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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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4. 기타



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티카와라의 주민이다.


2. 배경[편집]


티카와라는 척박한 땅이었지만, 주민들은 모두 후아나의 부족이었으며 티카와라에서도 후아나의 전통과 관습을 이어나갔다. 티카와라의 부족원들은 쌍둥이 장어 신 리쿠후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코이키 열매를 긁어 모아 다가올 '코이키 의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이키 의식이 오기도 전에 코이키 열매를 모두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마을의 지도자인 란가[1] 루아누는 범인의 색출을 명령하였고, 마타루[2]인 무쿠무가 사건을 일임하게 되었다.

티카와라가 워낙 좁은 마을이었던 덕분에 무쿠무는 어렵지 않게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 로파루[3]타마우는 이전부터 나쁜 손버릇으로 부족원의 눈총을 받았기 때문에 무쿠무는 처음부터 타마우를 의심하게 되었다. 게다가 마을의 어부이자 쿠아루[4]페케호는 타마우가 밤중에 코이키 열매를 훔치는 모습을 보았다고 증언해준 덕분에 무쿠무는 확신을 가지고 타마우를 체포할 수 있었다. 무쿠무는 타마우를 형틀에 묶어놓고 코이키 열매의 행방을 심문하였다. 하지만 타마우는 창고를 침입한 사실을 인정하였지만, 그가 침입했을 무렵에는 창고는 이미 비어있었고 코이키 열매의 행방 또한 모른다는 대답만 내놓을 뿐이었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파일:필라스_무쿠무 2.png
티카와라의 중심부에는 형틀에 묶여있는 타마우와 그를 심문하고 있는 무쿠무가 있다. 무쿠무와 대화를 하면 코이키 열매 도난 사건에 대해 설명해주며 '빼돌린 열매' 퀘스트가 시작된다. 퀘스트를 진행하면 타마우는 결백하고 마을의 장인인 론기가 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해변의 서쪽 끝에서 사라진 코이키 열매들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이후 무쿠무에게 사건의 진실을 밝히거나, 무고한 타마우가 희생되도록 내버려두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선택 결과와 상관없이 퀘스트는 완료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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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anga. 후아나의 최상위 계급. 부족의 지도자 역할을 한다.[2] Mataru. 후아나의 전사 및 사제 계급. 최상위 계급인 란가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3] Roparu. 후아나의 최하위 계급. 다른 계급들과는 달리 역할이 정해져있지 않으며, 의무에서 자유로운 만큼 부족의 혜택도 적게 받는 계급이다. 부족이 기근에 처했을 시에는 아사를 강요받기도 한다.[4] Kuaru. 후아나의 생산자 계급. 마타루보다 아래이며, 로파루보다는 위의 계급이다. 주로 장인이나 상인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