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근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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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성곽이다. 현재는 완전히 소실되어 그 흔적도 찾아보기가 어렵다.

2.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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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있던 무근성 중에서 탑동로 서쪽과 서북쪽 인근에 있었던 무근성은, 제주읍성의 범위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일부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이 담처럼 변하였다.

무근성의 동쪽 성곽과 북쪽 성곽, 남쪽 성곽, 서쪽 일부 성곽은 조선시대 제주읍성으로 이어져 쓰이게 되었다.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탑동로 인근 무근성의 성곽과 조선시대 제주읍성의 성곽이 남아있었지만, 본래의 무근성은 1910년 한일합병 이후 일제의 제주항 건설로 성곽의 돌들이 매립에 사용되며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3. 위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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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제주시 삼도2동, 지금의 제주북초등학교 서북쪽에 위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