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냅/카드일람/2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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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마블 스냅/카드일람 1. 개요[편집]
마블 스냅의 카드 중 2에너지의 카드들을 모아놓은 문서.
2. 목록[편집]
2.1. 스타터, 시즌 패스[편집]
2.1.1. 메두사[편집]
간단하게 2에너지로 5파워를 얻을 수 있어서 초반에 애용되는 카드다. 버프 전에는 무조건 중앙 구역에 내야하는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심심하여 1풀 초반에만 사용되다 버려지는 카드였으나, 버프 이후 리저드의 너프와 겹쳐 선공을 뺏기 위한 굿스터프 자리를 꿰차고 이전보다 자주 메타에 보이는 편이다.
2.1.2. 쇼커[편집]
2에너지 바닐라 카드. 패트리어트 덱이나 하이 에볼루셔너리 덱에서 채용한다.
튜토리얼에서 등장하는 카드인데, 덱 편집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 카드가 빠지고 센티널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
패트리어트 덱이나 하이에볼덱에서 취향에 따라 쓰인다.
2.1.3. 스타로드[편집]
효과 발동에 성공하면 2에너지 5파워로 상당히 강력한 카드지만 실패하면 2에너지 2파워가 된다. 1에너지의 라쿤과 기대 파워가 1 밖에 차이나지 않으면서 1에너지 더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낮다. 대신 엘렉트라나 킬몽거에게 저격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장점이다.효과 발동 시: 잡았다!
주로 카드가 많이 없는 초반에만 애용되는 카드.
2.1.4. 센티널[편집]
패 소모 없이 카드 하나만으로 계속 2에너지 3파워를 보충하는 카드. 초반에 패가 말렸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패를 최대한 모아야 하는 공룡 덱, 3공 세레브로 덱에서 채용한다.
2.1.5. 엘사 블러드스톤[편집]
엘사가 나가있고 카드를 내서 한 구역을 가득 채울 경우 그 카드에 +3 파워를 부여한다. 구역은 어디든 상관없다.
엘사의 효과를 받고 그 구역에서 카드를 치우면 다시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동 덱에서 쓰기 좋다. 공식 채널 영상에서도 권장한 덱. 그 외에는 키티 프라이드[1]를 쓰는 저 코스트 덤핑 덱, 꽉 찬 영역에서 카드를 치우기로는 이동 덱보다 효율이 좋은 파괴 덱이 있다.
손에서 카드를 내는 것 이외의 효과로 구역을 채울 경우 엘사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브루드나 미스터 시니스터 같은 토큰 소환 카드는 엘사 효과 발동을 위한 밑준비로는 좋아도 토큰이 구역을 가득 채운다면 말짱 도루묵.
2023년 10월 27일 패치로 능력으로 오르는 파워가 +2로 너프되었다.
2.1.6. 콜로서스[편집]
단순하게 파괴, 이동, 파워 감소에 면역을 갖는 카드. 부정적인 구역 효과로부터 최대한 변수를 줄일 수 있는데, 요툰하임, 네거티브 존, 하수구 같이 파워를 줄이는 구역은 물론 비프로스트에도 이동하지 않고, 데스의 영역이나 데인저 룸에도 편안하게 낼 수 있다. 특히 부서질 것 같은 다리에 내면 가히 장판파의 장비라고 할 수 있을 정도. 1풀 지속 덱, 3풀의 지속 디스트로이어 덱 등에 채용된다.
단, 오스코프 타워 같이 편을 바꾸는 효과는 적용된다.
22년 6월 29일 패치로 파워 감소 면역이 추가되었다.
2.2. 1풀[편집]
2.2.1. 닥터 스트레인지[편집]
2022년 6월 29일 패치로 기존에 1장의 카드만 이동시킬 수 있던 효과가 가장 높은 파워를 지닌 모든 카드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바뀌었다.
가장 높은 파워를 지니기만 하면 대상이 되기 때문에, 몬스터 아일렌드가 소환하는 9파워 토큰이나 화이트 타이거의 7파워 토큰도 대상에 포함된다. 멀티플맨을 이동시켜야 하는데 9파워 토큰이 나와서 불가능해지거나 패배가 확정된 구역의 토큰을 끌어와서 다른 구역 파워싸움에 이용하는 등, 상황을 정말 많이 탄다. 또한 이미 가장 높은 파워 카드가 있는 구역에 닥스를 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므로 주의.
1풀에서 얻을 수 있는 이동 관련 카드 중 나이트크롤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왼쪽으로 한칸'이 아닌 임의의 구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고, 그 위로도 이동 시너지를 받는 카드는 넘치지만, 정작 이동을 시켜주는 카드는 비교적 적기 때문에 2,3풀 이상에서도 종종 채용된다.
코믹스나 영화에서 접점이 있는 구역들과 전반적으로 상성이 좋지 않다. 한 번만 발동해도 파워가 제일 높은 모든 종류의 카드를 이동시키기 때문에 카마르 타지의 효과를 받아도 보통 의미가 없고[2], 생텀 생토럼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내지도 못하며, 스트레인지 아카데미에 내면 5턴에 이동 시너지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임의의 구역으로 이동하는지라 운영도 까다롭고 스트레인지 자신보다는 스트레인지가 이동시키는 카드와의 시너지가 중요하다.
