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미아

"모험가, 모르미아다. 마법검을 잘 쓰지.
하프 엘프는 드물지.
거친 일을 수습한다면 힘을 빌려주지."

가입 대사

"힘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쓴다.
그것을 깨닫게 준 것은, 다른 누구가 아닌 너희들이다, 고마워."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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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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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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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카운터에 있었던 여자

• STORY 2. 최강의 전사

• STORY 3. 고향을 멀리 떠나서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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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레 라인의 후예로 합쳐서 군바레모. 오죽하면 같은 픽업의 사이퍼가 수속 스킬덱 필수 요원인데 모르미아 뽑을까 봐 픽업을 거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리더 특성은 전형적인 스킬형 리더 구조로, 공격력과 스킬 대미지를 둘 다 챙긴 형태다.

스킬은 약간의 추적 기능이 있는 찌르기 후 주변 폭파로 범위가 상당히 넓다. 찌르기와 폭발이 겹치는 범위에 있는 적에게 최대 대미지가 들어간다.

어빌리티 1은 리더 효과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공격력과 스킬 대미지를 늘려준다.

어빌리티 2는 갑자기 튀어나온 연격 효과. 모르미아 자체는 관통이 없기 때문에 관통 요원을 따로 배정해줘야 효력을 발휘한다.

어빌리티 3은 체력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스킬로, 처음에는 공격력 35%를 가지고 있다가 체력이 60% 이하가 되면 스킬 대미지가 추가된다. 그리고 체력이 40% 이하가 되면 공격력 증가가 사라지고 스킬 대미지만 남는 구조다. 자신의 옵션이 없기 때문에 효과를 보려면 해당 캐릭터의 체력이 그만큼 조절되어야 한다.

레온의 과오를 되풀이해버린 암속성 스킬 캐릭터. 의도는 명백하게 스킬을 쓰는 하이브리드 캐릭터이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좋으려면 적어도 하나 정도는 두각을 나타내거나, 범용성이 엄청 좋아야 하는데 모르미아는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제일 큰 문제는 어중간함인데 리더 효과와 어빌리티 1이 공격력과 스킬 공격력을 모두 챙기는 형태다. 암속에는 이미 베론이 있어 공격력 정도는 충분히 펌핑이 가능하다. 차라리 스킬 딜러에 집중했다면 안정적인 스킬 딜러로의 가치가 있었겠지만 두 속성을 모두 받아버려서 어정쩡한 능력을 보여준다. 여기까지는 그냥 아쉬운 수준이고, 아래 두 어빌리티가 결정타이다.

어빌리티 2는 스킬 위주인 모르미아와 전혀 맞지 않는다. 한방 강력함을 추구하는 스킬덱 구성인데 갑자기 상극인 꾸준히 패서 누적 딜로 상대하는 직공덱 스타일의 어빌리티를 들고 왔으니 캐릭터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관통에서 연격은 직공만 의미가 있는지라 사용처가 상당히 한정되게 되는 문제점도 있다.

어빌리티 3은 배수타입 딜러 어빌리티의 프로토타입. 체력 조건에 따라 어빌리티 효능이 달라진다는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그 난이도가 너무 높다.

모르미아를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해당 암속성 캐릭터의 체력을 40~60% 사이로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보통 배수 캐릭터가 절반 이하 체력이라는 조건을 가지면 활성화되는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배수덱에서 활용한다면 실질적으로 40~50% 사이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 게임 구조상 그렇게 맞추는 난이도도 상당하고 맞췄다 가정해도 유지도 쉽지 않다.

더군다나 체력을 신경 쓰기 위한 환경 요소까지 신경 써야 할 텐데 이건 수동으로 돌려도 피할 수 없는 요소들이 있어 어빌리티는 수시로 최선으로 유지되지 못해서 한 가지만 적용받기가 쉽다. 그렇다고 신경을 꺼버리기에는 하나만 받을 경우 수치가 높지 않는 게 문제. 차라리 교차점을 삭제하고 각 수치를 크게 부여했다면 배수, 혼신 여부에 따라 스킬딜러, 직공딜러처럼 써먹을 여지가 있는 딜러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정말 아쉬운 어빌리티다.

어정쩡한 성능이라 널리 쓰이진 않지만, 연격 능력을 보고 초기형 암직공 덱에 반짝 쓰인적이 있기는 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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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으로 모준식이라 불리기도 한다. 실장 시기에 몰?루 밈이 뜨면서 몰루미아, 아예 그냥 몰루라고 부르기도 한다.
• 월드 플리퍼에 등장하는 엘프들은 신다린어 이름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래서 모른미르, 검은 보석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