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미스터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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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스터 빈(Mr. Bean)
배우
로완 앳킨슨

1. 소개
2. 자동차
3. 여담



1. 소개[편집]


영국의 코미디 프로그램 미스터 빈의 주인공으로 세상에서 손에꼽히게 최고로 엉뚱하고 황당무계하며 너무나 우스광스럽게 기상천외하고 골때리는 TV 캐릭터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이다. 로완 앳킨슨이 연기했다. 국내판 성우는 홍범기. 초록색 중고 미니를 자가용으로 가지고 있으며 손에는 항상 자신이 아끼는 테디 베어를 들고 다니는 4차원 단벌신사. 1화에서는 주황색 미니를 끌고 다니지만, 1화 종반부에 길을 잘못 들었다가 사고로 대파되고 난 후에 똑같은 기종의 초록색 차량으로 하나 다시 뽑았다. 하지만 이 역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챌린저 1 탱크의 바퀴에 짓밟혀 고철덩어리가 된다.[1] 이후 똑같은 초록색 차량을 하나 더 뽑아 몰고 다니고 있고 탱크에 짓밟힌 미니의 잔해는 다락방에서 보관하여 정기적으로 추모하는 장면도 나온다. 로완 앳킨슨의 말에 따르면 '미스터 빈은 어른의 몸을 가진 어린아이'라고 하며, 매번 나오는 오프닝이나 딱 한 번 나온 엔딩을 보면 혹시 우주선에서 떨어진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암시를 주기도 한다. 런던 교외의 작은 공동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지만 여자친구도 있고[2] 친구도 있고, 무엇보다도 외출을 자주 하는데다 개그적이어도 사회생활은 제대로 하기 때문에 히키코모리 기질은 보이지 않는다. 그냥 사고방식이 어린아이로 머물러 있는 평범한 중년 또는 전술한 대로 어른의 몸에 갇힌 어린아이 정도로 보면 될 듯.

하는 행동이나 사고방식은 시종일관 누가 딱봐도 명백한 비정상인으로 매일같이 똥멍청이에 호구 진따 얼간이 돌아이 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아주 비상하게 잔머리를 굴리는 제주 하나만큼은 그야말로 감히 따라올자가 없을 정도로, 매번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마다 기가막히게 엉뚱하면서도 기발하고 골때리게 기상천외한 행동들과 진짜 모든 이들에 엄청난 폭소와 박장대소 요절복통을 유발시키는 온갖 잔꾀란 잔꾀들로 무언가를 귀신같이 척척 해결해나가며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때도 그냥 요리조리 잘도 빠져 나가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3] 또한 눈치없는 성격인데다가 이기적인 행동이나 진상짓도 많이 하는 진성 민폐캐이기도 한데, 특히나 남들이 못알아보게 새치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병원, 호텔, 백화점 등의 에피소드에서 그의 현란한 새치기 실력을 엿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지만 말이다.

음식을 꽤 가리는 걸로 보인다.[4] 레스토랑 에피소드에서는 타타르 스테이크[5]를 먹기 싫어서 꽃병, 옆 손님 가방,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의 바지 등에 숨겨놓았고, 호텔 에피소드에서는 굴요리옆방 손님을 따라 마구 먹다가 알고 보니 상한 굴이라서[6] 밤새 엄청난 설사구토 등으로 고생했고 식은땀을 흘리며 괴로워하면서 자다가, 옆방의 투숙객과 웨이터가 상한 굴을 강제로 먹이는 악몽까지 꾼다.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에서도 파리 리옹역의 고급식당에서 굴이 나오자 한 번 먹었는데 엄청 비려서 몸을 떨었는데 종업원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결국 맛있게 먹는 척 하다가 턱받침에 부어서 옆에서 식사 중이었던 여자 손님의 가방에 전부 털어넣었다. 딱새우도 먹는 법을 몰라서 꼬리부터 머리까지 통째로 우적우적 씹어먹은 걸 보아 해산물을 싫어하는 듯 하다. 일정한 수입원이 있고 제대로 취직한 직장이 있는 것으로 설정은 되어있긴 한데 그 직장이 어디인지는 시리즈 내내 밝혀지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1997년 극장판에서는 영국 왕립 미술관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나온다. 물론 그 얼빠진 성격은 어디 안 가서 이사회에서는 최악의 직원으로 평가받는다. 오죽하면 이사회에서 제일 큰 안건은 미스터 빈을 해고하는 것. 그러나 일을 제대로 못하는 수준은 아니었는지 미술관장은 그를 감싼다. 쇼핑에서 물건도 잘 구입하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카드의 회원인 것으로 보아 소득수준과 신용도가 평균 이상의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 카드를 자랑스레 꺼내는 미스터 빈