11월 9일 패치로 코스트가 3에서 2로 감소했다.
2.2.2. 도미노[편집]
퀵실버, 아메리카 차베즈와 같이 특정 턴에 반드시 드로우되는 카드.효과 발동 시: 항상 운이 좋지.
퀵실버와 마찬가지로 핵심 카드를 뽑을 확률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어 잘 기용되지 않는다. 다만 첫 패에 반드시 잡히는 퀵실버와 달리, 첫 턴에 잡히지 않고 2턴에 무조건 잡히기 때문에 빨리 낼 수록 유리한 특정 에너지 1 카드를 첫 턴에 뽑을 확률을 올리기 위해 차베즈와 함께 넣는 덱도 가끔 나온다.
2.2.3. 리저드[편집]
2022년 8월 10일 패치로 파워가 4에서 5로 증가했다.
상대의 카드가 4장 배치되면 2에너지 1파워라는 부실한 카드가 되지만, 이 카드의 진짜 의의는 상대의 카드 소모를 강요하는 데에 있다. 개체수를 쉽게 불리는 위니덱은 여유롭게 대처 가능하나, 그 이외의 덱들은 리저드에 4장이나 소모하는 사이 다른 구역에서의 파워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 더 높은 벨류의 카드로 찍어 누르는 방법도 있지만, 2에너지 리저드에 4에너지 이상의 카드를 소모하면서도 압도적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큰 손해이다.
페널티 효과가 지속 효과라는 걸 이용해서 스펙트럼으로 버프를 주거나 리저드의 효과를 인챈트리스로 무효화시키는 활용법이 존재한다. 같은 맥락으로 침묵의 섬에선 노페널티 2에너지 5파워 카드가 된다.
2023년 4월 28일자 패치로 지속 능력으로 인한 페널티가 -3에서 -4로 증가했다.
2.2.4. 멀티플맨[편집]
1풀에서는 이동했을 때 시너지가 있는 카드가 멀티플맨 밖에 없으므로 1풀 카드만으로 이동 덱을 짜려면 필수 카드다. 헐크 버스터, 아이언 하트 등의 효과를 받고 복제되면 총 파워가 순식간에 불어난다. 대신 광역으로 이동시킬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구역칸이 훅 줄어들기 때문에 다른 강력한 이동 시너지 카드들이 해금되는 후반에서는 빠지기도 한다.
이동하고 난 후에 기존 구역에 복제본을 추가하는 것이기에, 쿤룬으로 이동한다면 쿤룬의 파워 증가 효과를 받은 채로 복사되며 기존 구역이 가득 찼을 경우 복제본이 추가되지 않는다.
이동 시너지 덱을 플레이 할 때 6턴에 헤임달로 모든 카드를 왼쪽으로 이동시켜도 오른쪽 구역에 파워를 유지해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이다.
2.2.5. 미스터 시니스터[편집]
순수 파워는 2에너지 4파워 카드지만 구역 두 칸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냥 쓰면 밸류 싸움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카니지의 먹이로 사용하거나, 포지 같은 카드로 본체의 밸류를 증폭시킬 수 있다. 공격력이 2라 2공 세레브로 덱에서 채용하며, 클론이 아무 효과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패트리어트 덱에도 채용된다.
2.2.6. 맨티스[편집]
케이블처럼 어떤 카드를 가져갔는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다른 가오갤 멤버들과는 달리 본인의 전투력은 올라가지 않지만, 상대 덱을 유추할 수 있고 손패 소모를 없앨 수 있어서 1풀 공룡덱에서 주로 채용한다.
가오갤 특유의 리스크는 그대로인데, 리턴은 없는 것에 가까워 성능이 처참하다. 단적으로 리스크는 없는데 리턴은 비슷한 화이트 퀸, 에이전트 13, 하다 못해 상대의 덱을 확정적으로 1장 소모시키는 케이블을 두고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전혀 없다. 상기한 이유로 상대 덱을 털어먹어서 기분 나쁘게 하는 게 목적인 예능덱 정도에서나 볼 수 있는 편.
2023년 10월 4일 패치로 1/2 -> 2/3으로 변경되었다.
2.2.7. 스칼렛 위치[편집]
2022년 7월 19일 패치로 파워가 2에서 3으로 증가한 대신, 비용이 1에서 2로 증가했다.
온슬로트의 요새나 카마르 타지, 혹은 벡스터 빌딩같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구역을 바꿔버려 상대의 플랜을 꼬이게 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수도 있는 훌륭한 방해 카드이다. 특히 림보나 TVA처럼 승리 턴수를 건드리는 지역이 있을 때 게임을 뒤집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무작위다 보니 잘못 사용했다가는 머더월드, 오스코프 타워, 우주 왕좌, 이름 없는 술집 등 수많은 억까 지역이 나와 게임을 말아먹는 경우도 생긴다.
3에너지의 라이노는 구역을 파괴하는 보다 안정적인 테크 카드지만, 1에너지 차이가 제법 크기 때문에 구역을 바꾸는 용도로는 거의 스칼렛 위치만 채용한다. 3에너지의 스톰도 구역을 바꾸는 능력이 있지만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덱에 쓰인다.
