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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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파일:마녀.S04P01S09-01.jpg
이명
젊음을 먹는 자
크기
약 150cm
사건 발생장소
은영이의 앞집 저택
마녀의 암흑 공간
무기
빗자루 속의 칼
귀신의 정체
악귀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류점희[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5.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마녀(신비아파트 시리즈).png

“감히 겁도 없이 내 집에 들어오다니, 혼을 내줘야겠구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9화에 등장하는 악귀로 이명은 젊음을 먹는 자.

컨셉은 마녀 + 회춘 + 반전.


2. 특징[편집]



평소에는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뱀과 까마귀를 소환해 저택에 접근해 오는 사람들을 공격한 다음 생명 에너지를 흡수한다. 상대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어 생명력을 흡수해 노화시키고 인간들의 영혼까지 빼앗아가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닌 요괴로 어둠의 마법을 이용해 환각을 만들어 상대를 함정에 빠트리고 빗자루를 통해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인도 등에 등장한 서양의 요괴 마녀.

색칠공부책에서 공개된 SD는 빨간색 모자와 드레스를 입었으며, 은발적안에 초록색 피부를 가진 여자의 모습이다. 또한 빗자루를 타고 있다.SD카드에 나온 모습[2] LD는 초록색 피부의 늙은 여성. SD, LD 일러스트 모두 나이프[3]를 들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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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은영네 집 앞에서 캐치볼을 하던 아이들은 은영네 집 건너편 저택 마당으로 날아간 공을 주으려고 초인종을 누르지만 아무런 기척이 없자 담을 넘어간다. 마당으로 들어가 공을 주으려던 그때 갑자기 담쟁이 넝쿨과 집 안에서 튀어나온 뱀과 까마귀들의 습격을 받아 생명력을 빼앗겨 노화 상태로 변하고 만다.

방과 후, 청소당번을 끝내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하리는 현우로부터 은영네 앞집에 마녀가 살고 있다는 제보를 듣게 은영을 찾아간다. 사건을 의뢰한 은영의 이야기로는 얼마 전 혜미와 상준이 앞집으로 넘어간 공을 주으려고 담을 넘어간 뒤로 행방불명 상태이고 앞집 마당에는 친구들이 주우려한 공이 여전히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앞집은 마녀가 숨어있다 자신의 집을 찾아온 아이들을 노린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은영의 할머니가 하리 일행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하리 일행은 맛있게 식사한다. 식사 후, 가은이 타로 카드를 발견하는데 은영의 할머니가 타로 카드로 점을 봐 주신다. 은영의 할머니는 하리 일행이 강하고 올바른 힘을 가진 아이들이라는 것과 나쁜 힘을 가진 사악한 존재가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준다. 하리 일행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마녀의 집에 잠입하고 사라진 아이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열린 집 안으로 들어간다. 하리 일행이 모두 집 안으로 들어서자 갑자기 방문이 닫히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마녀의 목소리를 따라 들어간 곳은 마녀의 첫 번째 방이다.


신비 :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현우가 갑자기 이렇게 늙어버리다니.”

금비 : “그라믄 이기다 마녀의 짓이란 거제?”[해석1]

하리 : “응.”

금비 : “아무래도 그 마녀가 노리고 있는거믄 사람들의 생명 에너지인 것 같다. 이렇게 에너지를 빼앗아가 자기 힘으로 다 흡수했을기다.”[해석2]

두리 : “그래서 형이 이렇게...”