항상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는 것 치고 지식 수준은 꽤 있는 편으로 시험 편에서, 시험 방식이 봉투에 들어있는 두 가지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해서 푸는 방식이라는걸 사전에 숙지하지 못한 바람에 하필이면 봉투에서 공부를 안한 미적분을 뽑아갖고는 컨닝개그를 선보였지만, 뒤늦게 봉투에 자신이 공부를 했던 삼각함수 문제지가 더 들어있다는 걸 알고 빛의 속도로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7] 개그스러운 행동에 묻혀서 그렇지, 의외로 만능으로 보인다. 치과 편에서는 발로 운전(정확히는 발로 운전하면서 옷까지 차에서 갈아 입으면서)을 했는데 안전사고 한 번도 안 나고 치과에 잘만 도착했으며 치과 의사가 자신의 실수로 기절하자[8] 스스로 치아 치료[9]를 하기도 했다. 심지어 버스정류장편에서는 자신의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자 버스정류장에서 쓰러진 남자를 싣고 가려는 구급차를 보고 자신의 차를 버스 정류장까지 끌고 가 구급차의 엔진에 전선을 연결한 뒤 시동을 거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구급차는 시동을 거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애니판에서는 어쩌다가 학교교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문제아들이 가득한 교실분위기를 정리시키고 과학수업을 무난하게 진행하기도 했다. 무언가에 몰두하면 혀를 낼름거리는 버릇이 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버릇.

테디(Teddy)라는 갈색 곰 인형을 가지고 있는데 잘 때도 테디를 안고 자고, 진짜로 살아있는 생물인 양 애완 동물 자랑 대회에 출전시키며, 세탁을 할 때에도 숨을 쉬라고 빨대를 같이 넣어주는 등 그 사랑이 실로 눈물 겨울 정도다. 실제로 영국인들의 1/3은 테디베어를 안고 잔다고 한다. 작중에서 미스터 빈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나타내는 소품으로 자주 사용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주인이 주인이다 보니 별의별 수난을 당하고 동반으로 고생길에 말려드는 경우가 부지기수. 빈의 실수로 모가지가 댕강 잘리질 않나, 사진찍는 답시고 병정의 착검에 꿰이질 않나, 세탁기에 들어갔다가 쪼그라들어 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벽 도색하려고 테디를 붓으로 사용하면서 페인트 고문까지 당했다.[10]

한 에피소드의 여권을 보면, 성이 빈이고 이름이 미스터이다.(...)

2. 자동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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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는 어떻게 땄는지 알 수 없지만, 영국의 국민 소형차로 유명했던 '미니(Mini)'[11]를 자가용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차량은 상당히 아담하고 가벼워서 주차 브레이크만 풀어놓으면 마치 자전거를 끌고 가듯이 자유자재로 끌고 갈 수 있다.[12] 이런 차에 대한 도난 방지책으로 차 문에 열쇠구멍 대신 옛날 문에나 달릴 법한 빗장이 달려 있어서 자물쇠로 걸어 잠그게 되어 있다.