2.2.8. 아머[편집]
상대의 엘렉트라, 킬몽거, 샹치 같은 파괴 카드를 카운터치거나 버키 반즈, 노바처럼 파괴됐을 때 시너지를 내는 카드를 쌓아뒀을 때 플랜을 꼬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3풀의 디스트로이어 주축 지속 덱에서 아군 카드들이 날아가는 걸 막기 위해 채용한다. 구역 효과보다 카드 효과가 먼저라는 걸 이용해 데스의 영역, 데인저 룸 같이 카드를 파괴하는 구역에 안정적으로 카드를 낼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카드의 파괴 효과가 먼저 발동했을 경우엔 파괴를 막지 못하기 때문에 선공/후공에 주의해야 한다.[3]
파괴에 대한 시너지가 늘어날수록 상대를 카운터칠 수 있는 이 카드의 가치가 높아지고, 스탯도 2에너지 3파워로 준수하기 때문에 1풀 카드임에도 풀이 높아질수록 채용 비율이 높아진다.
2.2.9. 안젤라[편집]
위니 덱의 주요 파워 카드. 꼭 위니가 아니더라도 구역을 점령하기 위해선 두세장 정도는 충분히 내기 때문에 굳이 위니가 아니더라도 채용할 수 있다. 극초반부터 얻을 수 있으며 3풀 극후반까지 다수의 덱에 채용되는 2코의 든든한 국밥 카드.
이동 카드를 쓴다면 안젤라의 파워를 높이고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켜서 자리를 내고 남는 자리에 카드를 놓는 식으로 계속 안젤라를 키울 수 있다.
2022년 11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파워가 1에서 0으로 감소하였다.
2023년 10월 27일 패치로 기본 파워가 2, 능력으로 오르는 파워가 1로 너프되었다.
2.2.10. 울버린[편집]
버리기 덱에선 공짜 4파워가 된다. 능력이 한 번만 발동되어도 동코스트 바닐라보다 파워가 높아지며, 통상적인 파괴 덱에서는 파괴 카드가 적어도 2장은 있기에 6파워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효과 발동 시: 그만 나불거려, 쨔샤.
나머지 두 구역을 파괴하는 갤럭투스와도 궁합이 좋다. 다른 카드들은 구역 자체가 날아가면 파괴 내성이 있더라도 그대로 박살나지만, 울버린은 특유의 재생성 능력 덕에 최종적으로는 갤럭투스가 나온 구역에 들어오기 때문.
파괴됐다가 다시 배치될 때 파워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샹치 걱정 없이 마음대로 버프를 몰아줘도 되는 카드이기도 하다. 상술한 갤럭투스 덱이라면 버프 한 번 받을 때마다 벨류가 급상승한다.
이전에는 기본 파워가 3인 대신 파괴되면 파워가 증가하는 기능이 없어 데드풀이나 버키 반즈에 밸류가 밀리는 신세였다.
2023년 1월 31일 패치로 기본 파워가 2로 내려간 대신 버려지거나 파괴될 시 +2 파워가 추가되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먹었다. 한 번 내놓은 뒤 공간만 충분하다면 이리저리 굴려서 파워를 눈덩이처럼 불려낼 수 있다.
2.2.11. 카니지[편집]
무궁무진한 활용 방법을 갖고 있는 강력한 2 에너지 카드이자 파괴 시너지의 주요 카드. 기본적으로 노바나 버키 반즈처럼 파괴되었을 때 시너지를 내는 카드와 연계할 수도 있고, 다람쥐, 더 후드 등 파워가 낮은 카드 및 토큰을 잡아먹고 구역의 공간을 비우면서 강력한 카드를 내거나,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위도우즈 바이트, 바위, 랩터, 닌자, 보이드, 상대가 보낸 그린 고블린, 홉고블린 등을 역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에너지 비용도 낮은 편이라 타이밍에 맞춰 내기도 쉬워서 활용도가 상당하지만, 파괴 출현 효과를 지닌 모든 카드들이 그렇듯이 코스모와 아머에게 동시에 카운터를 당하기에 후공이면 눈치를 봐야 한다.
2.2.12. 크레이븐[편집]
카드 한 장만 이동해도 2에너지 4파워로 준수한 성능을 내며, 카드를 대규모로 옮기는 헤임달, 클록과 연계하면 폭발적인 성장을 볼 수 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의 이동도 카운트하기 때문에 구역 중엔 뉴욕, 비프로스트, 스트레인지 아카데미와 상성이 좋다.
2022년 6월 29일 패치로 얻는 파워가 +1에서 +2로 증가했다.
2.3. 2풀[편집]
2.3.1. 모비우스[편집]
버리기 덱에서 채용할 수 있는 성장형 하수인. 2장만 버려도 파워가 4라 쓸 수는 있지만, 버리기 덱이라고 해도 패를 4장 이상 버리면서 경쟁력 있는 필드를 유지하긴 어렵기 때문에 헬라 덱과의 궁합은 그렇게 좋지 않다. 손에 카드가 없어서 카드를 버리지 않으면 성장하지 못하는 것도 단점. 대신 절대적인 버리기 횟수가 많은 모독 덱에선 핵심 파워 카드로 활약한다.
2.3.2. 버키 반스[편집]
자체 파워는 낮지만 파괴되면 6파워 토큰으로 돌아오는 카드. 파괴 덱에서 채용하며, 데스록이나 카니지와 궁합이 매우 좋지만 상대가 눈치채고 아머나 코스모로 대응할 경우 파워 1 카드로 굳어지기 때문에 파워 싸움에서 크게 불리해진다.
