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냅/카드일람/5에너지
덤프버전 :
분류
상위 문서: 마블 스냅/카드일람 1. 개요[편집]
마블 스냅의 카드 중 5에너지의 카드들을 모아놓은 문서.
2. 목록[편집]
2.1. 스타터, 시즌 패스[편집]
2.1.1. 가모라[편집]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파워가 6에서 7로, 능력으로 얻는 파워가 +4에서 +5로 증가했다.
효과 발동에 성공할 경우 5에너지 헐크를 내는 것과 같기 때문에 굿 스터프 용병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정성 때문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다른 가오갤 멤버들과 달리, 자체 효율도 좋고 데어데블과의 연계로 확정 발동이 가능해서 일부 덱에 쓰인다.
2.1.2. 블루 마블[편집]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파워가 4에서 3으로 감소한 대신, 비용이 6에서 5로 감소했다.
못해도 다른 카드들이 6장은 있어야 본전이기에, 저코 토큰 하수인을 다수 채용하는 전용 위니덱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발매 이후 1풀에서는 스쿼럴걸과 카자르, 온슬로트를 넣은 카자르 지속 덱이 1티어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1풀은 다른 지역을 버프할 수 있는 변수가 적은 편인데, 블루 마블은 그 중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꼽힌다. 구역이 가득 차 있다고 자칫 방심하다가 4~8파워 버프로 한번에 뒤집는 경우가 많기 때문.
2022년 10월 26일에 신규 구역으로 '바 시니스터'가 공개되면서 잠시 기용률이 늘었다. 바 시니스터는 그 구역에 카드를 내면 그 카드의 사본으로 구역을 가득 채우기 때문에, 블루 마블을 내면 모든 구역에 있는 카드의 파워에 +4 버프가 들어가고 바 시니스터에 위치한 블루 마블들은 각각 +3을 받는다. 마침 신규 영역 이벤트로 바 시니스터의 등장률이 올라가서 블루 마블은 실질적으로 5에너지 전체 카드에 +4 부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고, 구역을 1에너지 위니로만 채워도 그 구역의 총 파워에 16이 추가되는 셈이다.
2.1.3. 아이언맨[편집]
효과 발동 시: 나는 아이언맨이다.
지속 덱의 파워 카드. 자체 파워는 0이지만 해당 구역의 파워를 2배로 높이기 때문에 구역을 한 방에 역전시키거나 쐐기를 박을 수 있다. 다만 인챈트리스 등으로 지속 능력이 무효화될 경우 그냥 5코스트 바위로 전락하기 때문에 카운터엔 조심해야 한다.
예측해서 상대가 대응하기 쉬운 3풀부터는 지속덱 대신 네거티브 덱에서 더 자주 채용된다.
자신의 파워가 음수여도 당연히 두 배로 적용시키기 때문에 파워가 음수일 때 아이언맨을 내면 마이너스 수치도 2배가 된다.
게임 내에서 아이언맨이 있는 구역은 파워가 아크 원자로에 감싸지며, 아이언맨이 있는 구역이 파괴되면 원자로가 꺼지는 소리가 난다.
2.1.4. 어보미네이션[편집]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파워가 8에서 9로 증가했다. 5에너지 바닐라의 표준이지만, 단순한 표준치 떡대로는 변수를 만들기 힘들어서 극초반부를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이외에는 패트리어트 덱이나 하이 에볼루셔너리 덱에서 쓰인다.
2.1.5. 화이트 타이거[편집]
호랑이는 화이트 타이거가 있는 구역이 아닌 자리가 남아 있는 무작위 구역에 배치된다.
단독으로는 5에너지 1+8 파워지만, 효과가 출현이라 카마르 타지, 오딘과 연계해 호랑이를 다수 까는 연계를 기대할 수 있다. 어떻게든 2회 이상 연계만 한다면 코스트 대비 높은 파워 증가량을 보여준다. 다만 호랑이가 무작위 구역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다른 카드를 내려는 자리를 낼름 먹어버릴 수도 있다. 또한 그러한 연계 없이 1회 발동만으로는 5에너지라는 코스트에 비해 성능이 애매한 감도 있다.
본체 파워는 1밖에 안되기 때문에 파괴의 부담이 덜하다는 것도 장점. 또한 생텀 생토럼, 데스의 영역처럼 직접적으로 카드를 낼 수 없는 구간에도 호랑이 소환은 가능해 독점적으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상대가 미스터 판타스틱 등으로 간접적으로 파워를 올린다해도 8 파워나 되는 호랑이를 이기기는 어렵다.