첫 에피소드(시험장, 해변가)에서는 주황색 색상의 BMC 시절 마크 2 모델, RNT 996H 번호판을 단 차량이 나온다. 하지만 에피소드 마지막 파트에서 미스터 빈이 신나게 운전하는데, T형 교차로에서 좌측 방향의 도로가 차단되었다는 안내 표지판을 무시하고 좌측으로 핸들을 돌려 달리다가 대파되었다. 타이어 하나가 하늘로 치솟았다가 떨어질 정도로 엄청난 충돌로 예상되나, 안전벨트는 꼭 챙겨매서 그랬는지 다행히 미스터 빈은 멀쩡하게 걸어 나와서 도망갔다. 결국 미스터 빈은 자가용을 새로 장만했으며, 두 번째 차량도 마찬가지로 미니인데 색상은 노란색[13] 차체에 무광 검정 색상의 보닛과 검정색 그릴, SLW 287R이란 번호판을 단 차량으로서 이게 미스터 빈의 에피소드에서 주로 나오는 자동차가 되겠다. 종종 운전 도중에 옷도 갈아입고,[14] 차 지붕에 소파를 얹고는 그 위에 앉아 꼭두각시 조종의 원리로 운전을 하는 등 미스터 빈의 천재적인 운전 기교를 보여줄 때가 많다.[15]

이 차는 소풍 에피소드에서 경첩도 뜯기고 한 번 도난당할 뻔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빈이 차에서 운전대를 빼 가버렸기에 도난은 되지 않았다. 운전대 없는 운전석을 보며 도난범이 황당해 하는 그 표정은 상당히 압권. 이 개그가 흥했는지, 이후에 나온 호텔 에피소드에서는 발렛 파킹 요원이 자동차 키를 달라고 하자 운전대를 주는 등[16] 반 공식 설정화 되었다. 그러나 학교 축제 편에서 박살나게 되는데, 미스터 빈이 학교 축제에 자가용을 끌고 놀러왔다가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던 차에 건물 앞 명당자리에 자신의 자가용과 똑같이 생긴 차량이 주차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이에 그는 잔머리를 써서 축제 진행요원들을 속이고 그 차량을 바깥으로 끌어내 버린 뒤, 그 자리에 자신의 자가용을 대신 댄 것이다. 그런데 그 똑같이 생긴 차량은 다름아닌 축제 피날레 행사, 그것도 전차로 깔아뭉개는 화끈한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폐차 직전의 차였다.[17] 이를 몰랐던 미스터 빈은 축제 행사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사고도 치고 재밌게 놀다가, 마지막에 자신의 차가 이벤트를 위해 운동장 한가운데 준비된 것을 보게 된다. 바로 타려고 했지만 옆에서 판매하는 맛있는 컵케이크에 눈이 멀어 하나 맛보는 사이 자기 차는 치프틴 전차로 밟고 지나가는 시연 행사의 재물이 되었고, 결국 쥐포가 된 자신의 애마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것으로 해당 회차가 마무리된다. 물론 이건 엄연히 미스터 빈의 잘못이다. 만약 차를 다시 타고 돌아오면서 컵케이크를 구입했다거나, 아예 컵케이크를 깡그리 무시하고 그대로 차를 탔거나, 다른 방법으로 해서 폐차가 놓여진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주차를 했다면 차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소탐대실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주었던 것.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 보면, 미스터 빈은 탱크에 짓밟힌 미니가 아쉬웠는지 빗장 및 경첩과 타이어 등의 차량의 일부 부속품들을 챙겨왔고, 나중에 에피소드 베스트 컬렉션에서는 미스터 빈은 자신의 집 다락방에 이 미니의 잔해를 전부 보관하여 정기적으로 추모까지 하고 있는 걸로 나타냈다. 그러나 그 이후 방연된 Hair by Mr. Bean in London, Good night Mr. Bean. 에피소드에서 작살나 버린 그 차를 다시 몰게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 완전히 똑같은 기종에 차량을 이후 또다시 새로 뽑은 이전 차에서 챙겨온 부속품들을 갖다 불여 설치한 걸로 추정된다. 빈(1997)과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에서는 번호판과 세부 몇몇 사항만 거의 비슷한 색상의 미니를 타고 다녔으며,[18] 2015년 빨간 코의 날 특집 에피소드에서는 애니메이션 버전의 STE 952R 번호판에 크롬 그릴, 유광 검정 보닛을 단 미니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나왔다.


▲ 미스터 빈이 주황색 미니 끌고 다니던 에피소드에서 삼륜차의 몸개그 장면들.

