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린 지도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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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kolyn leader

우주선 테마에서 등장하는 3종류의 보스 중 무적기로 비비는 형태의 보스. 여섯 개의 다리와 여러 개의 눈[2]을 가진 거대 바콜린이자 외계인 세력의 우두머리 바콜린 지도자다.[3]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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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콜린 지도자는 기본 지속 효과로 맹독 장판에 접촉할 시 무적 상태가 된다.[4] 무적 상태가 된 바콜린 지도자는 색이 흐릿해지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맹독 장판에서 벗어나도 일정 시간 유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바콜린 지도자가 무적 상태가 된 것을 잘 파악해 딜을 넣을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공략의 핵심으로, 맹독 장판 위에서 무적이 된다는 것만 알아도 공략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바콜린 지도자는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앞에 맹독 장판을 뿌리고, 격노 시 장판의 양이 증가한다. 소환되는 촉수 괴물은 전방위로 탄막을 흩뿌리는 패턴을 사용하고, 촉수 괴물 역시 죽을 때 맹독 장판을 깐다. 때문에 바콜린 지도자 주변에 있는 촉수 괴물을 잡다가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날리고 보스 주변에 무적 장판까지 친절하게 깔아 주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촉수 괴물이 바콜린 지도자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잡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살려 두다가는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탄막과 맹독 장판에 말라죽어 가는 상황이 나오니 촉수 괴물을 잡을 수 있으면 잡는 것이 좋다.


3번 패턴은 거대 탄환 하나가 작은 탄막들을 시계 방향으로 흩뿌리면서 날아간다. 4번 패턴은 탄막을 원형으로 발사하는데, 두 패턴 모두 탄막의 속도가 빠르지 않고 간격도 적당해 피하기 쉬운 편이다. 근접 무기 하나를 들고 가서 3번 패턴의 거대 탄환을 지우면 작은 탄막들도 더 이상 생성되지 않고, 3번 패턴의 거대 탄환이 벽에 충돌하면 4방향으로 지그재그 탄막을 발사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근접 무기로 지우는 쪽이 편하다.


간혹 입에서 원기옥을 모아서 6 대미지를 주는 레이저를 시계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쏘는데, 회전 각도는 약 120도 정도 된다.[5] 레이저의 속도가 빠르지 않고 정확성도 낮으며, 특유의 삐익- 하는 소리가 들려 대놓고 '나 레이저 쏠 거다!'라고 광고하기 때문에 대처하기 쉽다. 바콜린 지도자 중심에서부터 발사되는 것이기 때문에 본체 주변에서는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바콜린 지도자에게서 멀어질수록 공격 유효 범위가 넓어지게 되는데, 특히 멀리 떨어진 촉수 괴물 잡으러 간 사이에 레이저가 시작되면 어마무시한 속도와 각도로 쓸어 버리니 바콜린 지도자 상대로는 가급적 거리를 벌리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보스가 맵 구석탱이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레이저가 맵을 완전히 쓸어버리는 각도가 나올 수도 있다. 체력을 절반 이하로 깎으면 레이저 공격의 충전과 회전속도가 상승해 더 피하기 까다로워진다.

웬만한 캐릭터들은 6 대미지짜리 레이저를 한 번만 맞아도 바로 실드가 깨져 버린다. 레이저는 '지속형'이기 때문에 망설이거나 애매한 거리에서 같은 방향으로 뛰어버리면 레이저를 두 방 이상 맞아 즉사당할 수도 있으니, 못 피할 거 같으면 한 번 맞을 각오로 레이저로 돌진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레이저만 안 맞으면 전체적인 패턴은 그리 치명적이지는 않은 보스이다. 그 레이저도 대처 방법만 알면 피하기 어렵지 않은 편이기에 우주선 맵의 보스 3인방 중에서는 가장 쉽다고 평가받는다. 무적 상태일 때 괜히 무기 난사를 해서 에너지만 날리지 않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보스이기에 바콜린 지도자의 무적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과 레이저 대처 방법은 알아 두고 가는 게 좋다. 또한 독 면역 버프가 있다면 바콜린 지도자가 뿌리는 맹독 장판을 마음대로 밟고 다닐 수 있기에 공략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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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스킨은 연금술사에게 있으며, 2500 보석을 주고 구매할 수 있다. 과거에는 1스킬이 유기농 물질 비슷하게 바뀌었으나, 지금은 1, 2스킬의 약병들이 거미로 바뀐다. 3스킬은 화합물 통이 바콜린 문양 도자기로 바뀌고 재료들은 벌레로 바뀐다. 이족 보행을 하며, 입 속에 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