2023년 10월 12일 패치로 타이거 스피릿의 파워가 7에서 8로 상향 되었다.
2.2. 1풀[편집]
2.2.1. 데빌 다이노소어[편집]
마블 스냅의 손패 제한은 최대 7장이므로 단독으로 낼 수 있는 최대 파워는 17이다. 물론 마지막 6턴에 카드를 내야하는 경우가 많을테니 보통은 15 파워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코믹스에서도 파트너였던 문 걸과의 시너지가 뛰어난데, 문 걸이 4턴에 패를 복사하여 5~6턴에 최대 파워의 공룡을 내는 간단하면서 강력한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공룡 들고 있는 상태에서 문걸을 내기만 하면 5턴, 6턴에 15파워의 공룡이 각 구역에 한 마리씩 떨어지기 때문에 1풀 최고 깡파워 콤보인 아이언맨-헐크보다 훨씬 유연한 파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뻔한 플레이 방식 때문에 티어가 올라갈수록 카운터가 쉬워진다는 명확한 약점이 있지만[1], 1풀 카드만으로 구성할 수 있는 덱 중에서 총 파워의 고점이 가장 높기에 뉴비들의 희망으로 꼽히는 카드다. 단순한 플레이 방식과 비교적 쉬운 획득에 비해 필드 장악력은 뛰어난 카드라 일명 킹룡으로 통한다. 고작 5에너지 카드가 다른 카드와 연계도 없이 6에너지 깡카드인 헐크도 넘어서는 파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 고작 이 카드 한 장으로 죽창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한다. 여기에 온슬로트라도 끼얹으면 단일 카드가 31파워라는 말도 안되는 죽창카드를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낸 카드를 복사하는 테스크마스터와의 연계도 매우 뛰어난 편.
출현이 아닌 지속이기 때문에 패가 늘어나고 줄어들 때마다 이 카드의 파워도 오르락내리락 한다. 구역이나 카드 효과에 걸려서 바위 같은 평소엔 쓰잘데기 없는 카드가 추가되어도 데빌 다이노소어가 있는 플레이어는 웃을 수 있다. 특히 그런 효과들 중에 패를 줄이는 효과는 거의 없고 대부분 뭔가를 넣거나 복사하는 게 많아서 이득을 보기 쉽다.
2022년 6월 29일 패치로 비용이 3에서 4로 증가했다.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파워가 0에서 3으로 증가한 대신, 비용이 4에서 5로 증가했다.
2.2.2. 스파이더우먼[편집]
한번에 최대 12파워까지의 파워 차이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제법 강력한 5에너지 카드로 평가된다. 오딘과 연계해 함부로 역전하지 못할 만큼 파워 차이를 벌릴 수도 있다. 효과 특성상 위니덱을 상대할 때 좋고, 빅덱을 상대할 때는 힘이 빠진다. 또한 상대의 파워를 깎는 형식이므로 샹치를 채용할 시 유의할 것.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비용이 4에서 5로 증가한 대신, 파워가 4에서 7로 증가했다.
2023년 2월 21일 패치로 파워가 7에서 8로 증가했다.
2.2.3. 클로[편집]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능력으로 부여하는 파워가 +5에서 +6으로 증가했다.
이 카드가 나간 곳에 4파워, 오른쪽 구역에 6파워를 부여하기 때문에 한번에 안정적으로 두 구역의 파워를 올리기 좋다. 중앙에 두는 것이 반강제되는 미스터 판타스틱과 무조건 이 카드의 오른쪽 구역에 버프를 두는 클로 탓에 지속덱은 중앙 구역에 투자하는 경향이 많다.
카드의 인물은 온몸을 붉은 슈트로 감싸서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봐온 사람이라면 굉장히 의외일 수도 있는데, 다름아닌 블랙 팬서의 숙적 중 한 명인 율리시스 클로이다.
