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노르 피게로아

덤프버전 :


마이노르 피게로아의 기타 정보





온두라스의 前 축구선수

파일:피게로아.jpg
마이노르 피게로아
Maynor Figueroa
본명
마이노르 알렉시스 피게로아 로체스
Maynor Alexis Figueroa Róchez
출생
1983년 5월 2일 (40세)
온두라스 후티아파
국적
[[온두라스|

온두라스
display: none; display: 온두라스"
행정구
]]

신체
182cm / 체중 85kg
직업
축구선수 (센터백 / 은퇴)
소속
유스
CD 빅토리아 (1993~1999)
선수
CD 빅토리아 (1999~2003)
CD 올림피아 (2003~2008)
위건 애슬레틱 FC (2008 / 임대)
위건 애슬레틱 FC (2008 / 임대)
위건 애슬레틱 FC (2008~2013)
헐 시티 AFC (2013~2015)
위건 애슬레틱 FC (2014 / 임대)
콜로라도 래피즈 (2015)
FC 댈러스 (2016~2018)
휴스턴 다이너모 (2019~2021)
가족
아들 케이롤 피게로아
국가대표
175경기[1] 5골 (온두라스 / 2003~2022)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기록
5. 여담



1. 개요[편집]


온두라스의 전 축구선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다비드 수아소, 윌슨 팔라시오스 등과 함께 유럽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던 온두라스 출신 으로, 2023년 현재까지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 중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자국 리그 시절[편집]


후티아파에서 태어난 피게로아는 CD 빅토리아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고, 1999년에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4년 뒤 CD 올림피아로 둥지를 옮겼으며, 후에 그는 클럽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07년에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멕시코 리가 MX 클럽들의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모두 거절했다.


2.2. 위건 애슬레틱 FC[편집]


2007년 12월 20일, 자국 언론의 보도에 의해 피게로아가 EPL 구단인 위건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적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음 해 1월 이적이 공식 완료되면서 2007-08 시즌 종료 시까지 위건으로 임대 이적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 7월, 취업 허가 및 비자 문제와 관련된 복잡한 절차를 거친 후 그는 추가로 6개월 기간동안 위건에 다시 합류했다. 2008-09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레프트백으로 중용되었고, 그 해 12월 23일 구단과 영구 이적에 합의했다. 그리고 이듬해 1월 11일, 토트넘을 상대로 위건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08-09 시즌에 리그 전 경기를 출전하며 11위로 팀의 중위권 달성에 크게 기여하며 성공적인 풀타임 시즌을 보냈다.



스토크 시티전에서 나온 피게로아의 원더골

2009-10 시즌에도 그의 입지에는 변함이 없었고, 12월 12일 스토크를 상대로 자신의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상대 골키퍼 토마스 쇠렌센이 앞쪽으로 나온 것을 보고 키를 넘기는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1로 앞서나가는데 성공했다. 비록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이 환상적인 득점은 다음 날 헤드라인을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2009-10 시즌 베스트 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음 시즌에는 초반부터 팀의 부진으로 강등권에 위치하며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2011년 2월 26일, 그는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2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90분 풀타임을 뛰며 100번째 프리미어 리그 출전을 기록했으나, 0:4로 대패하며 18위에서 19위로 한계단 하락했고, 상황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말았다. 3월 19일, 강등권 탈출에 중요한 경기였던 버밍엄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드라마틱한 승리를 이끌면서 잔류 경쟁에 힘을 보탰다. 이후 팀은 생존왕 답게 37, 38라운드를 모두 승리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으로 잔류할 수 있었다.

이후 2011-12 시즌과 2012-13 시즌 모두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2-13 시즌에는 FA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꺾고 우승을 거머쥐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리그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생존왕의 면모를 발휘하지 못하고 8년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2.3. 헐 시티 AFC[편집]


2013년 6월 17일, 피게로아는 5년 반동안 활약했던 정든 위건을 뒤로하고, 승격팀 헐시티에 입단했다. 첼시와의 개막전을 통해 데뷔했으며, FA컵 결승 진출을 이끌며 2시즌 연속으로 결승전 무대를 밟는 듯 했으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헐 시티는 아스날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으나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시즌 기록은 리그 32경기 FA컵 6경기 출전으로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나섰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앤드류 로버트슨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10월 중순에 위건으로 잠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12월 말에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에도 그의 입지는 요원했고, 리그 후반기에는 팀이 3-5-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는데, 그마저도 로비 브레이디에게 밀리면서 시즌 7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또한 팀은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34라운드 리버풀전에서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강등권 탈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으나, 마지막 리그 4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그치면서 2시즌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다.


2.4. 콜로라도 래피즈[편집]


2015년 8월 7일, 헐 시티에서 강등을 맞이한 뒤 피게로아는 콜로라도 래피즈로 이적하게 되면서 MLS에 입성했다. 콜로라도에서 10경기 1골을 기록했고,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자 반 년만에 떠나게 된다.


2.5. FC 댈러스[편집]


2016년 1월 26일, 댈러스에 입단했다. 그는 첫 시즌부터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팀의 US 오픈 컵과 서포터즈 쉴드 우승에 기여했다. 2017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마지막 14경기 중 고작 2경기 승리에 그치며 무너졌고, 그 결과 뒷심 부족으로 서부 컨퍼런스 7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18 시즌에는 어린 자원인 안톤 네디알코프와 마르퀴노스 페드로소에게 밀려 입지가 좁아졌으며,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겨우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2.6. 휴스턴 다이너모[편집]


2018 시즌을 끝난 후 그는 댈러스의 라이벌팀인 휴스턴 다이너모와 계약했다. 그리고 2월 19일, 1:0으로 승리한 CD 구아스타토야와의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는 CCL에서 4경기에 출전하며 8강 진출을 견인했다.

리그 첫 경기는 3월 2일에 치러진 레알 솔트레이크전이었으며, 1:1 무승부로 끝났다. 그는 2019 시즌 동안 25경기에 출전하여 3어시를 기록했고, 팀은 서부 컨퍼런스 10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시즌이 끝난 뒤 12월 20일, 피게로아는 휴스턴과 연장 계약을 채결했다.

2020 시즌이 시작되고, 2월 29일에 치러진 LA 갤럭시와의 개막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시즌 첫 경기를 나섰다. 결과는 1:1 무승부. 그러다 얼마 안돼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리그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7월이 되어서야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그는 휴스턴의 23경기 동안 20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고, 팀은 서부 컨퍼런스에서 꼴찌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또 다시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2021년 2월 10일, 다시 한번 휴스턴과 재계약하게 되면서 2021 시즌도 함께하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계약 해지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3년 1월 3일, 아르헨티나과의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이래로 온두라스 대표팀 소속으로 7차례 CONCACAF 골드컵과 2차례 FIFA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오랜기간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해왔다. 또한 2012년에는 런던에서 치러진 하계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했다.

현재까지 온두라스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선수이며, 2003년부터 2022년까지 19년 동안 출전한 A매치 경력이 무려 175경기[2]이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CD 올림피아 (2003~2008)
    • 온두라스 리가 나시오날 : 2003-04 클라우수라 , 2004-05 클라우수라 , 2005-06 아페르투라 , 2005-06 클라우수라



4.2. 개인 기록[편집]



5. 여담[편집]


  • 리버풀 FC 유스팀 소속 축구선수인 케이롤 피게로아의 아버지다. 마이노르 피게로아는 온두라스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지만, 아들은 미국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1]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자[2] 비공식 기록까지 합치면 181경기 출전. 175경기는 FIFA 공인 기록.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0:03:18에 나무위키 마이노르 피게로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