2.3.3. 스웜[편집]
2풀 버리기 덱의 핵심 하수인. 버려지는 순간 공짜로 6파워를 낼 수 있고, 패에서 불어나므로 다른 카드말고 이 카드가 버려질 확률을 높여준다. '복제'해서 추가하는 것이므로 오코예나 나키아 등의 버프 카드와도 연계가 가능하다.
2.3.4. 스콜피온[편집]
2022년 7월 19일 패치로 파워가 3에서 2로 감소한 대신, 비용이 3에서 2로 감소했다.
상대 핸드의 모든 카드 파워를 1씩 깎는다. 보통 3~4장 정도의 파워를 깎는 걸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콜로서스는 이 효과를 무시하며, 루크 케이지 또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4] 혹은 상대가 계속 뽑은 카드만 내면 딱히 의미가 없어지기도 한다. 파워 감소로 시너지가 나는 하이 에볼루셔너리덱에서 주로 채용한다.
카마르 타지가 있으면 상대 패의 파워가 2씩 감소해 파워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고, 바 시니스터에 내면 파워 4를 깎을 수 있다. 다만 더 큰 사기를 칠 수 있는 바 시니스터를 8파워로 채울 필요는 딱히 없기 때문에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
2.3.5. 오코예[편집]
하스스톤의 공작 켈레세스와 유사한 덱 버프 카드지만 덱이 훨씬 적은 마블 스냅의 특성 상 효과를 크게 누리기는 힘들다.
2턴에 바로 썼을 때 가장 효율이 좋다. 주로 뽑은 카드를 거의 다 낼 가능성이 높은 위니, 미라클 같은 덱이나 어떻게든 파워를 올리기만 하면 효율이 좋은 스웜, 블랙 팬서 같은 카드와 연계하기 위해 투입한다.
2022년 6월 29일 패치로 비용이 2에서 1이 되는 대신, +2 파워 부여가 +1로 감소했다.
2022년 7월 19일 패치로 파워가 1에서 2로 증가하는 대신, 비용이 1에서 2로 증가했다.
2.3.6. 콜렉터[편집]
2022년 8월 10일 패치로 파워가 0에서 1로 증가한 대신, 카드가 손에 들어왔을 때 얻는 파워가 +2에서 +1로 감소했다.
2023년 5월 5일 패치로 파워가 1에서 2로 증가했다.
2023년 9월 14일 패치로 파워가 2에서 0으로 감소했다.
센티널, 문 걸, 화이트 퀸 등 패를 보충하는 카드를 다수 투입하는 공룡, 로키 덱에서 쓰인다. 문 걸의 출현 효과를 발동하면 한번에 +3의 파워를 확보할 수도 있다. 그 외에는 바운스 덱, 모독 덱에서 서브 파워카드로 활약한다.
위어드월드가 나왔다면 '내 덱'에서 뽑는 게 아니므로 매 턴마다 +1을 얻을 수 있다.
2.3.7. 클록[편집]
이동 덱의 핵심카드. 상대도 카드를 이동할 수 있다는 페널티[5]가 있지만,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파워 수치에 영향을 받지도 않고, 아이언 피스트처럼 카드를 내는 순서에 영향을 받지도 않으며, 클록을 낸 구역에 원하는 카드를 구역의 자리가 허용하는 만큼 얼마든지 이동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페널티 때문인지 2에너지에 자체 파워 4라는 준수한 스탯을 가졌다.
출현 효과로 이 구역으로 카드를 옮길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이언 피스트를 낸 상태에서 빈 구역에 클록을 내면 클록의 출현 효과가 발동하고 아이언 피스트의 효과가 발동해서 밀려난다. 그래서 원래 클록을 낸 자리는 비고, 그 구역으로 카드를 이동시키는 건 유지되기 때문에 빈 구역에 카드를 4장까지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게 된다.
굳이 이동 덱이 아니더라도 갤럭투스 덱에서 한 구역을 비우려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2.4. 3풀[편집]
2.4.1. 구스[편집]
고비용 카드 플레이를 제한하는 카드. 저코스트 위주의 덱이나 구역 컨트롤 덱 등에서 주로 쓰인다.
자부 등의 효과로 비용이 4 미만으로 내려가게 된 카드는 낼 수 있게 되며, 반대로 웨이브나 아이스맨등의 효과로 비용이 3을 초과하게 된 카드는 낼 수 없게 된다.
구스가 위치한 구역에 구스의 효과가 적용되는 카드를 내려 하면 본체인 촉수 괴물이 튀어나오며 괴성을 지른다.
구스만 믿고 방심하면 안되는 경우들이 꽤 있는데, 헬라나 아르님 졸라 등 다른 구역에 고코스트 카드를 소환시키는 카드들도 있고, 파괴덱의 데스나 데드풀은 저코스트로 고파워를 내서 구스 내고 안심하고 있다가 당할 수 있다.
2.4.2. 대거[편집]
초반부에 미리 낸 뒤에 후반부에 클록이나 헤임달 등과 연계가 가능하기에 이동덱에서 자주 채용된다. 상대방의 플레이에 의존하는 효과 탓에 조금 불안정하나, 성장폭이 높아서 그럭저럭 코스트 값은 하는 편. 대신 자체 파워가 원체 낮아서 닥터 스트레인지와는 잘 맞지 않는다.
