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겟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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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우주의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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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겟타
オッタ・マゲッタ | Otta Mag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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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3.1. 설정 오류?



1. 개요[편집]


드래곤볼 슈퍼의 제6우주 편에서 제7우주와 제6우주의 5대 5 격투 대회에서 선수로 출전한 제6우주의 강자들 중 한 명이다.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박요한.[1] 머리에서 증기를 내뿜으며 몸 안에서 무언가가 불타고 있다. 이는 몸 내부에 소유한 '마그마'로, 필요할 때 이를 증기의 형태로 뿜어내는 것이다. 로봇 같이 생겼지만 로봇이 아니라 '메탈맨'이라는 이름의 외계종족이라고 한다. 제6우주의 계왕신의 설명에 의하면 제7우주에도 있을 거라고 한다. 이후 드래곤볼/은하 패트롤 죄수 편에서 7우주의 메탈맨인 빅크라 코이터가 우주 죄수 중 하나로서 등장했다.

이름인 옷타마겟타는 일본어인 "押っ魂消た(혼비백산하다, 깜짝 놀라다)"에서 유래한 말장난. '마겟타'라는 이름으로 보아 유명한 거대 로봇인 마징가 Z겟타로보도 의식한 듯하다.


2. 작중 행적[편집]


제6우주 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마겟타는 타 제6우주 전사들과 함께 '이름없는 행성'에 도착한 채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베지터가 제안해서 실시된 페이퍼 테스트 중에 열받았는지 머리에서 증기를 뿜으며 '뿌우~' 소리를 냈다. 보타모와 마찬가지로 큰 덩치 때문에 의자에 앉아있지는 못한 상태로 제6우주와 제7우주 전사들의 경기를 관전한다. 프로스트베지터에게 패배한 후 다음 참가자로 마겟타가 베지터와 맞붙게 된다. 허나 베지터와 붙기 전, 샴파가 룰을 마음대로 변경하여 공중에 떠있더라도 배리어에 닿으면 장외패가 되도록 하였는데, 이는 마겟타가 공중전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술수인 것. 그리고 샴파의 계획대로 베지터가 공중전으로 싸움을 이끌어 나가야만 유리해지는 상황을 어느 정도 막음으로써, 베지터가 궁지에 몰리게 된다.

전투 내내 아무런 흠집도 나지 않을 정도의 맷집과 상당한 힘과 스피드로 베지터를 압도 하면서 베지터는 공중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마겟타가 용암 침을 뿜어내면서 베지터는 고열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고, 마겟타의 연소력 때문에 공중에서 호흡이 힘들어지고,[2] 마겟타가 방귀를 뿜고 용암 침으로 폭발 시켜서 배리어에 닿을 뻔한 베지터는 마겟타에게 갤릭포를 발사하지만 마겟타는 용암 침으로 상쇄한 후 용암 침이 굳은 몽둥이로 베지터를 장외로 쳐내나 싶었지만 베지터는 경기장 바닥 파편을 밟았기 때문에 장외가 아니었다. 자존심이 상한 베지터는 배리어를 부순 후, 파이널 플래시로 마겟타를 경기장 끝까지 밀어버리고 돌진해서 마겟타를 공격한다. 베지터의 공격을 맞고도 마겟타는 아무런 상처가 없었지만, 베지터가 "이 고철 덩어리야!!"라고 외치면서 마겟타를 주먹으로 밀어내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을 잃은 마겟타는 경기장 바닥이 박살나면서 장외패를 당한다. 벤치로 돌아온 마겟타는 엎드리고 흑흑 우는데 우이스의 말로는 "메탈맨들은 다들 멘탈이 약해서 쉽게 상처 받아서 그렇다"라고 한다. 즉, 외강내유형 캐릭이다. 오공 말로는 "베지터가 전력으로 싸우면 쉽게 이겼을 것"이라고 평한다. 베지터가 히트를 노려보는 걸 보면 역시 히트를 상대하기 위해 전력을 아낀 걸로 보인다.

힘의 대회에서도 6우주의 선수로 선발 되었다.

