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탄의 사수(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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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
2. 상세[편집]
모티브는 독일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머리가 불타오르는 듯한 검은 불과 같이 생긴 인간형 환상체.
원래의 마탄의 사수와 달리 이쪽은 악마와 계약을 맺은 본인인지, 직접 악마로부터 마탄을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 탄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향할 거라는 말에 즉시 사랑하는 사람 모두를 찾아 마탄으로 쏘아 죽여버렸다. 그리고는 정말 마탄이 맞다며 마탄의 성능에 감탄한다.
이후 마지막 발이 사라져버린 마탄을 갖고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악인을 죽이는 사냥꾼이 되기도 하고 무고한 이를 죽이는 살인마가 되기도 하며 내키는 대로 총을 쏘며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마탄을 건넨 악마는 사수의 터무니없는 악의에 질렸는지 떠나버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마탄의 사수로써 세상을 떠돌다 자신도 마찬가지로 악마가 되어버린 듯.
애착 작업이 없는 대신 에너지의 10%를 소모하여 의뢰를 할수있고 원하는 구역에 BLACK 데미지를 지닌 마탄을 발사한다.
다만 의뢰가 7번째일땐 무작위 구역에 탄환을 발사한다.
이 환상체의 아종으로 흉탄의 사수가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Lobotomy Corporation[편집]
인게임 정보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HE 등급 문서
의 마탄의 사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HE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3.2. Library of Ruina[편집]
인게임 정보와 공략법에 대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도서관/기술과학의 층 문서
의 후반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기술과학의 층의 마지막 개방 후반부에 앤젤라를 침식해 등장한다."그 무엇에도 가로막히지 않았던 탄환에 동료들이 많이 죽기도 했죠." - 사서 1
"아직도 기억납니다. 정확하고 올곧게 나아가는 그 탄환... - 사서 2
"그런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집중해보자..." - 사서 3
"...이제 막아내는 것도 힘든데, 그래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지?" - 사서 4
"...어쨌든 끝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다들 마지막까지 놓지 말아주십쇼." - 예소드
마탄의 사수에게 완전히 침식됐는지[1] 앤젤라가 아니라 마탄의 사수 본인이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 대사가 연출된다.
4. 기타[편집]
- 지금의 모습은 악마와의 계약의 대가 중 하나라고 한다.
- Library of Ruina에서 밝혀지길 탄환들은 각각 마법의 탄환, 필연적인 탄환, 매혹하는 탄환, 무자비한 탄환, 침묵의 탄환, 범람하는 탄환, 그리고 절망의 탄환이라고 한다. 다 하나같이 어두운 이름인 것이 특징.[2]
- 위력을 온전히 추출해내지 못한 상태의 에고가 바브 급이며, 이 정도로도 스펙 자체로는 알레프 급에 준한다. 허나 로보토미 시절에 추출한 E.G.O는 그 스펙의 관통 B 대미지를 아군에게도 고스란히 박아넣기 때문에 활용도가 그리 좋지는 못하다.
이후 라오루에서 등장했을 때 유저들 사이에서 위상이 높아졌다. 어지간한 알레프 등급보다 강력한 환상체 책장, 적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는 E.G.O 때문.
- Limbus Company에서는 유리 아나운서가 마탄의 사수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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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 이야기의 환상체 침식은 일반적인 E.G.O나 뒤틀림과는 달리, 주체(앤젤라)의 감정의 폭주에 도서관이 공명하며 환상체가 덧씌워지는 것에 가까운데, 원본 환상체의 자아가 뚜렷하거나 주체가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체의 힘이 강력하다면 오히려 환상체가 주체를 역으로 침식하여 환상체의 자아가 주가 되어버린다. 이 현상은 이후 층들의 마지막 이야기 파트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반드시 주체나 환상체의 자아 한 쪽만 표출되는 게 아니며, '엄숙한 애도'처럼 양 쪽 모두 공명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2] 마탄의 사수의 원전에서 탄환에 대한 사수의 인식의 변화 양상이 탄환의 이름에 나타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