2.2.4. 프로페서 X[편집]
프로페서 X가 있는 구역은 카드를 낼 수도, 토큰을 소환할 수도, 이동할 수도, 킬몽거나 디스트로이어로 카드를 파괴할 수도 없다. 미스터 판타스틱이나 클로 같이 영역의 공격력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은 그대로 적용되고, 구역 자체를 파괴하는 효과도 못 막는다. 또한 선공이었다면 같은 턴에 후공으로 나온 인챈트리스에 의해서도 무력화된다. 적당히 우세한 지역을 완전히 틀어막아버리거나, 초반에 프로젝트 페가수스 같은 영역이 나왔을 때 구역 하나를 날로 먹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홉고블린과 같은 턴에 공개될 경우, 프로페서 X가 먼저 공개되면 홉고블린의 출현 효과가 무효가 돼서 낸 자리에 그대로 남는다. 같은 구역이더라도 자신의 진영에 있는 홉고블린을 제거하고 상대 진영에 추가하는 구조라 불가능한 듯하다. 비슷한 매커니즘인 그린 고블린과 바이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카드의 추가와 제거를 완전히 봉쇄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루크의 술집이나 데스의 영역 같은 구역에 내도 제거되지 않고 그 구역을 점령해버린다. 카드의 지속효과와 출현효과가 늘 구역 효과보다 먼저 적용되기 때문에 가능한 플레이다. 단, 다른 구역에서 부여되는 버프나 디버프는 그대로 적용됨에 주의할 것.[2]
파괴/이동까지 틀어막는 효과 덕에 카드를 내기 껄끄러운 구역에 기습적으로 내는데 성공하면 거진 게임을 이긴거나 다름 없어서 화제의 구역에 따라서 채용률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이 카드의 하드 카운터는 아이스맨. 다른 카드도 1코스트가 오르면 타격이 크지만, 림보가 나오지 않는 한 이 카드는 6에너지가 되면 봉쇄 효과가 의미 없어지므로 단순한 6에너지 3파워 쓰레기 카드가 된다. 또한 이 카드 자체의 파워는 고작 3파워뿐이므로 상대가 이를 예상하고 5턴에 고파워 카드를 내버리면 상대의 파워가 더 높은 채로 구역이 봉쇄되어 버리는 대참사도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니 주의해야 한다. 성공하면 확정적으로 구역을 먹게 해주지만 그 성공까지의 과정이 도박성 짙은 카드.
궁합이 좋은 카드는 데어데블. 5턴 심리전에서 상대의 수를 먼저 보고 프로페서 X를 낼 수 있어서 실패할 일이 없고, 어느 구역에 내도 불리하다면 안 내면 그만이다.
2.3. 2풀[편집]
2.3.1. 리치[편집]
턴 시작이 드로우보다 빠르므로, 6턴에 드로우한 카드는 능력이 제거되지 않는다.
효과를 받은 카드는 능력이 전부 사라지는데, 그래서 워싱턴 D.C. 영역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카드의 '능력'을 제거하는 거라 다른 효과로 이미 증감된 비용이나 파워는 바뀌지 않으며, 대신 손에 있을 때 발동하는 효과들은 즉시 효력이 사라진다.
5에너지 카드 치고 파워가 독보적으로 낮지만, 자체 파워보다 효과가 핵심인 카드들을 전부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특히 데스와 쉬헐크 같이 조건부로 비용이 줄어드는 카드에 의존하거나 6턴에 콤보를 모아 터트리는 덱 상대로 매우 강력하기에 메타에 따라서 강력한 테크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 반면 오버스탯 페널티 카드나 바닐라 파워에 가까운 템포 덱, 혹은 인피너트를 상대로는 역적이 되니 상대의 덱을 정확히 유추할 수 있는 판단능력이 중요하다.
과거 출현 효과였을 시절에는 에너지 펌핑이나 록조를 통해 빠르게 내면 상대의 덱 운영 자체를 틀어막는 수준으로 강력했었다. 당하는 입장에서도 꽤나 불쾌한 경험이었기에 2023년 4월 19일 패치로 낸 다음 필드에 있을 때, 6턴에 자동발동되는 패시브형 효과로 변경되었다.
마블 위키의 설명
2.3.2. 비전[편집]
엘리시움 등의 다른 효과가 없으면 5턴에 나가는 것이 최선이므로 5에너지 나이트크롤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옮길 수 있는 8파워는 언제나 도움이 된다. 특출난 포텐셜을 가진 카드는 아니라도 덱에 따라 적당한 용병으로 넣을 수 있는 카드. 특히 스톰의 효과로 수몰지를 만든 상황에서 상대가 과투자하게 만든 후 비전으로 이동하여 다시 가져오는 식의 운용도 가능하다.
2.3.3. 샌드맨[편집]
5에너지 카드치고 파워가 낮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상대의 콤보 전략을 이 카드 하나로 상쇄시킬 수 있다는 것. 자잘하게 꺼내면서 각 구역에 운영을 펼치는 위니 전략을 극단적으로 막아버리는 카드며, 특히 세라를 기용하는 덱의 완벽한 카운터로 손꼽힌다.
대신 자체 파워가 동파워 카드 대비 상당한 결함이 있으므로, 상대 또한 묵직한 하수인을 여럿 기용하는 덱이라면 파워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
단순히 콤보 카운터용으로는 웨이브 또한 있으며, 상대방만 아닌 자신 또한 리스크를 받기에 샌드맨 단독으로 나가기보다는 일렉트로를 기용한 덱 등의 서브 플랜 정도로 기용되고는 한다.
