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갯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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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동물_용병_사용_불가.png
2. 공략
3. 여담


1. 개요 파일:동물_용병_사용_불가.png[편집]


화산 갯지렁이
Volcanic Sandworm

파일:VolcanicSandworm.png
체력
950, 파일:Elite.png 1200
보스 러시 1200, 파일:Elite.png 1440
등장 테마
파일:화산아이콘1.png화산파일:화산아이콘2.png
패턴
평상시
격노 시 변경사항
0
땅 속에 있을 때는 무적 상태가 되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
1
고개를 뒤로 젖힌 뒤 거대한 화살촉 모양의 폭발성 탄환을 발사한다.
3개 발사한다.
2
레일건 탄환을 6개 발사한다.
12개로 증가한다.
3
땅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충격파를 일으킨다.
땅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 모양으로 탄막을 생성하는 소환탄을 남긴다.
속도가 빨라지며 땅 속에서 나올 때 전 방향으로 속이 빈 탄환을 발사한다.
소환탄이 + 모양 대신 X 모양으로 탄막을 생성한다.
4
3번 패턴이 끝날 때 전 방향으로 반사탄을 발사한다.
전 방향으로 속이 빈 탄환을 같이 발사한다.
드랍 아이템
갯지렁이(보스 무기), 캐터필러 곰팡이 씨앗, 새로운 달 스킨 조각, 초록색 마력 조각, 배터리

Volcanic Sandworm

화산 테마에서 등장하는 3종류의 보스 중 무적기로 비비는 형태의 보스 화산 갯지렁이이다.


2. 공략[편집]


화산 갯지렁이는 패턴을 사용할 때 땅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패턴을 사용한 뒤에는 땅 속으로 들어가기를 반복한다. 땅 속에 있을 때는 완전한 무적이기 때문에 화산 갯지렁이가 땅 위에 있을 때 공격해야 하는데, 특정 패턴을 사용할 때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땅 위에 있는 시간이 상당히 짧은 편이라 땅 위에 나오는 타이밍을 잘 포착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딜을 꽂아 넣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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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패턴

1번 패턴의 폭발성 탄환을 맞게 되면 체력이 크게 날아가지만 속도가 느리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모션이 눈에 띄기에 피하기 쉽다. 근접 무기로 지워도 폭발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근접 무기로 지우려면 사거리가 긴 무기를 동원해야 한다. 2번 패턴 역시 탄막이 빠르지 않아 피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이 두 패턴은 사용한 후 금방 땅 속으로 들어가기에 딜을 넣을 시간이 한정적이라 탄막을 피하면서 딜을 넣을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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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패턴

문제는 3~4번 패턴 연계. 3번 패턴을 사용한 화산 갯지렁이는 땅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데, 땅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충격파를 일으키고 + 모양으로 탄막을 형성하는 소환탄을 생성한다. 화산 갯지렁이의 탄막 패턴과 더불어 이 충격파 때문에 절대로 근접하지 말고 보스한테서 멀리 떨어진 상태로 공격해야 한다. 소환탄은 가만히 놔두면 탄막을 계속 소환해 맵을 금방 탄막으로 뒤덮기 때문에 근접 무기로 지워야 하지만, 소환탄 주변에서 화산 갯지렁이가 꿈틀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때로는 눈물을 머금고 소환탄과 불편한 동거를 할 수밖에 없다.

4번 패턴은 3번 패턴이 끝난 후 사용하는데, 전 방향으로 붉은색 반사탄을 발사한다. 속도도 빠르고 개수도 많은 데다 반사탄이라 벽에 튕기기까지 하기에 가장 위험한 패턴이다. 역으로 화산 갯지렁이는 이 패턴을 사용하는 동안 땅 위에 몸을 내놓고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 때가 공격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체력을 절반 이하로 깎아 격노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탄막의 수가 굉장히 늘어나게 된다. 특히 3~4번 패턴에 속이 빈 탄환을 전방향으로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는 것 때문에 근접전은 아예 시도할 수가 없으며, 무적기로 시간을 끄는 주제에 맵 전역에 탄막을 뿌리고 다니기 시작한다. 가능한 한 화산 갯지렁이한테서 멀리 떨어져 회피와 함께 딜을 틈틈히 꽂아 넣거나, 모든 원거리 공격이 탄막이라는 점을 이용해 근접 무기로 겹치는 패턴들을 최대한 지우면서 클리어해야 한다.

추천되는 무기는 활이나 저격총처럼 순간 딜이 강한 원거리 무기. 평소에는 패턴을 피하기 쉬운 원거리를 유지하면서 화산 갯지렁이가 머리를 내미는 틈을 타 순간적으로 강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체력도 많고 무적 상태로 계속 버티기 때문에 에너지 관리에도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2페이즈부터 탄막이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근접 무기 의존도도 높다.


3. 여담[편집]


땅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패턴 때문에 플레이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녀석이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화산 갯지렁이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고, 특히 스피드런이나 순수함의 시련 도중에 튀어나오는 화산 갯지렁이는 플레이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주범이다. 덕분에 화산 갯지렁이에게 붙은 영광스러운 별명도 지렁이.

시작할 때 땅 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한 대를 갈기다가 그대로 날릴 수도 있다. 보스방 형태를 보고 화산 갯지렁이다 싶으면 한 대를 아꼈다가[1] 땅 위에 넉넉하게 올라오는 패턴을 사용할 때 사용하자.

4.1.0 패치로 땅으로 나온 뒤 다시 들어갈 때 위치가 고정[2]되어 일정해지고, 3번 패턴을 더 짧게 사용하도록 바뀌었다.

멀티플레이 대기실 스킨 중 용암 작업장의 용암 속에서 가끔씩 튀어나오는데, 공격하진 않고 시간이 지나면 그냥 다시 용암 속으로 들어간다.

기본 크기도 다른 보스들에 비해 상당히 크고 땅에 반쯤 들어가 있는 형태의 스프라이트가 어색하기 때문인지, 공식 일러스트에서 화산 갯지렁이가 등장할 때는 대신 무기 갯지렁이가 대신 나오는 경우가 많다.

[1] 1칸짜리 엄폐물이 각 모서리마다 있고, 그 바깥쪽에 두꺼운 ㄴ자 모양으로 상자가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는 형태.[2] 원래는 구덩이 상태는 물론 밖에 나올 때, 파고들 때 모두 계속 움직여서 공격 위치가 자주 바뀌었으나 이젠 나온 지점으로 고정되어, 일정한 위치로만 파고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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