2023년 2월 21일 패치로 파워가 1에서 2로 증가했다.
2.4.3. 데어데블[편집]
텍스트만 보면 효과가 난해한데, 5번째 턴이 실시간이 아닌 하스스톤처럼 서로 턴을 교대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고 보면 된다. 5턴에 들어가면 상대가 먼저 카드를 다 내고 내가 그 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시 내가 카드를 내고 카드들의 효과가 발동된다. 다음 턴엔 다시 기존의 마블 스냅처럼 동시 턴으로 돌아온다.
5턴 심리전에서 필승을 만드는 카드. 구역 하나를 날로 먹을 수 있는 프로페서 X, 상대가 카드 놓는 곳을 알 수 있으니 효과 발동이 심리전에서 선택으로 바뀌는 가오갤[6] 카드들, 상대의 큰 하수인을 저격할 수 있는 샹치, 자리만 비어있다면 -8이라는 엄청난 디메리트를 강요하는 홉고블린, 상대의 배치 플랜을 꼬는 에어로 등등 온갖 5에너지 카드와 궁합이 좋다. 갤럭투스 역시 효과 발동시 해당 구역에서 이기고 있을 것이라는 조건이 생긴 후에는 데어데블을 챙겨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만약 상대와 내가 모두 데어데블을 내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서로 턴을 교대로 바꾸는 것에 가까운 효과라 각자의 턴은 정해진 시간만큼 진행되기 때문에 당하는 쪽이 얼마나 카드를 늦게 내냐에 관계없이 상대방의 턴은 정해진 시간만큼 진행된다.
2.4.4. 루크 케이지[편집]
카드 등장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케이지를 내기 전에 이미 깎여있는 파워들도 전부 원래대로 돌아오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옐로재킷, 타이포이드 메리 같은 카드의 페널티를 무시하거나 해즈멧과 연계해 상대방의 파워만 깎고 내 파워를 유지하는 전략이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파워가 감소하지 않으므로 더 피크와 발키리같은 파워 변경효과로 파워가 감소되더라도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세레브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에서 구역 등에 의해 파워가 떨어져 플랜이 망가지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채용하기도 한다. 파워 감소 위주의 하이 에볼루셔너리 덱이 인기가 많아지면 카운터 카드로 투입되기도 한다.
2023년 5월 5일 패치로 파워가 1에서 2로 증가했다.
2.4.5. 모르도 남작[편집]
2022년 9월 20일 패치로 상대가 뽑는 카드의 비용을 1 증가시키는 효과에서 비용을 6으로 만드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상대의 다음 드로우를 꼬는 카드인데, 이런 용도라면 더 가볍고 확실한 욘두가 존재하고 만약 6에너지 카드를 뽑아줬다면 오히려 상대에게 드로우 하나만 얹어주는 카드가 된다.
상대의 패를 늘릴 수록 이득을 보는 로난덱에 쓰인다. 또한 레이디 시프를 카운터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그럼에도 로난덱은 너무 약하여 예능덱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2.4.6. 모조[편집]
구역이 가득 차 있으면 2에너지 8파워가 되는 카드. 상대 역시 구역을 채워야 버프를 받기 때문에 상대에게 이 구역을 채우지 말라고 압박을 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상대가 안젤라를 낸 구역에 같이 내서 안젤라의 성장을 억제시키거나, 필드를 꽉꽉 채우는 지속 덱, 6턴에 카드를 폭발적으로 내는 미라클 세라 덱의 마지막 턴 파워 스윙에 쓰인다.
2023년 10월 12일 패치 이전, 본래 지속 능력 조건은 "양쪽 구역에 카드 4장 냈을 경우"였다. 현재와 옛날과의 차이점은 우주왕관에서 양쪽 다 카드 한장 냈을때 옛날의 모조는 지속 능력을 발동할 수 없으나, 지금의 모조는 지속 능력이 발동된다.
2.4.7. 미스테리오[편집]
다른 구역에 0파워 토큰을 소환하지만 상대가 볼 때는 본체와 환영 모두 0파워 카드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환상 역시 바닐라 토큰 카드기 때문에 패트리어트 덱이라면 버프를 받고, 카니지를 성장시키기 위해 파괴 덱에 채용하기도 한다. 본체와 토큰 모두 파워가 0이라 후공을 가져가기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토큰을 소환하긴 하지만 이 카드는 특이하게 다른 구역에 환영을 낸다는 판정이라 환영도 카드를 냈을 때의 시너지를 전부 받는다.
- 생텀 생토럼, 킬른 등 카드를 내지 못하는 구역이 있으면 해당 구역에는 환상을 내지 않는다.
- 복제소, 머신월드, 시니스터 런던 등 카드를 복제하는 구역에서 복제되는 미스테리오는 해당 카드가 진짜든 가짜든 전부 0파워 바닐라 환상으로 복제되며, 이들은 게임이 끝나도 정체가 공개되지 않는다.
- 슈리의 연구소에 본체를 내면 0파워로 보이지만, 정체가 공개될 때 8파워로 공개된다.
- 미스테리오 본체 역시 정체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0파워 바닐라기 때문에 패트리어트, 워싱턴 D.C.로 버프를 받는다.