카드를 낸 후에 샌드맨에서 모래가 나와서 패를 붙잡아버리는 시각 효과가 있다.
2023년 2월 21일 패치로 4에너지 1파워에서 5에너지 5파워로 변경되었다. 사일록이나 자부와의 연계로 빠른 등판은 힘들어졌지만, 자체 파워가 크게 증가해서 기껏 콤보를 카운터쳐놓고 단순 파워싸움에 밀려 지는 경우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생으로 쓰기에는 사실상 6턴 틀어막기밖에 못하기에 능력의 효과는 줄었으나 일렉트로와의 연계가 훌륭하다. 일렉트로의 페널티는 상쇄하면서 예전처럼 두 턴을 막을 수 있고, 본인의 파워가 예전에 비해 4나 증가했기 때문에 유용한 콤보가 되었다.
2023년 4월 28일 패치로 5파워에서 3파워로 너프되었다.
2023년 10월 31일 패치로 4파워로 상향되었다. 또한 해당 패치에서 웨이브가 더이상 카드의 비용을 높이지 않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제 상대 카드를 한장으로 제한하려면 샌드맨 외에는 선택지가 없게 되었다.
2.3.4. 홉고블린[편집]
5에너지로 상대의 파워를 8 깎는 카드. 단순히 파워만 깎는 것이 아니라 카드를 내는 구역 1칸을 낭비시키기 때문에, 게임 후반에 상대가 어떤 빌드업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잘 사용하면 카운터를 제대로 먹일 수 있다. 자체 스탯은 5에너지 8파워 카드를 내는 것과 비슷해보이지만, 상대 자리 1칸을 낭비시키는 특성 때문에 실질적으론 8+α 의 벨류를 가진다. 하지만 상대가 여러 카드를 동시에 내서 한 구역을 가득 채우면 홉고블린은 그곳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아군 구역만 깎아먹는 짐덩이가 되어 버린다. 또한 출현 효과가 두 번 발동하는 구역에 놓을 경우 홉고블린이 상대 필드로 가자마자 바로 내 필드로 돌아온다! 낭패를 보기 싫으면 주의할것.
카운터 방법으로는 상술한 것처럼 예측해서 필드 다 채우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카니지, 데스록 등 파괴 카드로 제거하기, 오딘으로 출현 효과를 발동시켜 상대편으로 되돌려보내기 등이 있다. 다만 딱히 어느 덱에서 주로 쓰이는 카드가 아닌 범용 굿스터프 카드 특성상 홉고블린이 등장할 것을 예측하기는 꽤 어렵다. 디스트로이어 덱, 출현 덱, 갤럭투스 덱 등에서 쓰이는 편.
2.4. 3풀[편집]
2.4.1. 닥터 옥토퍼스[편집]
상대 손패를 건드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들 중 하나. 허나 그 카드들을 전부 노코스트로 소환한다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그 대신 파워는 바닐라 카드보다는 높지만 고작 1 차이이기 때문에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게 좋다.
상대 구역이 거의 다 찬 곳에 내서 페널티를 최소화하거나, 반대로 아예 빈 땅에 내서 상대의 콤보 플랜을 꼬아버리거나 파워 낭비를 유도할 수 있다. 우주 왕좌에 내도 좋으며, 이름없는 술집에 내서 10파워를 넘기게 만들고 그 구역을 점령할 수도 있다. 또한 상대의 프로필을 누르면 손패 확인이 가능한데, 손패가 4장 이하일 경우 상대는 이번 턴에 모든 카드를 소모하게 되고 다음 턴에는 낼 카드가 새로 뽑는 한 장 뿐이므로 한 구역을 내주고 나머지 두 구역을 날로 먹는 수도 있다. 손패 수가 중요한 공룡덱에도 은근한 카운터.
하드 카운터는 샹치. 상대 손에 샹치가 있었다면 상대 필드 전개만 시켜주고 자살하는 옥박사를 볼 수 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옥토퍼스를 낸 구역을 이기기는 힘든데, 남은 두 구역을 모두 정직하게 먹는 것은 매우 부담이 큰 일이므로 어떻게든 이를 해결할 콤보를 짜야 한다. 가장 좋은 궁합이 좋은 덱은 갤럭투스 덱인데, 3턴 일렉트로, 4턴 옥토퍼스로 상대의 카운터 카드를 뺀 후에 갤럭투스로 터뜨리는 연계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는 슈리-옥토퍼스로 파워를 뻥튀기하거나, 옥토퍼스-고스트 스파이더로 빼오는 연계가 연구되었으나 아직 주류가 되지는 못하고 있다.
