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론(월드 플리퍼)

"베론이다.
뭐야? 너희들이랑 같이 싸우라고?
난 한참 전에 은퇴한 몸이야."

가입 대사

"이야~ 인생이란 건 무슨 일이 있을지
눈 감는 그 순간까지 모르는 거군."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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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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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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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도망자

• STORY 2. 잊을 수 없는 눈동자

• STORY 3. 새로운 약속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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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버 월드 플리퍼 리세마라를 할 때 반드시 뽑고 가라는 캐릭터가 셋 있는데 그중 하나가 베론으로, 베론만 있으면 어지간한 관통 덱을 성립시킬 수 있다.[2] 월드 플리퍼에서 흔히 말하는 XX는 대체가 안 됨이라는 말의 원조이자 리더 유니존에 기용될 법한 상당수의 캐릭터들이 안 쓰이는 이유가 베론이 있기 때문. 물론 이 게임은 단일 캐릭터로는 덱 구성이 불가능하므로 보통 베론+@[3] 를 노리기는 한다.

어빌리티와 스킬 구성이 훌륭하다. 스킬인 킬링 테리토리는 일정 범위에 대미지 존을 둘러 그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관통 효과가 있어 브레이크를 걸기가 쉽고, 공격력 증가까지 붙어서 무슨 스킬을 붙여도 딜량이 크게 상승한다. 가장 사기적인 부분은 바로 대미지 존의 매우 넓은 범위. 이 장점들 중 하나라도 빠졌다면 필수 캐릭터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어빌리티도 공격력 증가로 모두 찍으면 기본적으로 30% 공격력 증가인데, 스킬 사용중에는 추가로 더 들어가 최고 190%의 딜량 증가를 보여준다. 거기다 하술하겠지만 이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는 무기가 있고 플레이타임만 어느 정도 된다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장비이기에, 웬만한 캐릭터는 베론을 붙이는 순간 눈에 띄게 강해진다. 이 때문에 일본 서버 유저들한테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더욱이 마나보드 2 도입 당시 처음부터 마나보드 2를 탑재했던 캐릭터 중 하나인데, 이걸로 추가로 얻은 버프들이 하나같이 베론이 기존에 사용되던 용도에 더욱 부스팅을 달아주는 형태라 더더욱 뛰어난 가치를 가지게 됐다. 넓은 범용성이 합쳐져 최우선적으로 마나보드 2를 뚫을 것이 권장되는 캐릭터.

단점은 스킬 웨이트가 무겁다는 것. 또한 어빌리티 3이 기계, 마족한테는 안 통한다. 하필 기계한테 안 통하는 까닭에 광속성 보스인 어드미니스터를 상대할 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이 단점은 웨이트 가볍고 개막 체인이 되는 캐릭터의 유니존으로 들어가는 순간 거의 완벽히 극복된다. 클라리스, 엔니, 샤 스스의 스킬 게이지 수급으로 딜을 극대화시킨 것이 그 유명한 화관덱. 단점이 상당수 상쇄돼 강력한 지속 딜을 자랑한다.

참고로 리더 특성에 붙은 암속성 공격력 증가 수치가 매우 높다. 이걸 보고 암속성 리더로 쓰는 암관덱이 존재하기는 하나, 마이너 빌드다. 화관덱/풍덱 완성이 불가능한 경우에 고려해보자. 오로치 등 어빌리티 3이 먹힌다면 매우 세다.

참고로 인연의 증표 50장을 모아 얻을 수 있는 -유저 평균- 핵과금/고인물용 무기인 마르테가 베론의 평가를 한층 더 올려준다. 마르테의 옵션이 관통 상태서 공격력 280% 증가인데, 이 무기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바로 베론이다. 이래저래 베론 없으면 많이 힘겨워진다. 그나마 관통 자체가 핵심인 경우는 롤프로 대체가 가능하나, 롤프와는 일장일단이 있는 관계로 상황 따라서 골라 사용하게 된다. 이후 또다른 범용 관통캐인 제헬이 나오면 다시 저울질이 된다.

인플레에 맞춰 강력한 유닛들이 점점 추가되고 각 속성마다 더 적합한 최신식 파티가 대량으로 만들어지면서 예전처럼 '이거 없으면 겜못함'으로 요약되는 인권 수준의 몹에서는 한단계 내려왔다는 평가를 듣는다. 물론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지, 여전히 암속 파티에서 사용되고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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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이름은 벨루가 솔론. 베론이란 이름은 가명이다.
• 출시 초창기에 나온 리뷰가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는데 리뷰 내용중 이딴 못생긴 죽죽늘어진 늙은이들이 아무리봐도 베론을 가리키는 표현이기에 죽죽 늘어진 늙은이 같은 별명이 생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