미스터 빈의 미니와 함께 자주 등장하는 차량으로 하늘색 삼륜차가 있다. 차종은 1972년형 하늘색 릴라이언트 리갈 슈퍼밴 III(Reliant Regal Supervan III).[19] 이 차는 매번 미스터 빈 옆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뒤집어지고 구르는 일명 '삼륜차표 몸개그'를 선보인다. 특히 미스터 빈이 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안내고 몰래 빠져나가려는 에피소드에서 삼륜차의 몸개그는 절정에 달한다. 애초에 이 몸개그는 미스터빈이 이 삼륜차를 무척 싫어하여 운전 중에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왜 싫어하는지는 그 이유도 딱히 밝혀지지 않는다. 삼륜차의 운전자는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미스터 빈의 노란 차와 이 파란 차는 말하자면 라이벌 구도.[20] 미스터 빈의 초창기 차량인 주황색 미니가 등장하는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삼륜차가 미스터 빈의 미니를 뒤따라 가고 있었는데, 미니가 막다른 골목에서 대파되는 사고를 당하는 것을 목격했음에도 그냥 못 본 척하고 지나가 버림으로써 소심하게 복수를 하기도 한다. 해당 파트의 부제는 바로 Payback(복수)였다. 바로 미스터 빈 에피소드들 전체에서 삼륜차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소심한 복수였던 것이다. 하지만 가끔씩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한번은 미스터 빈이 미니골프를 치다가 이상한 지역까지 오게 되었고[21] 어두워지기 전에 다시 미니골프장으로 가기 위해 히치하이킹을 하는데 하늘색 삼륜차가 우연히 그 길을 지나가다 미스터 빈을 태워주려고 했다. 하지만 정작 미스터빈은 삼륜차를 보자마자 표정이 굳어지며 바로 모른척을 했다...


3. 여담[편집]


캐릭터 모티브는 프랑스 희극인 자크 타티페르소나였던 윌로 씨에서 따왔다. 사실 잘 뜯어보면 윌로 씨의 오마주가 가득한 캐릭터기도 하다. 이 캐릭터를 연기한 로완 앳킨슨은 그 배역과는 달리 평시에는 미노년으로서 폭풍간지를 선보인다. 특히 영국에서는 미스터 빈의 흥행 이후 코미디가 일류 예술로 대접을 받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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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앳킨슨의 평상시 모습. 미스터 빈의 모습으로 미니를 끌고 다니던 모습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적응이 가지 않는다. 애니메이티드 미스터 빈의 영어판에서는 배우인 로완 앳킨슨이, 한국 더빙판에선 홍범기가 목소리를 맡았다.