2.4.2. 레드 스컬[편집]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파워가 14에서 15로 증가했다. 파워가 14였을 때는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이란 걸 반영하기라도 한 건지 상대 영역에 캡틴 아메리카를 포함해 카드가 가득 차 있을 경우 캡틴 아메리카의 파워 3 + 캡틴 아메리카의 버프 3 + 레드 스컬의 버프 8 때문에 14파워를 채워서 레드 스컬을 상쇄할 수 있었다.
깡파워만큼은 어지간한 6에너지 카드들보다도 높기 때문에 페널티를 없앨 수 있는 제로나 인챈트리스, 베놈 등의 카드와 어울리며, 우주왕좌나 네거티브 존 같이 카드를 적게 깔 수밖에 없는 구역과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슈리와 연계하면 단독으로 30파워, 페널티를 지우지 않아도 22파워라는 정신나간 떡대를 자랑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구역을 점령할 때의 리스크가 크게 줄어든다.
2023년 3월 21일 패치로 파워가 13으로 감소하는 대신 지속 능력이 +2에서 +1로 함께 감소하는 조정을 받았다. 깡파워 기댓값은 오히려 올랐으므로 다분히 슈리덱을 저격한 패치. 하지만 오히려 슈리덱의 카운터 카드였던 에어로가 1장만 끌어오게 너프를 먹음과 동시에 슈리덱에 큰 타격은 없었고, 기존에 존재했던 제로 큘라덱만 타격을 입은 꼴이 되었다.
그 밖에도 단순 산술만으로도 5에너지 9파워인 어보미네이션의 무조건적 상위호환이 되어버려, 되려 각종 굿스터프덱에 용병으로 기용되기까지 해, 다음 패치에서 12파워로 2차 너프를 당했다.
이후 슈리의 "능력에 이 카드를 낸 구역에 다음 놓여진 카드"라는 제약이 생기면서 슈리 덱의 티어가 낮아지자 이젠 다시 돌려 놓는 것이 좋겠다는 개발진의 판단으로 능력과 파워가 롤백되었다.
2.4.3. 발키리[편집]
옆 동네 게임의 태양지기 타림이 연상되는 효과.
다만 타림과 다르게 자기 자신도 정직하게 파워가 3이기 때문에 그냥 날것으로 던지기에는 조금 애매해지는 카드다.
구역을 가득 채우는 토큰/위니 덱에 채용할 수도 있고, 파워를 전부 동일하게 맞추므로 3공 세레브로 덱과도 어울린다.
선스팟이나 실버 서퍼 등의 효과로 인해 올라간 파워도 3으로 변경시키나, 공룡 등 지속 효과로 올라가는 카드의 파워 상승 효과는 막을 수 없으니 유의할 것. 또한 필드에 루크 케이지를 가진 플레이어의 카드의 파워를 발키리의 효과로 감소시킬 순 없다.
2.4.4. 블랙 볼트[편집]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파워가 7에서 8로 증가했다. 효과 자체는 미약하여 안 쓰는 카드 취급 받았으나, 스태쳐 출시후 안정적으로 스테처의 코스트를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록조 타노스, 슈리 너프 이후에는 블랙볼트+스테처 콤보의 채용율이 늘어났으며, 결국 2023년 5월 25일자 패치로 7파워로 롤백되었다.
2.4.5. 블랙 팬서[편집]
2022년 11월 시즌 패스 보상 카드.효과 발동 시: 와칸다 포에버!
출현 시 파워가 2배가 된다. 아무런 버프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파워가 8이 되어 5코 바닐라인 어보미네이션보다 파워가 1 모자란 카드가 되지만, 출현 시너지를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와칸다 출신인 나키아, 오코예 등의 손패/덱 버프를 받으면 더 강해진 상태로 출현한다는 것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주로 웡, 아르님 졸라와 연계해서 쓰인다. 너무 정직한 콤보라 카운터당하기 쉽지만 성공만 한다면 64파워 블랙팬서를 두 구역에 낼 수 있다.
2.4.6. 세라[편집]
6턴에 단순히 6코 하나 or 5코+1코 정도를 던지는게 아니라 6+2, 5+2+2, 4+3+2, 4+4등 원래는 낼 수 없는 각양각색의 비용의 카드들을 한번에 연계해 낼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카드. 여러 콤보 덱에서 핵심 카드로 활약한다. 5턴에 세라를 내고 마지막 턴에 온갖 카드를 쏟아내면서 필드를 채우는 것이 주요 활용 방법이다.
