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월드 플리퍼)

"모험가의 진가 따윈 알 수 없는 법이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써봐.
기대엔 부응해줄 테니까."

가입 대사

"내 모험의 끝을, 너희에게 맡길 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마음이 변했어.
너희 곁에서 그 앞을 보게 해줘."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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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풍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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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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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미궁에서 살아 돌아온 자

• STORY 2. 배후에서도 신중하게

• STORY 3. 새롭게 생기는 모험심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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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레의 레. 어떻게 미궁에서 살아나왔는지 의문인 자.
사이트에 있는 평가를 보면 심지어 2성 카마이타치보다 평점이 낮다.

파워 플립 겸 탱커로 만든 거 같은데 스킬과 어빌리티 구성이 정말 오체 분시라 할 정도로 따로 논다.

리더 특성은 무난한 파워 플립 지향 리더다. 스킬도 설명만 보면 공격력 업을 참전자 전부 걸어주고 무난한 회오리 공격처럼 보인다. 타입도 검사니 파워 플립 딜링도 좋다.

문제는 쓴 다음 낙하하는 스킬이 단일 기준 5~7 콤보만 내서 쓰기가 힘들다. 속도도 느릿한 대다 범위도 생각보다 좁은 편이고 회오리가 끝까지 안 가고 중간에 사라진다…대략적으로 화면의 절반 정도 되는 거리인데, 좀 멀리서 스킬이 나가면 닿기 전에 소멸하거나 1타만 맞는다. 물론 스킬에 사거리가 있는건 레온 뿐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어빌리티도 콤보 지원을 안 하는 캐릭이라 문제가 된다. 스킬 웨이트는 평이한 편.

스킬이 단점은 있어도 참전자 버프에 웨이트는 평이하므로 파티 도움을 받으면 극복은 가능한 문제지만 어빌리티마저 이상한 걸 받아버렸다.

어빌리티 1은 3번째 캐릭터 대신 자신이 대미지를 받는다. 그리고 뇌속성 내성 50%를 하고 체력을 15% 늘리는 사양이다. 3번째 열에 풍속성이 아닌 캐릭터를 쓰면 전략적으로 보호할 수는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게 1 어빌리티라는 게 문제다. 3 어빌리티가 아니기 때문에 스위칭이 안돼 레온은 유니존에 있던 메인에 있던 원치 않아도 탱킹을 해야 하고, 1어빌리티의 능력은 ‘레온은 자신이 들어간 자리를 먼저 죽입니다’ 처럼 읽어도 이상하지 않는 웃음벨 어빌리티가 되어버렸다.[1][2] 더 웃기는 건, 이렇게 엉망인 어빌리티임에도 불구하고 1어빌리티의 마나보드 위치상 이걸 건너뛰고 다른 어빌리티를 먼저 찍을 수도 없단 거다. 대관절 어쩌라는 겐지...

게다가 같은 5성인 라젤트와 수치를 비교하면 보호 자체도 어정쩡해서 4성인 오로울보다도 못 버틴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이 어빌리티 1과 3의 위치만 바뀌었어도 레온 평가는 그럭저럭 쓸만한 평캐 정도는 되었을 것이다.

어빌리티 2는 30 콤보를 올려야 파워 플립의 대미지가 올라가는 구조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부유가 있는 풍속성이 30콤보를 올리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 레온은 자기가 기본적으로 가지는 수치가 하나도 없이 스텍형 어빌리리만 받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팀에 기여는 할 수 있는 어빌리티지만, 수치는 평범하고 스택 쌓기 전에는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게 문제.

결정적으로 풍플립 덱 구성원들이 부실해서[3] 레온이 캐리를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어빌리티 1 문제 때문에 리더로 넣기에는 상당한 고민이 되고 트롤링도 된다.

어빌리티 3은 대미지를 받으면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수치는 높지만 피격 시 대미지 증가는 상당히 수동적인 어빌리티로 적이 때려줘야만 한다. 적이 안 때리거나 팀원이 브레이크를 걸어대는 등의 공격 차단이 빈번하면 레온의 공격력은 나락으로 가고, 적이 묵직한 한방만 날려대면 공격력이 좀처럼 상승하지도 않는데 아프기만 하다. 골 때리는 건 이게 어빌리티 3이라 메인으로 편성하지 않으면 탱 어빌리티만 발동해 맞을 거 다 맞으면서 공격력 증가 효과는 못받는 상황이 연출된다.

정리하자면, 파워 플립 리더구성 캐릭터가 자석탱을 가져왔는데 어설프고, 어빌리티 위치도 이상하게 배정되어 범용적으로 쓰지 못한다. 시작시 얻는 스테이터스가 없어 제로부터 시작하는 능력치 쌓기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쌓았다고 대가가 크지도 않고, 이상한 위치에 수동적인 어빌리티가 레온의 딜링을 책임지고 있으며, 스킬은 판정이 좁고 다단 히트도 적어 자체 콤보 수급 능력이 떨어진다. 다재다능을 만들려다 다재 무능이 돼버린 캐릭터의 예시라 볼 수 있겠다.

스이젠과 바그너는 어빌리티 개편을 통한 자체 버프, 카논의 추가 등 궁합 좋은 신캐의 등장 등으로 상태가 괜찮아져 가고 있지만 레온만큼은 모르미아와 함께 묵묵히 최하층을 지키고 있다. 단 모르미아나 페코린느만큼 해괴하다 싶을 정도로 문제인 어빌리티 구성은 아니기 때문에 풍플립 리더로 써 보면 의외로 밑바닥 수준이라고 체감은 되지 않는다. 특히 레온하고 제대로 짝패라 할 수 있는 미겔이 출시된 상황이라 레온 - 코하네 - 미겔 조합은 생각보다 유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 장차 풍속성 검사 플립 리더는 풍소냐를 위시로 하여 꾸준히 추가되는 추세여서 경쟁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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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성능과 '미궁에서 살아 돌아온 자\'라는 별칭 때문에 레온을 얻은 유저들은 "미궁 상향이 필요하다.", "그만 좀 살아 돌아와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성우인 이나다 테츠는 1부 스토리의 보스인 마왕 오그의 성우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