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그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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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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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쿼터백. 소속팀은 마이애미 돌핀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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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돌핀스의 70년대를 책임졌던 쿼터백으로, No-Name 디펜스와 함께 마이애미 돌핀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심지어 1972년에서는 (슈퍼볼 우승을 포함하여) 전승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단 이 시즌의 그리시는 시즌 중반 부상을 당하여 백업인 얼 모럴이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대신 출장했고 슈퍼볼때 돌아와 승리한다. 이는 NFL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기록인데, 대기록에 가장 근접했던 2007년 시점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정규 시즌 전승에는 성공했지만 슈퍼볼 우승은 실패했다.

은퇴후 방송해설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친정팀 마이애미 돌핀스의 해설자로 일하는 중.

둘째 아들 브라이언 그리시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쿼터백으로 선수생활을 했었다. 그런데 미시간 대학시절에는 주전이었지만 정작 프로에 와서는 대학시절 그의 백업이었던 톰 브래디가 위대한 쿼터백으로 성장하는 바람에 많이 가렸다. 브라이언도 덴버 브롱코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했었지만 동료관계가 좋지 못하고 부상에 시달리는 등 아버지보다 떨어지는 커리어를 기록한 채 은퇴했다. 브라이언 그리시는 10년만에 선수 은퇴하고 ESPN에서 대학 풋볼 해설자로 11시즌간 활동 후 2022 시즌부터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