변수가 무한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웨이브 등의 효과로 5턴 이전에 나오거나 림보라도 뜬 게 아닌 이상 인챈트리스/로그는 카운터하는 의미가 없다. 유효한 카운터는 이 카드의 능력을 의미없게 만드는 아이스맨, 마지막 턴에 몰아치는 덱을 예측해서 쓰는 리치, 카드를 한장만 낼수있게 제한하는 샌드맨, 웨이브가 있다. 이 카드가 나올 수 있는 구역을 제한하는 구스, 에코도 경우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 카드를 카운터할 수 있다.
2022년 11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파워가 5에서 4로 감소하였다.
2.4.7. 에어로[편집]
에어로를 낸 턴에 상대가 낸 마지막 카드를 에어로가 있는 구역으로 이동시킨다. 5턴에 적당히 빈 구역에 킹핀을 내고 6턴에 에어로를 내는 식으로 파괴를 유도할 수 있다.
킹핀과의 연계 외에도 단독으로도 엄청나게 강력한 효과인데, 상대가 짜둔 플랜을 거의 완벽하게 망가뜨려버릴 수 있기 때문. 웡-팬서/화이트타이거 같은 콤보용 빌드업을 엎어버리거나 프로페서 날먹을 망쳐버릴 수 있고, 단순히 구역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낸 파워 카드들을 내가 원하는 곳으로 재배치시켜버릴 수도 있다. 그러면서 본인의 파워도 거의 바닐라여서 파워 경쟁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편.
상대가 낸 모든 카드를 끌어오던 시절에는 두 구역에서 우위를 미리 점해 두고 마지막 턴에 지고 있는 구역에 에어로를 내면, 상대가 카드를 어지간히 많이 내지 않는 이상 거의 확정적으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파워가 6에서 8로 증가했다.
2023년 1월 11일 패치로 파워가 8에서 7로 감소했다.
2023년 3월 패치로 파워가 8로 롤백된 대신 상대가 마지막에 낸 카드만 이동시키도록 변경되었다.
2.4.8. 제인 포스터 마이티 토르[편집]
토르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카드. 토르가 덱에 섞는 묠니르의 비용이 0이므로 다음 턴에 묠니르를 낼 수 있다. 또한, 미스터 네거티브의 효과를 받은 0에너지 카드들을 뽑을 수도 있다. 단 파워가 코스트보다 높은 관계로 본인은 미스터 네거티브 자체와의 궁합이 나쁘기 때문에 네거티브 덱에선 운용하기가 번거롭다.
2.4.9. 집행관 로난[편집]
데빌 다이노소어와 정반대의 카드. 상대 패에 따라 파워가 오르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그나마 막시무스, 마스터 몰드와 함께 사용해 볼만도 하다. 그래도 수동적인 것에 비해 공룡보다 파워가 센 것도 아니라서 쓰는 덱은 거의 없는 편. 지역 중 손을 랜덤카드로 꽉 채우는 트리스켈리온의 경우에서는 그나마 당첨 카드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비용이 4에서 5로 증가한 대신, 능력으로 얻는 파워가 카드 1장당 +2에서 카드 1장당 +3으로 증가했다.
2022년 10월 4일 패치로 파워가 0에서 3으로 증가한 대신, 능력으로 얻는 파워가 카드 1장당 +3에서 카드 1장당 +2로 감소했다.
2.4.10. 태스크마스터[편집]
마지막으로 낸 카드의 현재 파워를 베끼기 때문에 활용처가 무궁무진하다. 지속효과형 깡파워 유닛(데빌 다이노소어 등), 페널티 깡파워 유닛(레드스컬 등), 버프 유닛(헐크버스터, 블랙팬서 등)과 모두 연계가 가능해 최대한 이득을 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슈리가 추가되면서 슈리 - 깡파워 유닛 - 태스크마스터 연계가 가능해지면서 슈리를 쓰는 빅덱의 핵심 뒷심카드로도 활약하고 있다. 다만 3풀에서야 나오는 페널티 카드들이 아니면 연계 효율이 좋지 않아 범용성 자체는 썩 좋지 않고, 대부분은 깡파워 위주의 특정 덱에서 조커픽으로 활용하게 된다.
리더로 태스크마스터를 복사할 경우 리더의 공격력이 아닌, 상대방이 전 턴 마지막에 냈던 카드의 공격력을 복사한다. 이는 아르님 졸라로 태스크마스터를 파괴하고 복사했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카드를 내는 것보다 출현 효과가 먼저 처리되기 때문이다.
