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인 카레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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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의 스핀오프 작품인 데이트 어 불릿의 등장인물로 8영역 호드의 도미니언으로 사투리를 사용한다.

야마이 카구야 & 야마이 유즈루와 같은 제8영속의 준정령으로 예의바른 말투 등을 보면 유즈루 쪽을 모티브로 잡고 만든 캐릭터로 보인다.

유즈루가 앞의 두 글자 명사를 붙이는 특이한 말투를 사용한다면 카레하는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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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평화로운 방법으로 경쟁을 하던 호드에 물총과 표적지를 이용한 전쟁 놀이 룰을 도입하였다. 쥬가사키 레츠미하고는 현재 적대 관계지만 본래 엠프티였던 쥬가사키 레츠미에게 이름과 삶의 목적을 준 것 또한 카레하다. 때문에 둘은 꽤나 복잡한 관계가 되었다.

예소드의 도미니언인 반오인 미즈하하고는 친자매 관계. 친자매 관계는 인계에서 보기 드물지만 정작 본인은 미즈하를 거의 무시한다.[1]

작중 시점에서 이미 엠프티가 되고 있었으며 이것이 쥬가사키 레츠미가 카레하와 대립하게 된 이유다. 카레하에게 삶의 이유를 주고 싶었던 것이 레츠미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

히비키의 계책으로 쿠루미가 전쟁에 탈락한 뒤, 반란이 성공하여 레츠미가 카레하를 이기게 되자 카레하는 레츠미가 새로운 도미니언이 되어야하며 도미니언이 알아야할 것들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 카레하를 죽이려는 과격파 준정령들이 난입하여 공격을 퍼부었고 그 과정에서 카레하를 감싸다 레츠미가 큰 부상을 입자 절망한 카레하는 엠프티화가 가속된다.

엠프티화하여 사투만을 바라게 된 카레하는 쿠루미와 접전을 펼치지만 쿠루미는 카레하를 쓰러뜨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잠들어버린 레츠미의 의식을 깨우기 위해 카레하의 조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카레하와 미즈하가 현세에서 인계로 넘어오게 된 경위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공간진에 의한 피해로 사망하여 인계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2]

다행히 엠프티였지만 레츠미를 소중히 여기던 카레하는 쿠루미&히비키와 함께 레츠미의 의식을 깨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남은 시간동안 별장에서 레츠미, 쿠루미, 히비키와 함께 실컷 논다.

마지막으로 사라지기 직전, 레츠미가 자기가 좋아하는 절반의 사랑임을 고백하며 나머지 절반의 사랑은 '퀸'이라고 밝힌다.

엠프티화가 가속화되며 그녀의 마음 속에 강제적으로 퀸을 사랑한다는 마음이 새겨진 것. 이것이 카레하가 엠프티가 되가는걸 알면서도 죽음을 받아들인 이유였다. 결국 반전 없이 4권 마지막에 소멸, 호드의 도미니언은 레츠미가 맡게 된다.

5권에서 쿠루미가 미야후지 오우카, 아리아드네 폭스롯, 유키시로 마야에게 카레하가 죽은 원인은 설명해주었는데 이것은 다들 충격적으로 받아들었으면 오우카는 카레하가 엠프티가 되었다는 것이 상당히 충격이었는지 다들 슬퍼하며 하얀 여왕에게 분노를 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