- 환영이 나가는 것도 카드를 내는 판정이기에 미스테리오 한번에 비숍의 파워가 3 올라가며, 히트 몽키 역시 6 파워를 얻는다.
- 카드를 내는 판정이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효과는 무조건 발동한다.
- 엑스 맨션 등의 효과로 소환되거나 사카아르, 그랜드 센트럴 역등의 효과로 내면 위장 효과가 적용되지 않은 본체만 소환된다.
- 바스트나 와칸다 대사관 등 손패에서 능력이 변화하는 효과는 분신과 본체 모두 받는다.
- 카드가 공개되기 전에 받은 버프와 디버프는 모두 유지된다.
여담으로 카드 이미지 변형을 사용해도 토큰은 모습이 바뀌지 않는데, 이 카드는 필드에 내면 토큰만 남기고 본체 모습은 마지막에야 공개되기 때문에 변형의 가성비가 안 좋은 걸로 악명이 높았으나 2월 21일 패치로 미스테리오 토큰도 스킨이 적용되게 바뀌면서 개선되었다.
2022년 11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파워가 5에서 4로 감소하였다. 과거처럼 아무 덱이나 넣어서 굿스터프로 쓰기에는 다소 애매해졌고. 소환되는 환상 토큰을 확실히 활용할 수 있는 덱에 투입되는 편.
2.4.8. 바이퍼[편집]
단독으로는 영 효율이 나오지 않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바위, 후드 본체, 섀도우 월드 닌자, 홉고블린, 센트리가 소환한 보이드 같이 자리만 차지하는 페널티 카드를 떠넘기거나 세레브로 덱을 카운터칠 수 있다.
보통은 방해덱에서 채용된다.
일렉트로와의 궁합은 최상인데, 출현만 뽑아먹고 지속 능력을 상대에게 넘겨 한 장만 쓸 수 있는 페널티를 없앰과 동시에 상대는 카드를 한 장만 낼 수 있다. 단, 일렉트로를 3턴에 내면 나머지 3마나를 이 카드 때문에 지불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서 마이너하다.
2.4.9. 블랙 위도우[편집]
최소 한 턴의 드로우는 막을 수 있고, 선공이라면 상대의 마이티 토르 같은 대량 드로우를 한꺼번에 봉쇄할 수 있고 카드를 뽑으려면 상대의 칸 하나를 0파워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패널티를 거는 카드. 다만 그 대가로 파워가 너무 허약해 잘 채용되지 않는다. 라멘티스-1 구역이 화제의 구역이었을 때 이 구역이 3턴에 나오는 걸 노리고 주시자 우아투와 연계해 기습적, 예능적으로 사용된 적은 있다. 이후에는 주로 다크호크 덱에서 상대의 드로우를 봉쇄해 다크호크의 파워를 늘려주는 역할로 사용된다.
상대 덱에서 카드를 뽑아오는 맨티스, 케이블 또한 '카드를 뽑는' 판정이라서 효과를 볼 수 없다.
위도우즈 바이트는 일단 0 코스트라 언제든지 낼 수 있기 때문에 카드에 파워를 더해주는 구역의 경우 오히려 적절한 파워를 얻어 적에게 쓸만한 카드가 되기도 한다. 이 상태에 아이언맨 등 파워를 곱하는 효과까지 더해지면 적을 적절하게 돕는 카드가 되기도 한다.
2023년 10월 12일 패치로 위도우즈 바이트의 파워가 -1이 되는 상향을 받았다.
2.4.10. 사일록[편집]
비용 대비 파워는 꽝이지만 다음 턴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2턴에 칼같이 내면 3턴에 네거티브, 주빌리, 웡 같이 핵심 4에너지 카드를 낼 수 있다. 꼭 2턴에 내지 않더라도 4턴 안에 내기만 하면 콤보를 더 빠르게 시작하거나 상대가 고려할 선택지를 늘리는 효과가 있어서 특정 카드를 빠르게 낼수록 유리한 덱이라면 채용 가치가 있다.
2.4.11. 섀도우 킹[편집]
낸 구역의 카드들의 파워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테크 카드.
출현 효과나 고유 효과로 파워가 뻥튀기된 카드를 물먹일 수 있지만, 지속 효과는 막지 못한다. 또한, 내 카드의 파워가 떨어졌을 때 복구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출시 당시에는 무려 4코스트라서 역대급 쓰레기 카드로 평가받았으나, 꾸준한 상향으로 2코스트까지 내려오고 나서는 자주 보이는 테크 카드가 되었다. 섀도우 킹을 맞으면 치명적인 덱에서 루크 케이지를 채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단, 루크 케이지를 먼저 내야 섀도우 킹을 막을 수 있으며, 섀도우 킹을 맞은 후에 루크 케이지를 낸다고 떨어진 파워가 다시 오르진 않는다.
공개되기 전 미스테리오의 본체에 효과가 적용되면 파워가 0인 채로 공개되는 버그가 있다.
2023년 4월 6일 패치로 비용이 3으로 감소했다.
2023년 9월 14일 패치로 비용이 2로 감소했다.
