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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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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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주학생 비하 논란
3. 전과 4범 논란
4. SNS에서의 어그로 논란
5. 추경 예산안 불참
6. 청와대 반찬 투정 논란
7. 영수증 이중제출 논란
8. 상법 개정안 논란
9. 20대 대선 기간 중 조국윤석열 검찰총장 천거 발언 논란
10.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비하
11. 강북구청장 밀실공천 논란
12. 5.18 보훈처 계엄군 사진 허위 주장 논란


1. 음주운전[편집]


위반 날짜는 2009년 5월 26일.[1] 벌금 100만 원. 이후 2023년 8월 12일에 한동훈 법무부장관과의 설전에서 한동훈 장관이 이를 다시 언급했다.

2. 광주학생 비하 논란[편집]


2004년 11월 24일 당시 민주노동당 대변인이던 시절, 개인 자격으로 인터넷 매체 진보누리에 게재한 칼럼과 이를 박용진의 여의도통신이라는 이메일로 기자들에게 보낸 것이 논란이 됐다. 당시 광주에서 일어난 수능부정 사건을 '광주학생의거'와 '남총련' 에 빗대어 조롱하고 지역감정을 조장했기 때문. 논란이 확대되자 박용진은 하루 만에 글을 내리고 당원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린 뒤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 #


3. 전과 4범 논란[편집]


음주운전을 비롯해 국가보안법과 집시법위반 등 모두 4건의 전과가 있다. #

4. SNS에서의 어그로 논란[편집]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임명 관련 논란에 참전, 탁현민의 성관념에 대해 비판하는 발언을 하다가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문자폭탄과 페이스북 댓글 등으로 폭격을 당했다. 이런 비난 댓글 중 외침을 "왜침" 이라고 오타낸 부분에 대해 박용진이 "왜침은 왜놈들이 쳐들어오는 거" 라고 받아쳤는데, 정작 본인도 SNS에 백바지라는 단어를 백자지라고 오타를 낸 과거가 밝혀지면서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또한 2004년 호남비하 논란을 빚은 칼럼을 실었다가 민노당 내에서 정파 가릴 거 없이 비난을 받았던 흑역사도 발굴되었다.#

탁현민 관련 문제가 터질 때마다 페이스북이나 방송 등을 통해 부정적인 의견을 꾸준히 피력하고 있으며 빽, 표절, 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등 5대 기준에 걸려야 청와대의 인선 기준에 적합한데 본인은 걸리는 게 없어 연락이 안 올 거라며 청와대를 빈정대며 비꼬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댓글을 보면 먼저 차단으로 응수한 다음 받아치는 찌질한 태도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비판 댓글을 지켜보다 좀 격렬하게 비판하는 댓글이 보이면 그 아래 댓글로 반론을 달고 차단을 거는 방식인데, 이렇게 대응을 하면 자신은 정정당당하게 맞받아쳤고 상대는 더이상 할 말이 없어 오지 않는다는 식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댓글 중에 이와 같은 상황 다음에 박용진 지지자의 박용진 예찬이 따라 붙은 예가 있다.

5. 추경 예산안 불참[편집]


2017년 7월 22일 추경 예산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 26명이 불참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본회의 통과가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해외 출장과 개인 일정 등이 불참의 이유였는데, 박용진도 그 중 한 명이었다. 박용진은 같은 민주당 국회의원 전해철 등과 오래 전부터 예정돼 있던 중남미 출장 일정에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

당연히 민주당 지도부의 승인 하에 간 출장이지만, 같이 불참한 전해철이 쉴드를 받은 것에 비해 박용진은 유독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는 비문으로 구분되는 성향이 원인으로 보인다.[2][3]

물론 중대한 시기에 출국을 한 것이 잘못이긴 하지만, 당시 중남미포럼 의원들이 국회를 대표해서 간 출장이기도 하고 일정이 임박해 불참을 통보하는 것은 결례로 비칠 수도 있다. 즉, 개개인 의원의 잘못도 있지만 사전에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추경 예산안 처리를 지나치게 낙관한 지도부의 잘못도 있다고 봐야 한다.