97화에서는 11우주의 톳포와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99화에서 보타모와 함께 베지터를 공격하며 이 때에 상처받는 말들에 대한 대책으로 보타모가 마겟타의 귀를 막아서 욕을 못듣게 한다. 100화에서 폭주한 케일로 인해 보타모와 같이 도망가다가 나가 떨어지나 장외패하진 않은 듯하다. 105화에서 무천도사가 4우주의 캬웨이와 싸우다가 그녀의 미인계에 해롱거리며 낸 소리를 듣고 의아해한다.

107화에서 프로스트와 협공해 베지터를 공격한다. 이때 귀를 바위로 막아놓았고 무천도사의 마봉파에 봉인 당할뻔하나 프로스트가 역으로 베지터를 봉인하지만 무천도사의 기지로 병이 깨지자 분노한 베지터의 기탄으로 귀를 막아놓은 바위가 부숴지고 또다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장외패를 당한다.[3]

117화에서 샴파가 그의 어깨에 올라타서 사오넬, 피리나를 응원한다.

코믹스에서 마음이 약하다는 설정은 동일하지만 힘의 대회에서는 제6우주의 두명의 나메크성인 전사와 함께 케일에게 팀킬당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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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겟타는 다른 제6우주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드래곤볼 히어로즈에 등장한다. 필살기로 '볼케이노 익스플로젼(화산 폭발)'(ボルケーノエクスプロージョン)을 사용한다.

전투력은 꽤 높은 편으로 초사이아인 능력의 기술정도는 무난히 버티며 신체적 특징으로 쉽게 쓰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서바이벌에서는 동족을 흡수해 강해지는 나메크 인과 전투로 강해지는 사이아인의 변칙적 상태를 제외하면 안정적인 전투력의 소유자인 듯 하다. 프로스트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지는 미지수.

3.1. 설정 오류?[편집]


슈퍼 코믹스 한정으로, 비루스가 말하기를 메탈맨의 무게는 1000톤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초사이어인으로 변한 베지터가 마겟타를 들어올리지 못한다. 행성은 간단히 파괴하면서 1000톤은 못 드는 믿기 힘든 장면이 나와 일부 원작 팬들은 추억강간이냐면서 고개를 돌리기 시작했다.[4] 이러한 논란은 무게의 수치를 묘사했던 마주니어 편과 마인 부우전 때 오공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5][6] 그리고 이 설정대로면 노멀 상태에서는 고작 20톤도 들지 못한다는 말도 안 되는 계산이 나온다.[7]

무인편에서 무천도사에게 수련을 받던 오공과 크리링이 거대 바위를 밀어내고[8], 전투력이 고작 110에 불과한 타오파이파이가 자신보다 좀더 큰 돌기둥을 2300km 떨어진 곳까지 극초음속의 속도로 던져버리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거대 원숭이만 해도 건물 파편을 집어던지기 까지하며, 전투력 416때의 오공은 고래만큼 거대화 된 피콜로를 가볍게 던져 버렸고, 부우 편에서는 계왕신계에서 땅에 박혀있는 바위를 가볍게 뽑아 들어 올리는 노멀 상태의 오공이 자기 평가에 의하면 엄청 무겁다는 제트 소드를 휘두르거나 한 손으로 세웠으며 이후 우이스의 수련 받은 상태에서는 부우 편보다 넘사벽으로 강해졌는데 도중에 벌칙으로 무거운 슈트를 베지터와 함께 입게 되었으며 그 상태로 어느 정도 움직이는데 저 당시 오공의 평가에 의하면 무거웠다고 말하는 걸 봐선 정황상 제트 소드보다 더 무거웠던 걸로 보여지며[9] 이 노멀 상태보다 50배 강해진 초사이어인 베지터가 1000톤을 들지 못하는게 설정 오류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렇다고 설정오류라고 단정할 이유는 없다.[10]