2.4.12. 아담 워록[편집]
파워가 0이라 네거티브와 연계하면 0에너지 2파워가 되고, 구역에서 이기고 있을 때마다 네거티브로 줄어든 카드를 더 뽑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드로우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2에너지 0파워라는 허약한 자체 능력치 때문에 네거티브 덱 이외에는 잘 보이지 않는 편이었고, 네거티브덱이 최적화된 이후로는 네거티브덱에서조차 빠졌다. 이제는 예능 콤보덱에서나 드로우 용도로 쓰이는 편이다.
2.4.13. 인비저블우먼[편집]
다크 디멘션 지역과 거의 동일한 효과. 공개되지 않은 카드는 효과가 발동하지 않고 다른 카드의 효과도 받지 않으므로 페널티 효과를 가진 카드들의 페널티를 무시하거나 핵심 카드를 최대한 지키면서 상대의 카운터 플레이를 방지할 수 있다. 상대가 이쪽의 전력을 파악하기 힘들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출현 효과도 마지막에 발동하기 때문에 온갖 버리기 카드를 숨겨놓고 마지막 턴에 헬라까지 숨겨서 마지막 턴에 패를 차례차례 버리고 헬라를 안전하게 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어서 헬라 버리기 덱에서 안정성을 크게 보충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상대가 눈치를 채고 코스모를 미리 준비했다면 출현 효과가 봉쇄된다.
2023년 5월 25일 패치로 3파워로 올랐다.
2.4.14. 콜린 윙[편집]
헬라, 고스트 라이더 같이 무거운 카드를 버리는 덱보다는 스웜과의 궁합이 좋다. 스웜을 버리면서 모비우스를 키우고 고파워 카드를 보호해서 마지막에 드라큘라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
2022년 8월 10일 패치로 파워가 5에서 4로 감소한 대신, 비용이 3에서 2로 감소했다.
2.4.15. 퀘이크[편집]
무조건 구역을 뒤섞는다는 점을 이용해 넥서스, 벡스터 타워, 네거티브 존 같이 게임의 흥망을 결정짓는 구역이나 모라그 같이 카드를 내는 것에 제한을 두는 구역에 옮겨 상대를 엿먹일 수는 있다. 그러한 구역에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 게임의 구역 로케이션 시스템인 화제의 구역 때문에 그런 구역이 많이 나오게 될 경우 구역 엿 먹이기로 넣어봄직 하다.
그외에는 스칼렛 위치, 스톰 같이 구역을 엎어버리는 것보다 나은 점이 없는 데다 가운데 구역에 내야 한다는 제약까지 달려있어서 쓸모는 딱히 없다. 구역 전체를 뒤흔들면서 옮기는 이펙트는 멋있다는 평가가 많다.
2.4.16. 팔콘[편집]
비스트와 함께 바운스 덱의 핵심 카드로, 1에너지 카드를 이용해 이득을 최대한 챙긴 후 회수하고 마지막 턴에 쏟아부어 비숍, 안젤라의 스택을 쌓으며 새로운 구역을 점령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2.4.17. 해즈맷[편집]
마블 네메시스라는 다른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마블 스냅의 카드 중 유일하게 코믹스 출신 캐릭터가 아니다.
아군 적군 가릴 것 없이 공평하게 1씩 깎기 때문에 카드를 많이 까는 덱 상대로는 상당한 효율을 낸다. 상황과 덱을 많이 타기 때문에 메이저한 카드는 아니지만, 루크 케이지와 연계해 내 파워는 지키면서 상대의 파워는 왕창 깎는 콤보가 존재한다.
효과는 재밌으나 다른 카드들 대비 성능이 떨어졌기 때문에 2023년 1월 패치로 파워가 1에서 2로 증가하였다. 이후 루크 케이지와 함께 2공 세레브로 덱에서 종종 쓰인다.
2.5. 4풀[편집]
2.5.1. 라보나 렌슬레이어[편집]
파워가 음수인 카드들과 0, 1인 카드들의 비용이 1 감소하는 카드. 이런 카드들은 파워는 낮지만 강력하거나 유니크한 효과를 가진 경우가 많아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저런 카드들을 애용하는 미스터 네거티브 덱과 궁합이 좋은 편.
기본 파워가 아닌 현재 파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패에 파워를 부여하는 카드들이나 패에서 파워를 얻는 카드들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10월 31일 패치로 2 에너지 1파워로 변경되었다.
2.5.2. 마스터 몰드[편집]
센티널은 어지간해서는 패에서 없앨 수가 없기에[7], 사실상 상대의 패를 5장으로 제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실제 게임에선 손패 7장이 다 채워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설령 이 카드로 손패 7장이 채워지더라도 센티널 외의 카드 1장만 내도 손패 락이 바로 풀린다. 상대가 2코에 던질 카드가 없었다면 공짜 센티널만 조공해주고 콜렉터나 퀸젯이라도 쓴다면 이득만 잔뜩 주는 셈. 일단 출현 카드이기 때문에 웡이나 카마르 타지, 오딘으로 효과를 2배 이상으로 늘리고 패를 잠가버릴 수 있긴 하지만, 카마르 타지는 운이 따라야하고 웡이나 오딘의 효과를 받아서 쓸 때 쯤은 이미 5~6턴이기 때문에 의미가 상실된다.
이렇게 사실상 패널티에 가까운 출현 능력을 가졌음에도 2코스트에 고작 파워 2밖에 안된다.
초기안은 3코 3파워, 센티널 셋을 상대의 패에 추가하는 효과였다.