6. 청와대 반찬 투정 논란[편집]


SNS와 관련한 잡음이 유독 많은데, 2017년 8월 청와대 오찬 참석 후 올린 페이스북 게시물이 또 논란이 됐다. # # 글쓰는 솜씨도 좋지 않다. 특히 조사를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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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게시물 자체로만은 어떤 의도로 저렇게 말했는지 의도가 불분명하지만, 그 게시물에 달린 본인의 댓글로 현 정권 비꼬기에 그 의도가 있었다는 오해를 샀다. 당시 만찬 메뉴가 곰탕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체 곰탕에 무슨 반찬을 같이 먹기를 바랐느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사진에 담기지 않은 죽과 전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일부러 사진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다.

박용진은 계속되는 비판에 "오해들 마시라. 반찬투정이 아니다"라며 "청와대 식사가 소박하고 간결했다. 깔끔하고 좋았다. 설마 국회의원이 청와대 오찬 다녀와 반찬투정하겠나"라고 해명글을 올렸다.

하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문재인 대통령은 SNS로 "역설적인 표현으로 여유 있게 봤으면 좋겠다"면서 "우리가 워낙 팍팍한 정치를 오랫동안 겪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질 수가 없었지만, 이젠 좀 달라져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지자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7. 영수증 이중제출 논란[편집]


2018년 12월 4일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그리고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수증 이중제출로 국민 세금을 빼 쓴 국회의원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그 명단에 박용진(100만 원)도 포함되었다. #

이에 박용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른 의원실 인턴으로 일하던 실무자가 9급 행정비서로 인수인계 받던 시기에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는 글을 올리고 사과했다. 박용진 의원실 관계자도 “착오가 발생해 실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은 사립유치원 감사 적발 사항을 박용진 의원이 공개했을 당시 유치원의 항변과 닮아 있다. 유치원들은 당시 ‘단순 착오 또는 실수 등 업무미숙에 의해 발생한 일이 대다수'라고 해명했지만, 박 의원은 방송과 자신의 SNS 등에 ’국민세금을 훔쳐갔다‘ '비리'라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 기준에 따른다면 정치자금을 이중청구한 그 역시 세금 도둑에 비유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

8. 상법 개정안 논란[편집]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전자투표제와 집중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출,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코스피 3000법'이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기업들이 경영권 위협을 받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외국에도 입법례가 별로 없어 논란이 있다. # 재계에서는 엘리엇 사례처럼 대주주 의결권 제한으로 인해 외국계 자본이 기업을 뒤흔드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

가령 집중투표제의 경우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인수합병, 주주 간 파벌싸움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로 선임된 이사가 회사 전체가 아닌 자기를 지지해준 주주만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이를 의무화한 국가는 러시아, 멕시코, 칠레 3곳에 불과하며, 미국과 일본은 과거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폐지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관계자는 집중투표제와 관련해 "코스피 300법"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 #

다중대표소송제 역시 법인의 독립성을 무시하고, 자회사 주주의 주주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투기자본이 적은 지분으로 소송을 남발해 기업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대다수의 국가들은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은 제한적으로 다중대표소송을 인정하고 있다. # #


9. 20대 대선 기간 중 조국윤석열 검찰총장 천거 발언 논란[편집]


2021년 6월, 윤석열 검찰총장을 조국 전 민정수석이 추천하였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으며, 이에 조국 전 민정수석은 자기 책을 보라며 천거한 적 없다고 응대하였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민정수석으로서 역할을 안 했다는 건가요?"라고 반문하며 논란이되었다.# [4]


10.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비하[편집]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개전 이후 2월 25일, 광주방송 대담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반짝 인기를 얻어 대통령이 되었다가 정치를 다 망쳤다는 투로 얘기하며, 야당 후보인 윤석열과도 빗대며 모욕을 저질렀다. 나름 합리적인 진보라 평가받았던 본인이 오히려 이러한 논란을 일으키며 많은 비판을 받고있다. #


11. 강북구청장 밀실공천 논란[편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4월 22일 오전 강북구청장 후보로 서울시의원이자 박용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최선 예비후보자를 전략공천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23일 오전 10시 김기옥 이백균 이순희 이승훈 안광석 예비후보는 박용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선 예비후보의 전략공천 철회를 주장했다.

