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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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전북 현대[편집]
경희대학교 재학시절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을 오가다가 센터백으로 완전히 자리잡았으며, 2013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시즌 도중 국가대표 감독직을 역임했던 최강희 감독이 전북에 재부임한 이후 6월 30일 경남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으며, 이후 기회를 잡으며 엔트리에 모습을 보였다, 시즌 중반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의 친선 경기에 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4시즌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멜버른 전을 제외하고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2.2. 대구 FC[편집]
2015년 출장 기회를 잡고자 대구 FC로 이적하였고, 3월 부천 FC전을 통해 대구 입단 후 첫 경기를 출장하였지만 이날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되었다.
2.3. 대전 시티즌[편집]
2017년 출전 기회를 얻고자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하였지만 처음에는 대전에서도 역시 문진용의 자리는 없었다.
당장 윤신영, 김진규, 박주성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고, 이들에 밀려 문진용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그러던 9월 10일 아산 무궁화 FC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센터백 장준영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대전 시티즌 입단 후 첫 경기를 치렀고, 이날 경기서 전방에 배치되어 공격진에서 위협적인 헤딩과 슈팅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김찬희의 골을 어시스트하였고,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였다.
참고로 아산전 종료 후 좀처럼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만큼 문진용에게 있어 한경기에 출장하는 것이 그만큼 간절하다는 것으로 의미된다.
2.4. 파주시민축구단[편집]
2020년부터 새로이 개편된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였는데, 문진용은 이 시즌 17경기 2골을 기록하며 파주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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