주로 로난 덱에서 쓰이지만 이 카드 자체의 문제점 + 로난 자체의 문제점 때문에 티어권에 들지는 못한다.
2.5.3. 미라지[편집]
상대 카드를 예측하는데 쓰기는 하지만 효율은 생각보다 낮다. 능력과는 상관없이 공룡이나 로키처럼 손패를 불려야되는 덱에서 많이 사용하는 편.
2.5.4. 자부[편집]
2023년 1월 시즌 패스 카드.
2번째 턴에 바로 깔면 다음 턴부터 곧바로 4코스트 카드를 낼 수 있고, 6턴에는 한 번에 2장을 낼 수도 있다.
자부의 지속 능력은 원래 비용이 4인 카드에만 적용되기에, 원래 4코스트인 카드가 아이스맨 등으로 비용이 올라가더라도 코스트 감소 효과는 여전히 적용되며 반대로 다른 비용의 카드가 4코스트가 되더라도 비용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한다.
자부가 필드에 공개되면 손패에 있는 4코스트 카드를 긁는 이펙트가 발생한다. 그런데 이 때 긁는 소리 또한 상대방에게 들리기 때문에 손에 4코스트 카드가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본래는 비용 3이었고, 비용 4 카드들의 비용이 2 감소했다. 자부가 깔린 다음 턴에는 비용 4 카드 2개를 까는 비용 8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마지막 턴에는 비용 12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 때문에 실버 서퍼와 같이 지나치게 강력한 오버 벨런스 카드였으며, 결국 2023년 2월 9일 패치로 현재와 같이 변경된다. 변경의 여파로 자부큘라나 자부서퍼, 스파+업소 콤보 등 깡 4코스트를 한 번에 2장 이상 내야 하던 상당수 덱들이 관짝으로 가 버렸다.
패치 자체는 비판받을만 했는데, 실버 서퍼와 달리 자부는 배틀패스 판매가 끝나자마자 이용 가치가 없어져 버려지듯이 하향된 꼴이기 때문. 물론 하향된 지금도 2턴에 바로 나가서 비용 4 카드를 다음 턴에 바로 쓰게 해주거나, 6턴에 비용 4 카드를 2장까지 활용하게 해준다는 점은 여전히 유용한지라 사기 카드는 아니여도 좋은 카드 정도로 취급받는다. 첫 등장이 너무 강력했던 카드라 너프가 강렬했던 것이지, 지금 상태에서도 충분히 쓸만한 카드. 실제로 2023년 기준 다크호크덱 등 4코스트 카드를 많이 쓰는 덱이나 네거티브 덱 등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쓰이고 있다.
2.6. 5풀[편집]
2.6.1. 실크[편집]
리자드와 같은 비용과 파워를 가졌지만 실크가 있는 구역에 누구든 카드를 내면 다른 구역 중 하나로 이동한다.
비용 대비 파워는 좋지만 다른 구역들이 막히지 않는 한 실크는 계속해서 이동하는 데다 상대도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 끝날 때까지 실크가 어디에 자리잡을지는 종잡을 수 없다. 그 대신 실크가 있는 구역에 카드만 내도 바로 이동하기 때문에 크레이븐, 마일스 모랄레스 등 이동에 반응하는 카드들과 궁합이 좋다.
2.6.2. 아기 땅상어 제프[편집]
수몰지, 생텀 생토럼은 물론 이미 카드를 낸 우주왕좌에도 들어갈 수 있고, 프로페서 X, 에보니 모의 봉쇄 효과나 일렉트로, 샌드맨의 카드 제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유연성이 가미된 2코스트 나이트크롤러로 볼 수 있는데, 킬몽거에 쓸려나가는 나이트크롤러와 달리 마땅한 카운터가 없어 평가가 좋은 카드다. 봉쇄 효과를 이용하거나 상대할 때 깜짝 카드로 활용하거나, 유연한 굿스터프 카드로 쓰기 좋다.
[1] 단순 카드만 쳤을 때 최고의 궁합은 키티 프라이드다. 키티가 왔다갔다 하면서 자체 능력과 엘사 능력이 합쳐져서 매턴 +4 파워를 얻을 수 있다.[2] 유일한 활용처는 버프를 충분히 받은 멀티플맨을 두 번 복사하는 것[3] 이건 카드를 낸 경우뿐만 아니라 이동한 경우도 포함한다. 예를 들어 후공 아머가 클록, 뉴욕 등의 효과로 이동한 경우, 선공의 파괴 효과는 이동 전 아머 위치를 기준으로 판정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코스모도 동일하다.[4] 패에서는 파워가 감소해 있지만 필드에 내면 자기 효과로 인해 나오는 즉시 회복해 버린다.[5] 이동덱 미러전이라면 상대도 이동 시너지를 받을 수 있고, 상대가 이동덱이 아니더라도 만약 이미 패색이 짙은 구역의 카드를 끌어오거나 불리한 효과가 있는 구역에서 카드들을 구출해오면 상당한 페널티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이동덱이 이득을 보는게 더 많다.[6] 그루트, 드랙스, 가모라 등[7] 노웨어나 코스모가 있는 구역에 내거나, 제로로 능력을 지우거나, 다크 디멘션이나 인비지블 우먼이 있는 구역에 내서 출현 효과를 미루는 방법 외에는 손패에서 없앨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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