이들 5인의 예비후보는 경쟁력, 후보자 적합도를 강북구민에게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밀실공천하는 것은 강북구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공직후보자 적합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최선을 전략 공천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추후 촛불집회도 신고가 돼 있었지만 공심위에서 4월 26일 재심을 받아들여 최선 후보와 이순희 후보의 양자 대결로 5월 4일과 5일에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이 내려져 촛불집회는 취소됐으며 재심 결과에 대해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결국 반 박용진 세력인 이순희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국민의힘 이성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5]

특히나 강북구와 강북 갑 천준호 의원[6]이 주도해서 추진중인 신강북선의 '유치추진위원회' 발족식에도 불참하였고[7], 뜬금없이 본인 지역구도 아닌 김포공항 이전 논의에 끼어드는 등 중앙정계 활동에만 몰두해서 정작 중요한 본진인 지역구 활동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불만이 점차 나오고 있다. 한편 이로 인해 박용진과 사이가 틀어진 이들은 차기 총선 때 박용진을 축출하겠다며 개딸의 지지를 등에 업고 강북구 을 공천에 도전하며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 내 사정을 보면 대표적 비명계인 박용진이 공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실한 보장을 받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2. 5.18 보훈처 계엄군 사진 허위 주장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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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에 해당 이미지와 함께 "계엄군이 주인공인 이런 사진을 굳이 2023년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보훈처의 5·18 기념 이미지로 우리가 봐야 하나"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이런 사진을 승인하는 장관 후보자, 어떻게 생각하나"라고도 했다. 국가보훈처가 다음 달 국가보훈부로 승격을 앞두고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돼 오는 2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민식 현 보훈처장을 직격한 것이다.

하지만 박용진 의원이 주장한 사진은 과거 문재인 정부 청와대 트위터 계정에서 사용된 동일한 이미지이라고 밝혀지자 논란이 되었다.#
파일:AKR20230518135300001_02_i_P4.jpg
게다가,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계엄군이 아니라 전남매일신문 나경택 기자가 목숨 걸고 찍은 사진을 5.18 기념재단에 요청해 컬러로 복원한 것이다.#

이러한 허위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내로남불 DNA는 고질병"이라고 비난했다. 이 사무총장은 "전후 사정 확인도 없이 비난을 퍼붓다가 평산마을에 계시는 전직 대통령까지 소환시켜 버린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며 "우리는 괜찮고 너희는 안된다는 생각이라면 내로남불 행태를 쓰레기통에 버리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SNS에 "해당 사진은 2019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오늘의 한 장'이라는 주제로 올린 배경 사진과 똑같은 것"이라며 "행여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를 폄하하거나, 논란거리로 악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같은 당 안병길 의원은 페이스북에 '5·18 억지 트집 잡다 문재인에 침 뱉은 민주당'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 말대로라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계엄군의 편에서 계엄군을 주인공으로 삼았단 말입니까"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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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 날이었다.[2] 이전 글에는 누가 SNS질하다 참석 안 했다고 적었지만, SNS 등록글은 투표 몇 시간 전이고 아마 출국 전에 잠시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3] 전해철의 페이스북에는 바로 쉴드들이 올라왔고 별다른 의견도 없었지만, 박용진의 페이스북에는 해명을 해도 참석 안 한 게 자랑이냐는 비아냥이 줄을 이었다.[4] 실제로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천거한 사람은 양정철, 노영민이다. 그리고 주진우 기자가 여론몰이 했다. 즉, 박용진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5] 상술된 공천논란 때문에 상대 후보도 경쟁력이 없어서 원래는 쉽게 이길수 있었던걸 400여 표 차이의 신승을 거두었다.[6] 이재명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친명계 의원으로 분류된다.[7] 참석자 명단에 박용진이 없다. 국회의원급의 거물급 인사면 참석시 반드시 이름을 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