아무래도 수치 등의 설정에 약한 토리야마 아키라가 설정에 반영한 것일 가능성이 높드는 추측이 오고 있다. 원작에서도 이전 설정이나 수치 등을 그리 신경 쓰지 않은 게 토리야마다.[11] 드래곤볼 원작에서도 묘사되는 전사들의 파괴력(행성을 날리고 태양계를 날리고 같은)에 비해 단순 완력은 이상하리만큼 약하게 나오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하면 설정 오류가 아닐수도 있다는 의견이지만 일단 그런 언급이 없는 이상 현재형으론 오류가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그리고 슈퍼 애니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애니판에서는 마겟타의 무게가 아니라 뜨거운 고열로 베지터를 힘들게 한다. 즉 마겟타전에서 애니판과 코믹스판이 공유하는 큰 줄기인 마겟타가 매우 단단하고 무거우며 상당한 파워로 베지터를 고전시키지만 유리멘탈로 인해 어이없이 장외패로 진다 정도까지만 토리야마가 제시한 스토리 원안이고 나머지 애니판과 코믹스가 전혀 다르게 전개한 전투 내용은 애니 각본진과 코믹스 작화가가 자유롭게 만든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다만, 마겟타는 생명체이므로 추가 운동에너지를 줄 수 있다. 그것도 초사이어인 베지터와 맞먹는 전투력을 가진 전사인데다 파워형이므로 당연히 수련용 덤벨 취급이 아니고서야 중력에너지만으로 들 수 있냐 없냐를 따지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런 문제가 눈에 안 띄어서 그렇지...

사실 무게 언급을 하지 않고 그냥 "엄청 무겁다." 라고만 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이야기인데, 굳이 1000톤이라고 무게를 언급하여 이런 논란이 생겨버렸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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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트, 와 중복이다.[2] 배리어 밑은 통풍이 된다. 마겟타의 연소력이 산소 공급을 막을 정도로 엄청난 것이다.[3] 다만 그 전까지 초사이어인의 파워에는 전혀 데미지 하나 입지 않았고, 결국 장외패 할 때까지 큰 데미지 없이 추락했다.[4] 우주최강을 두고 경쟁한다는 인간들이 배 하나도 못든다는 뜻이다.[5] 비록 사이어인 편 이전이라지만 20x5=100를 몸에 두르고 수련했다거나, 마인부우 편에서는 노멀 상태에서 10x4=40톤의 무게를 못견디는 모습이 나오는등 단순히 작가가 수치를 잘 몰라서 신경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독자들이 의식할 정도의 수준으로 작가가 물리학에 자세히 안다는 보장이 없으니(...)[6] 여담으로 마인부우편 초반에 손오공은 초사이어인1 상태에서 한개당 10톤 총합 40톤짜리 쇳덩어리를 팔다리에 찬 상태로 그야말로 날아다녔으며, 그리고 이후 오공이 자기 평가에 의하면 엄청 무겁다는 제트 소드를 들어 올려서 휘두르는 것은 물론 한 손으로 아무렇지 않게 세우며, 오반역시 노멀 상태로 비슷하게 공중 높이 던져서 가볍게 한 손으로 잡아 휘두를 만큼 강해졌다.[7] 물론 작중에서도 단순한 기의 크기나 전투력 상승에 완력으로 들 수 있는 무게가 정비례하지 않게 연출되었다.[8] 자동차 크기만한 바위도 최소 몇톤은 나간다. 저정도 크기의 바위면 아무리 못해도 수십톤은 거뜬히 나갈 것이다.[9] 다만 제트 소드보다 무겁다고해서 정확히 무게가 어느정도인지는 알수없으며, 무거운 슈트를 입고 수련한 후에 7우주와의 대결에서 마겟타를 초사이어언 상태에서 들지 못한걸보면 무거운 슈트가 1000톤 보다 더 가볍다는 얘기가 된다.[10] 최근 은하 패트롤 죄수 편에서 유즌이 투척하는 빌딩을 노멀 베지터가 한손으로 쳐내버리는것 때문에 설정오류라는 주장도 있지만 빌딩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것과 무게가 1000톤급에 달한다는 보장이 전혀 없어서 설정오류라고 주장하기엔 근거로 부족하다.[11] 300배 중력을 노멀 상태로 이겨낸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상태임에도 그보다 낮은 150배 중력에서 수련하거나, 175cm에 근육질 몸매인 오공의 체중이 고작 62kg으로 나오는 등.[12] 이후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는 그냥 "저 녀석, 굉장히 무거운 거 아니었어?"라고 수정된 형식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