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 클럽 2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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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9일에 처음으로 출시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써, 미드나이트 클럽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시리즈 중 유일하게 PC판이 발매된 작품이기도 하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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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엔젤레스, 프랑스 파리 그리고 일본 도쿄의 거리를 누빌 수 있으며, 다른 레이싱 게임들과는 다르게 딱히 정해진 길이 없다. 그래서 지름길을 찾거나 나만의 루트를 만드는 묘미가 있다.

3. 등장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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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는 아직 차량들의 라이선스 취득이 되지 않아서 전부 형태를 조금씩 바꾸고 가상의 명칭으로 등장했으며, 튜닝도 불가능했다. 실차가 등장하기 시작한 건 3편[1]부터의 일.

• Cocotte (포드 에스코트)
• Citi (혼다 시빅)
• Emu (폭스바겐 제타)
• Torrida (혼다 인테그라)
• 1971 Bestia (폰티악 GTO)
• Interna (혼다 S2000)
• Cohete (혼다 CBR 900RR)
• Citi Turbo (혼다 시빅)[2]
  Citi의 업그레이드 모델. 전면부가 다르게 생겼다.
• Monstruo (마쓰다 RX-7 FD3S)
• Jersey XS (닷지 바이퍼 GTS-R)
• Boost (포드 퓨마)
• Bryanston V (포드 에스코트 RS)[3]
  Cocotte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후면 스포일러가 없다는 차이가 있다.
• Schneller V8 (BMW M5 E34)
• Alarde (로터스 엘리스)
• Fripon X (폭스바겐 골프 GTI)
• Monsoni (두카티 파니갈레)
• Stadt (르노 클리오 V6)
• Victory (애스턴 마틴 뱅퀴시)
• Modo Prego (포르쉐 911 터보 996)
• Lusso XT (렉서스 GS)
• RSMC 15 (닛산 페어레이디 Z)
• Vortex 5 (토요타 MR2)
• Saikou (토요타 수프라 A80)
• Knight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 Nousagi (야마하 YZF-R1)
• Saikou XS (AB플러그 수프라 S900)
• Torque JX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4)
• Veloci (살린 S7)
• SLF450X (사이버 포뮬러창작)
• LA Cop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 Paris Cop (시트로엥 ZX)
• Tokyo Cop (닛산 페어레이디 Z)[4]
  RSMC 15와는 다른 세대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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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게임임에도 의외로 디테일이 꽤 좋은 편. 각 도시마다 등장하는 시민들의 복장이나 트래픽카도 전부 다 다르며, 파리의 경우는 카타콤까지 재현해놓았다.

거리를 다니다보면 시민들이 걸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시민을 차로 쳐서 죽일 수 있다.

작중 등장하는 경찰들은 추격전 중 각종 무전을 하는데, 문제는 프랑스 경찰과 일본 경찰의 경우 진짜 프랑스어나 일본어로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영어를 프랑스어, 일본어 억양으로 어설프게 말한다. 다만 가만히 들어보면 중간중간 진짜 프랑스어나 일본어를 외치기도 한다.

특정 치트를 입력하면 무기로 기관총과 로켓 런처를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피해가 들어가기에 시민을 총으로 쏴 죽이거나 트래픽카를 날려버릴 수 있으며, 상대 레이서 차량이나 경찰차에도 피해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