2012 런던 올림픽 개회식 에서 전세계 누구도 예상치 못하게 그야말로 깜짝 등장하여 모든 개회식장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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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폐차 퍼포먼스용으로 똑같은 차량이 한대 더 있었는데 빈이 그 차를 치우고 그 자리에 자신의 차를 주차하는 바람에 서로 바껴버려서 그만 빈의 차량이 퍼포먼스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2] 문제는 그 애인이 매번 트러블을 일으키다 헤어지는 씬으로만 나온다. 그래도 3~4번 정도 등장하는 것을 보아 화해도 하는 듯하다. 시트콤에서는 정확한 설정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소꿉친구였다는 설정이다. 즉 여친보다는 여사친에 가깝다. 몰론 애니메이션에서도 미스터 빈이 트러블을 일으키는 건 똑같다. 거기다가 여사친를 여자가 아니라 그냥 친구로 보는지 로맨스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또 다른 애피소드에서는 다른 여자 배우에게 매우 신사같이 대한다(...) 몰론 옵니버스 특성 때문에 그 화에 한 해서 그런 설정이 나온 걸 지도. (평소에 미스터 빈이 여자가 볼키스나 신체 접촉을 했으면 싫어하는 표정을 짓고 손으로 닦는 행동을 한다.)[3] 그러한 영리한 제주들로 작은 음모를 꾸미는 장면도 나오며 심지어는 자신을 골탕먹이는 주변인들을 역으로 골려주는 에피소드도 적잖게 등장할 정도며 이런 영악한 면모는 확장판격인 애니메이티드 미스터 빈에서 더욱 두드러진다.[4] 다만 호텔 에피소드에서는 가리지 않고 다 먹었다.(그것도 상한것 까지!)[5] 스테이크의 종류로, 그냥 육회 수준의 날고기 스테이크.[6] 작중 초반부터 옆방 투숙객과 원인 모를 경쟁 심리가 생긴 바람에 뭐든 지지 않으려 승부욕이 발동한 나머지 벌어진 참상으로, 옆방 손님은 먹으려다 뭔가 이상한 냄새를 맡고 알아차려서 먹지 않았다.[7] 애니메이티드 미스터 빈에서는 여러 기발한 발명을 해내기도 한다. 장보러 가다가 카트가 고장나서 기계팔이 달린 쇼핑카를 만들지 않나, 잔디깍기 기계가 고장나서 토끼 우리에 바퀴를 달아서 생물학 잔디깍기 기계를 만들지 않나, 차가 고장나서 열기구를 만들지 않나... 몰론 이런 발명의 끝은 대부분 사고로 끝이난다.[8] 미스터빈이 마취주사 접종 후 치과의사가 치료준비 하는 사이에 마취주사기로 장난을 치다가 치과의사와 눈이 마주친 순간 마취주사기를 감췄고 치료하는 순간 이물감에 놀라서 그 충격 때문에 그만 마취주사기를 치과의사의 다리에 찔렀다. 치과의사는 다리에 감각을 잃어 넘어지다가 머리를 부딪쳐 잠시 기절하였다.[9] 물론 X-ray 촬영 사진의 상하좌우를 헷깔려 엉뚱한 치아를 치료하는 개그를 했다.[10] 여담으로, 이런 수난들을 많이 당해서 그런지 이 테디의 모습은 매 에피소드마다 미묘하게 다르다(...). 머리 크기가 다르다던지, 재질이 다르다던지 하는 식. 진정한 미스터 빈 팬이라면 눈치챌 법한 요소.[11] 정확히는 브리티시 레일랜드 시절이었을 때 생산된 MINI 1000 모델이다.[12] 실제로 한 에피소드 중 교차로에서 자전거가 끌고가면서 좌회전을 하자 빈도 똑같이 차에서 내려 그대로 끌고가면서 좌회전을 했다. 참고로 영국은 좌측통행이다.[13] 정확히는 오스틴 시트론 그린이라는 색상으로, 브리티시 레일랜드 시절에 제공되던 색상 중 하나였고, 초기와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버전 미니를 빼면 빈이 타고 다니던 미니는 대게 이 색상으로 칠해져 있었다.[14] 특히 바지를 갈아입을 때 잠시 벽돌로 가속패달을 눌렀는데 일정 속도까지만 올라가고 정속주행 하였다. 참고로 실제 촬영에 쓰였던 모델은 자동기어 모델이며 1단 기어나 L기어로 맞춰 낮은 속도로 정속주행 하면서 촬영하였다.[15] 사실 로완 앳킨슨은 실제로 카레이싱에 대한 관심과 조예가 깊어, 실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하는 아마추어 선수이기도 하기에 운전 스턴트 연기가 가능하다. 탑기어 17기 4회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기아 씨드를 몰며 트랙 한바퀴를 돌았는데 당시 유명인 기록 1위로 오를 정도로 1분 42.2초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16] 근데 이 요원, 상당히 센스가 있어서 그 운전대로 주차를 해 준 것은 물론, 주차를 하고 다시 뽑아서(…) 빈에게 돌려주기까지 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으로 목캔디 받은 것은 덤[17] 그래서인지 양쪽 후사경도 없었다.[18] 빈 (1997)에서는 C607 EUW 번호판에 선루프와 검정 펜더가 달린 모델,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에서는 YGL 572T 번호판에 닛산 애머릴로 옐로우 색상이 칠해진 모델이었다.[19] 릴라이언트 리갈은 1973년에 단종되었다. 그 후 '로빈'이라는 이름의 후속 모델이 나오는데, 로빈은 2002년에 생산을 중단했다.[20] 미스터 빈이 역주행을 하자 차가 전복된다. 그리고 미스터 빈이 주차되어 있던 삼륜차를 도로로 밀친 후 자신이 주차한다. 삼륜차를 불법 주차하게 만드는 에피소드는 2번이나 나온다.[21] 정확히는 골프를 치다가 공이 골프장 밖으로 굴러가서 그 공을 주우려다가 멀리 가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