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멜렛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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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군인이다. 아일랜드군의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해군 제독으로 방위총장 자리에 올랐다. 게일어 이름은 마르쿠스 오밀로이드(Marcus O'Mealóid)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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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요주 캐슬바에서 태어났다. 1976년 육군 예비군에 등록하여 2년간 킬데어 주에 위치한 커레어 기지(Curragh Camp)의 군사대학 장교후보생 과정을 거치고 코크 헐버라인의 해군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다. 영국해군사관학교에도 파견되어 교육을 받았고, 해군 잠수 요원으로도 교육을 받고 복무하였다. 레바논과 아프가니스탄에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1991년에 소령 계급으로 712톤급 초계함인 LÉ Orla함의 함장으로 첫 지휘관 자리를 맡게 되었다. 이후 같은 규모의 LÉ Ciara 함장을 지내고, 2005년엔 1920톤급 초계함인 LÉ Eithne함의 함장을 중령 계급으로 지냈다. 아일랜드군의 해군대학장을 지냈고, 아일랜드 국립 해사대학교의 부총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1년에 준장으로 진급해 제독이 되었고 아일랜드 해군의 사령관을 지냈다.

2013년 12월에는 아일랜드 해군 제독으론 처음으로 소장으로 진급하여 아일랜드 합참의 소장 직위인 지원차장을 지냈다.

2015년에는 코너 오보일 육군중장에 이어서 아일랜드군 최고 직위인 합참의장[1]에 올랐다. 아일랜드에서 최초로 해군 소장에 올랐고, 합참의장 직위를 이어 받으면서 아일랜드 최초의 해군 중장이 되었다.[2]

전통적으로 대장이 임명되어오던 EU의 군사위원회 의장에 아일랜드 정부에 의해 후보로 지명되었다. # 해당 직위는 EU에 소속된 나라들의 대장급 장교들이 순차적으로 맡아 왔는데 그리스 육군대장인 미하일 코스타라코스(Mikhail Kostarakos) 의장이 2018년 11월에 퇴임하게 되면서 후임자 후보로 지명된 것이다. 만일 지명이 이뤄질 경우 아일랜드군 역사상 최초의 4성 장성이 되고, 최초의 4성 제독이 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