 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9월 15일 수술로 인해 병가를 내서 3주간 시장직 권한대행을 직무대행하게 되었다. 물론 직무대행이기 때문에 현상유지 범위 내에서만 활동하지 직접 결재권자가 되지는 않는다.

2021년 4월 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취임한 직후 사의를 표명하였다. 4월 15일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이 행정2부시장에 내정되면서 면직안이 청와대에서 재가되면 부시장직을 내려놓게 된다.

2021년 5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면직안을 재가하면서 공식적으로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