금비 : “어서 빨리 그 마녀를 잡아야 한데이. 그래야 갇혀있던 에너지가 풀려서 원래대로 돌아올기다.”[해석3]

주변을 둘러보던 중, 마녀의 웃음 소리를 듣게 된 하리 일행은 닫혀 있던 다른 문에서 열쇠 구멍을 발견하지만 현우는 마녀가 소환한 뱀에게 물려 생명력을 빼앗긴다. 뱀의 몸에 열쇠가 걸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가은이 벽난로에 있던 집게로 뱀을 공격하고 가은이 뱀에게 물릴 위기에 처하지만 가은의 지혜로 첫 번째 열쇠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하리와 두리는 신비와 금비를 소환해 현우를 안전한 곳으로 보낸 후, 금비와 함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하리 일행이 찾은 열쇠로 방문을 열고 두 번째로 들어온 곳은 어두운 복도.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름아닌 마녀가 소환한 까마귀들로 하리 일행을 습격한다. 까마귀들의 습격을 당한 하리 일행은 금비의 시간 되돌리기 요술로 까마귀 목에 걸려있던 열쇠를 확보해 또 다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마녀가 하리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파일:신비아파트 마녀.png
마녀는 하리 일행을 기다렸다는 듯 하리 일행과 닮은 인형에 어둠의 주술을 걸어 하리 일행을 결박하고[4] 까마귀와 뱀들을 소환하여[5] 하리 일행의 생명 에너지를 빼앗으려 한다. 그 순간, 신비가 방어막의 요술을 사용해 까마귀와 뱀들[6]의 공격을 튕겨내자 두리의 인형이 마법진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두리의 결박이 풀리고 두리는 바람 토이마스터를 소환하여 마녀와 맞서게 된다.

바람 토이마스터가 마녀의 까마귀들에게 실타래의 실을 걸어 마녀를 공격하게 조종하자 마녀는 다시 까마귀를 조종해 바람 토이마스터를 공격하려 한다. 바람 토이마스터가 실타래를 회전시켜 마녀를 물리친다. 뒤늦게 나타난 은영이 하리 일행에게 안부를 물어보지만 마녀를 물리쳤음에도 노화 상태의 아이들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아 의문을 품게 된다.


은영 할머니 : “넌 여기서 나갈 수 없어. 네 정체를 내가 알았으니까!”

마녀 : “흐흐흐... 그 카드 점이 영 거슬리더니만, 결국 알아버렸구나.”

은영 할머니 : “너, 우리 은영이를 어떻게 했어?”

마녀 : “뭐, 대충 이렇게?!”

은영 할머니 : “으~! 으아아~!”

그런데 가은이 마녀의 방안에 은영과 똑같은 모습의 아이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바로 그때, 하리 일행은 마녀의 마법진에 의해 암흑 공간에 갇히게 된다. 하리가 고스트볼을 사용하려하자 은영의 태도가 돌변해 진짜 마녀의 모습을 하리 일행에게 드러낸다.

알고보니 진짜 은영은 이미 마녀에게 습격을 당해 생명 에너지를 흡수당한 상태였고 마녀가 은영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은영의 행세를 하면서 혜미와 상준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을 습격해 생명 에너지를 흡수했던 것이다.

하리 일행에게 일부러 의뢰하여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후, 하리 일행의 생명 에너지까지 흡수해 완전한 젊음을 되찾으려던 마녀가 계획적으로 꾸민 함정이었다.

그러나 타로 카드로 점을 치던 은영의 할머니에 의해 자신의 계획이 발각되자 결국 은영의 할머니 생명 에너지까지 빼앗았던 것이다.


마녀: "뭐.. 뭐야!?!"

현 : “어이, 그 아이는 건드리지 말지? 내가 지키고 있는 아이라서 말이야.”

마녀 : “누구냐, 네 녀석은?”

현 : “뭐, 그냥 길을 가던 퇴마사랄까?”

하리 일행 앞에 진짜 모습을 드러낸 마녀가 가시넝쿨을 조종해 하리 일행의 생명력을 흡수하려던 그때 사복검을 던지며 위기에 처한 하리 일행을 구하러 이 나타난다.


현 : “하아~! 네가 몇 백년...아니, 몇 천년을 살았어도 나한테는 안돼. 그러니까 이제 그만 사라져라.”

마녀 : “이...이럴수는 없어...!”

