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외교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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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외교관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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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에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했다.

1991년 포르투갈어 전문가 특채 사무관으로 외교부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남미권에서 근무하였으며, 외교부 최초의 여성 남미과장을 맡기도 했다. 2010년에는 주 파라과이 대사로 부임하였다. 당시 유일한 여성 공관장이였으며, 역대 대한민국 여성 4호 대사, 5호 공관장 기록을 세웠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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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완역판을 번역한 번역가이기도 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박 대사에 의해 1982년 번역되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 대한민국-파라과이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파라과이 정부로부터 대십자훈장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