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티스(Starfiel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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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그 캐릭터와 관련된 퀘스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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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서들을 잡다보면 '비밀의 거점!(Secret Outpost!)'이라는 이름의 녹음 슬레이트 기록을 줍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기록을 보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데네볼라 항성계의 데네볼라 I-B 행성에 가면 비밀기지를 찾을 수 있다. 스페이서들을 잡으며 내려가다 보면 스페이서들에게서 녹음 슬레이트 기록을 주울 수 있고, 레온 보클레인(Leon Voclain)라는 이름의 남자가 자신의 유산을 찾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진행하다보면 리비(Livvey)라는 이름의 스페이서와 대화를 나누게 되고, 그 뒤에 바닥의 함정 발판을 밟으며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 나오는데, 중간에 시크 셈페르 티라니스(Sic semper tyrannis)라는 이름의 녹음 슬레이트를 주웠다면 쉽게 힌트를 얻어 나갈 수수도 있지만, 마스터 단계의 컴퓨터를 해킹하거나 그냥 터렛 4기를 부숴버리므로서 퍼즐을 무시할 수도 있다.[1]

함정을 지나면 포탑, 모델 A 로봇, 모델 S 로봇이 지키는 구간이 나오는데, 저렙 때 왔다면 저항력을 올려주는 약물을 복용하고 달리거나 뉴 아틀란티스 우물의 무기상에게서 쉽게 훔칠 수 있는 마이크로건 등으로 처리하면 된다.

맨티스 세트가 전시된 마네킹에서 맨티스 세트를 줍고 우주선이 주차된 동굴의 버튼을 누른 뒤 비밀기지를 나가면 된다. 이때 맨티스 세트가 전시된 마네킹 앞에서 저장을 해두자. 마네킹 전시대의 문을 열고 마네킹을 누르면 맨티스 세트의 전설 효과가 결정되는데,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았으면 다시 저장했던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서 다시 하면 된다. 이렇게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리롤하면 된다. 보통 좋다고 평가받는 옵션은 이 글과 같다.

밖에 나가서 언덕 위로 올라가보면 맨티스의 우주선인 레이저리프(Razorleaf)를 탈 수 있다. 이 레이저리프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스페이서들이 맨티스의 우주선인 것을 알아보고 빤스런하는 경우도 있다(...) 테세우스의 배가 생각나는 모순이지만 모든 파츠를 전부 교환해도 레이저리프로 인식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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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티스는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으로, 오래 전부터 전용 우주선인 레이저리프를 타고 악인들을 추적해 처리했다고 한다. 특징적인 사마귀 모양 우주복을 입고 있는데, 헬멧이 가면이라 그 정체는 아무도 모르며 맨티스의 본거지 위치 역시 비밀이었으나 플레이어가 슬레이트를 주운 시점에서는 본거지 위치가 악인들에게 알려진 상태다. 동굴 속의 비밀기지, 악당들이 두려워하는 가면을 쓴 정의의 사도, 전용 우주선 등 배트맨을 오마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이벤트. 허나 맨티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맨티스의 지위를 자기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어 무리하게 강요했고, 맨티스의 아들인 레온은 맨티스 자격을 얻기 위한 시련을 받다가 자동 포탑에 걸려 허망하게 죽었다. 자신의 아들이 꼭 성공할 것이라 믿고 녹음한 테이프를 듣다 보면 모자 모두 불쌍한 지경.

1회차일 경우 맨티스의 우주복이 쓸만하니 일찍 찾아가는 것도 좋다. NG+일 경우 스타본 우주복이 있으니 맨티스 우주복은 꼭 필요하진 않을 수 있지만, 스타본 가디언이 마음에 안 든다면 맨티스의 우주선 레이저리프로 갈아타는 것도 좋다.

맨티스 우주복을 풀셋으로 장비하고 돌아다니면 경비병들 중에 맨티스임을 알아보고 경악하는 이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