현이 어둠의 부적으로 결계를 뚫고 들어온 것을 보고 당황한 마녀가 까마귀와 뱀들을 소환해 현을 공격하지만 현이 사복검을 휘두르며 반격하고, 마녀는 자신의 마법이 통하지 않자 이번엔 하리를 인질로 삼아 무기를 버리라고 협박한다. 사복검을 버린 현을 넝쿨로 결박한 후, 나이프를 꺼내 공격하려 했으나 현이 영력으로 사복검을 조종해 넝쿨을 잘라버리자 마녀가 현의 영력에 겁을 먹은 나머지 빗자루를 타고 도망치려 하지만, 현이 휘두른 사복검에 붙잡히고 현의 만편분해에 의해 완전히 참살당해 산산조각이 나서 사망한다.

현의 활약으로 마녀가 퇴치되고[7]마녀에 의해 납치되어 생명 에너지를 빼앗겼던 은영 일행과 은영의 할머니도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4. 능력[편집]


  • 특기: 상대의 생명력을 빼앗는 공포의 가시넝쿨, 까마귀와 뱀을 무한대로 소환하는 능력.
  • 필살기: 저주의 인형으로 마법을 거는 저주의 마법 주문, 빗자루를 분리해 상대를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나이프 공격.
  • 특수 능력: 다른 상대로 변신하는 능력,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비행 능력, 상대의 주변에 환각을 일으키는 어둠의 마법.


5.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편집]



안녕 안녕 내 이름은 마~녀

어둠의 마술 쓰는 귀신

이상한 주문을 외워

다들 속았지~?

환영을 만들어 내지

수리 수리 마수리~

빗자루를 타고 날고

모습도 바꿀 수 있는

내가 바로 마녀지~


주비 : “윽! 푸우웁! 우왁~! 으~! 맛이 왜 이래요?”

마녀 : “몸에 좋은 약이 쓴 법이란다. 호호...”

공연이 끝난 후, 주비가 마녀에게 젊음의 비결이 무엇인지 질문하자 마녀가 자신이 직접 제조한 에너지 주스를 건네주는데 주비가 주스를 마시다 쓰다며 뱉어내자 마녀가 몸에 좋은 약이 쓰다며 주비에게 충고한다.


6. 기타[편집]



  • 다른 귀신들에 비해 능력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 당목귀처럼 어린 아이를 납치해 감금하고 납치한 아이의 모습으로 행동하여 하리 일행을 유인한 악귀다. 납치당한 아이의 가족이 정체를 알고 막으려 했던 것도 비슷하다. 다만 당목귀에게서 연지를 구하기 위해 직접 싸운 연지의 부모님과 달리, 은영의 할머니는 섣불리 나서지 않고 마녀에게 경고하며 은영을 납치한 이유를 물어본다.

  • 강하다고 생각되지만 전투력은 그저 허구이기에 실제론 그저 평범한 악귀다.

  • 신바타에서 잭오랜턴과 같이 마녀 의상이 등장하는데 해당 의상은 작중에 등장하는 마녀의 의상과 다른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 성우인 류점희는 신비아파트에 출연한 성우들 중 무려 100번째이자 100명째로 출연한 성우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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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영과 중복이지만, 밑에 밝혀진 반전에서 중복인 이유가 따로 있다.[2] 뒷배경에 별과 달이 있어서 밤에 활동한다는 추측이 있었다.[3] 빗자루 끝에 나이프가 부착 되어있다.[해석1] 그럼 이게 다 마녀의 짓이란 거지?[해석2] 아무래도 그 마녀가 노리고 있는 건 사람들의 생명 에너지인 것 같아. 이렇게 에너지를 빼앗아서 자신의 힘으로 모두 흡수했을거야.[해석3] 어서 빨리 그 마녀를 잡아야만 해. 그래야 갇혀있던 에너지가 풀려서 원래대로 돌아올거야.[4] 주문은 언더크라운 데리스![5] 주문은 네멘티 다크로우![6] 까마귀와 뱀들의 정체는 모두 어둠의 주술을 걸려있는 인형이다.[7] 만편분해로 소멸시켰는데, 강림이가 곁에 있었다면 수신의 불로 마녀를 불태워 소멸시켰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