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스 라이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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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몬테네그로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포드고리차 출신으로, 2010년부터 줄곧 고향 팀이자 몬테네그로 명문인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에서 유소년 시절부터 활약하고 있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2년 19살의 나이에 1군 무대에 데뷔하여 팀의 컵 대회 우승에 일조했고, 5년동안 리그 119경기에 출장하는 등 팀 중원의 핵심 선수로 뛰었다.
2017년 여름,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사라왁 FA에 입단하며 커리어 첫 해외 무대이자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사라왁에서도 적응을 잘 하면서 2시즌 동안 37경기 3골에 팀의 2017시즌 리그 우승까지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2018년을 끝으로 말레이시아를 떠나 다시 친정팀 부두치노스트에 컴백했다.
2019년 돌아와서도 그는 여전히 부두치노스트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2019-20 시즌 리그 우승, 2020-21 시즌에는 리그와 컵 더블을 달성하는 주역이 되었고, 리그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통해 2020년 드디어 A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도 출장하는 등 몬테네그로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했다.
2022년 여름, 외국인 선수 슬롯에 여유가 있고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K리그 1의 성남 FC로의 이적설이 점화되었다. 이적설이 나온 시점에도 리그에서 13골을 넣으며 맹활약 중이고 5월 30일 컵 대회 결승전에서 풀타임 출전, 팀의 1대0 승리에 일조하며 우승을 거머쥐면서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이적할 준비가 되었다. 항간에서는 이미 계약까지 마쳤고, A매치 주간이 끝나는 대로 팀에 합류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2.2. 성남 FC[편집]
2022년 6월 17일 성남은 밀로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93번을 부여받았다. 영입 오피셜 다음날인 6월 18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하프타임에 팬들 앞에서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2.2.1. 2022 시즌[편집]
6월 26일 K리그1 18R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70분경 권순형과 교체되며 K리그1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진 7월 2일 리그 19R 홈경기에서도 67분경 권순형과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잦은 패스 미스와 더불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 막판 정승용에게 돌파를 허용해 쐐기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7월 8일 열린 리그 21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7월 16일 열린 리그 2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팀은 3:2로 패배했다
시즌이 끝나고 2023년 1월 8일 성남하고 상호합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반시즌만에 성남을 떠나게되었다.
2.3. 이후[편집]
2023시즌, 카자흐스탄 프리미어 리그의 FC 악퇴베로 이적한 것이 트렌스퍼마르크트에서 확인되었다.
1월 2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악퇴베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0년 10월 7일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A대표팀에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만능형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포지션에 비해서 매우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데 킥에 장점을 가져 찔러주는 패스는 물론 본인이 직접 장거리 슈팅으로 해결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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