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냅/특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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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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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냅에 키워드로 존재하는 특수 능력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현재는 한국어판이 나왔지만 이동과 파괴의 경우 카드마다 호칭하는 키워드가 다르기에[1] 검색용 필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번역 개선이 필요하다. [2]

출시 초기 시점 검색 필터 문제가 가장 심각한 건 '버리기'시너지 카드들이었다. 영어로는 'discard'로 통일 되지만, 한국어 텍스트에선 "버립니다", "버리면", "버려지거나" 등 모두 다르게 작성돼 있고 모두 다른 텍스트로 인식됐다. '버리기'로 검색하면 아무것도 안 나오고, "버립니다"로 검색하면 시프나 소드마스터 같은 카드만 나오기 때문에 모든 버리기 시너지 카드를 찾으려면 "버"로 검색해야했었다.[3] 이후 패치로 개선되어 검색 태그에서 '버리기'를 선택하면 정상적으로 버리기 관련 카드만 검색된다.

2. 출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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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블 스냅/특수 능력/출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이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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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이미 한 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카드를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키는 효과를 통칭한다. 스스로를 이동시키는 경우가 많으나, 타 카드를 이동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 게임의 승리 조건이 구역에서 파워 우위를 점하는 것인 만큼 꽤나 변칙적인 능력이지만 다른 카드가 이동하는 것을 트리거로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들도 있다.

나이트 크롤러, 비전이나 뉴욕 구역 등의 효과로 자신의 턴에 능동적으로 카드를 이동시키는 경우, 이펙트는 카드를 내기 전에 자신/상대의 카드가 동시에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적용되는 시점은 선/후공에 따라 선공측의 카드부터 해당 턴에 낸 카드 공개 후에 이동한 판정을 받는다. 단적인 예로 6턴에 뉴욕 구역으로 코스모[4]를 이동시켰다 하더라도 코스모측이 후공이면 선공측이 낸 출현 카드의 효과가 발동하며, 선공측이 킹핀[5]을 냈다면 그 턴에 이동한 카드들이 전부 파괴된다.

4. 지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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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oing
영역에 카드가 존재하는 동안 항상 발동되는 효과.

선스팟이나 안젤라처럼 능력은 있지만 "지속:" 이 써있지 않은 카드는 지속카드로 취급하지 않아 스펙트럼/온슬로트 등의 관련 버프를 받지 못하는 대신, 인챈트리스로 효과가 지워지지도 않는다.

지속 능력 카드 중 모비우스, 집행관 로난, 데빌 다이노소어같은 카드들은 능력으로 파워가 상승 또는 하락하는데, 이런 지속 능력은 내는 순간 발동된다. 상대 손패가 4장이면 5코스트 3파워인 로난[6]이 손에 있을 때는 그대로 5코스트 3파워지만, 카드를 내면 지속 능력이 적용되어 +8 파워가 부여되어 5코스트 11파워가 된다. 다소 예외적으로, 널[7]의 경우, 카드가 손에 있을 때도 파워가 상승한다.

5. 파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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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y
특정 목표를 없애는 효과. 보통 카드, 그 중에서도 필드에 깔린 내 카드를 파괴한다. 파괴된 카드는 파괴된 패라는 구역으로 들어간다.

내 카드를 파괴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그 구역에 가할 수 있는 파워 또한 감소하기에 패널티에 해당하므로, 내 카드를 파괴하는 능력이 있는 카드들은 데스락, 아투마, 디스트로이어처럼 같은 코스트의 다른 카드에 비해 파워가 높던가, 혹은 카니지, 베놈처럼 파괴했을 때 능력으로 파워가 오르는 등의 리턴이 있는 경우가 많다. 또 노바, 울버린, 버키 반즈, 세이버투스처럼 파괴되면 능력이 발동한다던가, 데스, 널처럼 다른 카드가 파괴되면 능력이 발동하는 카드들을 채용하기도 한다.

갬빗, 엘렉트라, 샹치 같은 카드들은 내 카드가 아닌 필드에 깔린 상대 카드를 파괴한다. 상대 카드를 파괴하는 것은 내 카드를 파괴하는 것과 반대로 강력한 효과이므로, 대부분 자체 파워가 높지 않고 파괴에 조건이나 페널티가 있다.

또 킬몽거,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킹핀 등의 두 플레이어 모두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 대개 조건이 달려있다.

욘두나 구역 '라멘티스-1'[8] 같은 경우 나, 또는 상대의 덱에 있는 카드를 파괴하는데, 이 경우 뒤집히지 않은 카드를 파괴한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울버린이나 데드풀, 콜로서스 등의 카드는 모두 아무 것도 남기지 않고 파괴되머, 데스, 널[9]등은 파괴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구역 파괴라는 효과가 있는데, 갤럭투스와 구역 월드쉽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효과다. 라이노처럼 구역의 효과를 지우는 것이 아닌, 구역 자체가 파괴되며, 더이상 파괴된 구역에 카드 배치가 불가능해지고 해당 구역에 카드가 배치되어 있었다면 그 카드들도 모두 함께 파괴된다. 이 경우 파괴되면 발동하는 노바, 울버린, 님로드와 같은 카드 능력[10]은 물론, 다른 카드가 파괴되면 발동되는 능력들 또한 적용된다.

6. 버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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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ard
내 손패의 카드를 버리는 효과. 대부분 출현 능력으로 발동되며, 소코비아[11]처럼 구역 효과로 발동되기도 한다. 버려진 카드는 파괴되는 것이 아닌 버려진 패라는 구역으로 들어간다.

내 손의 카드를 버리는 것은 스스로 선택지를 줄이겠다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일반적인 덱에서는 패널티로 취급된다. 엑스 멘션에서 버리기 효과를 가진 카드가 출현해 내 손에서 핵심 카드를 버려버리면 플랜이 완전히 꼬여버린다. 그래서인지 버리기 효과를 가진 카드들은 파워가 준수해 초반 선공 싸움에 유리한 경우가 많다.[12] 문나이트, 갬빗과 드라큘라는 각각 3코스트 3파워, 3코스트 1파워, 4코스트 0파워지만 문나이트는 상대 카드 한 장도 버리고 갬빗은 배치된 상대 카드 한 장을 파괴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드라큘라는 게임이 끝난 후 카드를 버리는데다 버린 카드의 파워를 복사하기에 자체 파워는 결코 낮지 않다.

버리기 효과를 가진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 아예 버리기 효과와 상호작용이 있는 카드들을 함께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웜, 울버린, 아포칼립스, 헬리케리어와 같이 버려졌을 때 능력이 발동하거나 다른 카드를 버리면 능력이 발동하는 모비우스, 헬라, 또는 직접적으로 버리기와 관련된 능력은 없지만 손패가 없으면 능력이 발동하는 스트롱 가이나 손패가 부족할 때 마지막 피니시 카드로 활용하기 좋은 차베즈 같은 카드들을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괴와 다른 점은 파괴는 구역에 놓인 카드가 대상이니 어떤 카드를 파괴할 지 고를 수 있지만 버리기는 효과에 특정 대상을 버리는게 아니라면 무작위로 버리므로 운에 기대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