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 레프스키

Васил Левски
1837 ~ 1873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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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혁명가이자 국가 영웅으로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던 불가리아의 해방 운동을 적극 주도했으며 내부 혁명 조직을 수립했다.

본명은 바실 이바노프 쿤체프(Васил Иванов Кунчев).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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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봄 베오그라드로 이주해서 게오르기 스토이코프 라코프스키가 이끄는 제1차 불가리아인 사단에 지원자로 참가하게 된다. 이 때부터 그는 불가리아어로 사자 같은 놈이라는 뜻을 가진 레프스키라는 별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 루마니아로 이주했고 부활절에 모든 종교 활동을 포기했으며 1866년 11월 혁명가 파나요트 히토프, 필리프 토튜와 함께 이아시에 있는 불가리아인 공동체에게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 저항하는 조직의 수립을 촉구했다.

1868년 겨울 부쿠레슈티에서 시인 흐리스토 보테프를 만났고 이듬해 작가 겸 언론인 류벤 카라벨로프와 함께 불가리아 혁명 중앙위원회(BRCK)를 수립했다.

1870년 로베치에서 내부 혁명 조직(VRO)을 수립하고 "불가리아 임시 정부"를 선포하는 한편 불가리아에 있는 여러 도시와 마을의 연락망 구축과 비밀 조직 수립을 주도한다.

1872년 5월에는 불가리아 혁명 중앙위원회와 내부 혁명 조직을 확장시켰으나 같은해 12월 27일 로베치 근교에서 오스만 제국 당국에게 체포되었고 1873년 2월 18일 소피아에서 교수형을 당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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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혁명 구상은 종교와 민족 평등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불가리아 공화국이었으며 프랑스 혁명과 자유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불가리아의 축구 클럽 PFC 레프스키 소피아는 그의 이름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소피아에는 그의 이름을 딴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