2023년 3월 21일 파워 복사 대상이 구역에 존재해야만 복제할 수 있도록 하향되었으므로, 내는 데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생겼다.
2.5. 4풀[편집]
2.5.1. M.O.D.O.K.[편집]
2023년 2월 시즌패스 카드.
손에 든 모든 카드를 버린다. 지금까지 여러 번 나누어 버려야 했던 다른 카드들에 비해 심플하게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모조리 버리기에 인비저블우먼과 헬라와의 조합은 최상. 단 3장만으로 게임을 엎어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버린 카드 한 장당 +2를 부여하는 모비우스, 내 손에 카드가 없을 경우 +6을 부여하는 스트롱 가이와의 조합도 좋다. 통상적으로 5턴에 모든 핸드를 버리니 마지막 6턴에 안정감을 부여해주는 아메리카 차베즈와의 궁합도 발군. 드라큘라, 아포칼립스와 같이 쓸 경우 드라큘라에게 떡대가 된 아포칼립스의 파워를 확정으로 넘겨줄 수 있어 이 부분도 고평가 받는다. 컬렉터를 깔고 M.O.D.O.K.으로 손에 든 스웜, 아포칼립스를 버렸다가 다시 들어오게 만들어 컬렉터를 키우는 조합도 있다.
패를 모조리 버린다는 효과는 버리기 덱에서는 막대한 이득이기 때문에, 파워는 같은 5 에너지 바닐라인 어보미네이션보다 1 낮다. 자신의 패를 버리는 다른 버리기 카드들이 에너지 대비 파워가 바닐라와 같거나 높다는 점과는 반대. 한편 이런 카드들이 그렇듯이 가끔 구역 등에 의해 강제로 내 구역에 등판하면 게임을 말아먹을 수도 있다.
2.5.2. 님로드[편집]
2023년 3월 시즌패스 카드.
파괴 시 스스로 아르님 졸라의 출현 효과처럼 분열되어 다른 구역들에 깔린다. 그냥 나와서 디스트로이어나 아르님 졸라 등으로 파괴시키기엔 양쪽 구역 파워 6은 너무 허약하다. 그나마 졸라로 파괴할 시엔 본인 분열로 2장+졸라 복사 2장으로 각각 12파워씩 추가되지만 이것도 고점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따라서 일렉트로로 4턴에 일찍 꺼낸 뒤 5번째 턴에 파괴시켜 분열시켜 놓거나, 슈리로 파워를 뻥튀기시킬 필요가 있다. 갤럭투스와의 연계 시에는 배치에 따라[3] 2마리의 님로드가 갤럭투스가 있는 구역에 깔리게 된다.
주로 갤럭투스덱의 플랜B로 사용되었으나, 갤럭투스가 패치된 이후로는 파괴덱에서 슈리 등과 연계하여 사용한다.
2.5.3. 리전[편집]
다른 구역을 전부 이 카드를 낸 구역으로 바꿔 버리는 재미있는 능력을 가진 카드.
출시 초기에는 스톰과의 연계가 연구되었으나, 실제로는 연계 없이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은 굿스터프 카드임이 밝혀졌다. 파워를 벌리고 앞서고 있다고 방심하는 상대에게 이름없는 술집으로 판을 바꿔서 엿을 먹이거나, 나에게 불편한 구역을 지우거나 상대에게 구역 억까를 선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매직을 카운터치는 용도로도 쏠쏠하다.
2023년 8월 31일 패치로 5/8 -> 5/7로 하향되었다. 하향 이후에는 필카 자리에서는 내려온 편.
2.5.4. 스태처[편집]
5에너지 바닐라에 못미치는 6파워 카드지만, 상대가 카드를 버리기만 하면 1에너지 6파워라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 카드가 된다. 그러나 상대가 버리기 덱이 아니라면 카드를 버릴 일은 드물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문나이트나 블랙 볼트같은 카드들과 같이 사용하거나 소코비아같은 구역이 화제의 구역이 되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23년 5월 25일 패치로 7파워에서 6파워로 변경되었다.
2.6. 5풀[편집]
2.6.1.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편집]
낸 구역에서 자신보다 파워가 낮은 카드를 피아를 가리지 않고 모조리 파괴하는 테크 카드.
자체 파워가 4로 낮아서 대상이 한정적이다. 그래도 아이언맨, 미스틱, 세레브로, 패트리어트, 드라큘라, 웡 등의 저파워 코어 카드를 잘라서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다.
하지만 코스트가 너무 높고 범용성이 낮으며, 아군 카드도 파괴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파괴덱에서도 미묘한 편.
2023년 8월 31일 패치로 파워가 3에서 4로 증가했다.
2.6.2. 캉[편집]
시리즈 드롭이 없을 것이라 공인된 카드이다.효과 발동 시: 시간을 이해할 순 없을 거다./너의 미래는 암울[4]
시간 여행자인 캉의 설정을 반영한 카드. 캉의 능력을 발동하면 턴을 다시 시작하고, 다시 시작된 턴에서 캉을 제거한다.
'다시 시작'으로 돌아간 턴은 아예 시드 또한 고정되기 때문에 에이전트 13이나 X-맨션 등의 무작위 생성 또한 동일하게 나오며, 드로우 또한 동일한 카드를 뽑게 된다. 버리기 카드류의 버릴 카드 선택, 갬빗의 타겟, 모프의 변신 대상 등의 모든 무작위 대상 선택 또한 고정이므로 변수를 기대하지는 말 것. 해당 턴에 자신/상대가 스냅을 친 것도 다시 원상복귀된다. 단, 해당 턴에 뽑은 카드가 캉일 경우에는 캉이 사라지므로 다른 무작위 카드를 뽑게 된다.
데어데블과 비슷하게 상대의 플레이를 염탐할 수 있지만 데어데블은 5턴 전에 내지 않으면 안되며 상대가 데어데블을 보고 카드 내는 것을 유도리있게 바꿀 수 있지만 캉은 비용이 높은 대신 상대가 캉이 있다는 것을 아는게 아니라면 캉을 예상하지 못하고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
이런 효과들이 그렇듯 마지막 턴에 내는게 효과적이다. 상대 플레이를 보고 턴을 다시 시작하고 내가 이길 수 있으면 스냅, 질 거 같으면 탈출하면 된다. 때문에 '블러핑 스냅'에 매우 효과적인데, 막턴 스냅 = '나는 이 판을 완벽히 이길 확신이 있다'로 여겨지는 특성 상 상대가 멋대로 패배를 예측하고 탈출할 가능성이 상당하기 때문. 만약 상대도 자신있어서 도전한다 하더라도 자신은 캉이라는 안전장치로 상대 플레이를 본 뒤 판단하면 되므로 1큐브 승리에 최적화된 카드라는 평.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자 인식에 거품이 빠지고 투입 자체가 자리 낭비라는 평가가 많아졌다. 가장 큰 문제는, 캉이 뽑힌 턴에 칼같이 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패 1장을 덜 보게 된다는 것이다. 5턴이나 6턴에 캉이 뽑히면 아무 손해 없이 덱을 1장 압축하면서 심리전을 걸 수 있지만, 그 전에 뽑혀버려서 초반 운영이 꼬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다만 성능에 무관하게 컨셉이 확실한지라 완전히 리워크하지 않는 이상 직접 상향할 방도가 모호하다는 게 문제.[5]
캉의 출현 효과는 능력을 발동시킨 캉만이 아닌, 캉을 낸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모든 캉을 제거한다. 허브나 데일리 뷰글 등으로 캉을 두 개 입수한다고 하더라도 캉의 능력 발동은 한 번인 셈. 대신 상대 손의 캉이나 출현 효과가 코스모 등에 막혀 이미 필드에 내려간 캉은 사라지지 않는다.
[1] 2풀에서 등장하는 샹치는 가장 까다로운 카운터 카드이며, 지속효과를 삭제시켜 버리는 인첸트리스, 문걸의 패 복사를 막는 코스모 등에도 플랜이 쉽게 망가질 수 있다. 무엇보다 마블 스냅은 해당 구간에서의 점유율이 높은 메타 덱에 대한 카운터 카드를 채용하는 것이 덱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1~3풀 초입까지도 공룡 덱의 점유율이 상당하기 때문에 샹치 같은 카드는 자리를 만들어서라도 넣고 다니는 편이라 조심해야 한다.[2] 스펙트럼, 클로, 미스터 판타스틱, 아이언하트 등[3] 갤럭투스의 구역 파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먼저 파괴되는 구역에 배치해야 한다.[4] '암울' 부분에서 메아리가 생긴다.[5] 그래서 레딧이나 유튜브 등지에서는 캉의 파워를 4~8 정도로 책정하고, 효과는 플레이어 자신이 발동 여부를 정할 수 있게 하거나 게임 당 1번만 사용할 수 있는 대신 패나 구역에서 사라지지 않게 하자는 의견이 자주 보인다. 아니면 캉을 그대로 두는 대신 캉의 변종들 등 연계가 되는 카드들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도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1:40:56에 나무위키 마블 스냅/카드일람/5에너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