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도사(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白魔道士/White mage, Priest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 등장하는 범용 직업. 고유 액션 어빌리티는 '백마법(白魔法)'.
회복과 아군의 보조를 기본으로 하는 마도사계 직업. 아군에 백마법을 쓰는 이가 하나쯤 있으면 뒤가 든든하다.

1. 전직조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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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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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액션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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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 계산 : 위력 X 마법AT X (술자의 Faith)/100 X (목표의 Faith)/100 X 상성
스테이터스 이상 성공률 : (기본성공률 + 마법AT) X (술자의 Faith)/100 X (목표의 Faith)/100 X 상성

• 산술이 적용되는 마법은 굵게 표시

2.2. 리액션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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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서포트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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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무브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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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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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를 보다시피 아군의 회복, 보조에 특화되어 있다. 이러한 이미지 때문에 뒤쪽에서 아군을 보조하며 회복이나 시켜주는 나약한 인상이 있으나, 의외로 마도사계열 중에서는 몸빵이 좀 되는 편이다. 다른 마도사계 직업에 비해 HP의 성장율이 좀 높은 편이기 때문인데, 리제네같은 걸 걸어놓고 전열에 나가면 의외로 생존율이 좀 있는 편이다. 이를 이용해서 회복마법으로 언데드를 조진다던지, 흑마법같은 걸 세팅해서 마법을 뿌리고 다닌다던지 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지만...

사실 뛰어난 체력(?)에 반비례해서, 마도사로서의 능력치는 그만저만한 편이다. 마법공격력의 보정이 음양사보다도 낮아서, 흑마도사가 백마법을 세팅해서 회복시켜주는 것과 백마도사가 흑마법을 세팅해서 공격마법을 쓰는 것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1]. 따라서 마도사계열 메인유닛으로 백마도사를 선택하기보다는, 다른 마도사계열에 백마법을 서브로 붙여주는 게 낫다. 궁합이 좋은 것은 역시 최고의 마법공격력 보정율을 자랑하는 흑마도사나, 아니면 아예 보조로 밀고 나갈 것을 작정하고 시마도사에 백마법을 세팅하는 것도 재미있다. 이단심문관 잘모의 고유직업 '하이프리스트'는, 아예 백마법과 시마법이 적절하게 조합된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한편 백마법 중 유일한 공격마법인 홀리는 상당히 강력한 마법인데, 공격력이 흑마도사의 최강마법인 플레어를 능가하며 캐스팅 시간도 짧고 성속성까지 붙어있는 완전체에 가까운 마법이다. 다만 위에 설명했듯 백마도사의 마공 보정이 시원찮은 관계로, 본직인 백마도사보다 흑마도사가 더 유용하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참 아이러니한 입지의 마법.

한편 산술을 익히고 나면 활용도가 대폭 올라가는데, 홀리로 광역공격을 하거나 보조마법을 아군에게 입맛대로 걸 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언데드가 상대라면 아예 산술 어레이즈로 몰살을 시켜버리는것도 가능하다. 이건 뭐 산술이 사기니까...

서포트 어빌리티인 마법방어력 UP은, 정말 안 쓰이는 어빌리티 중 하나. 다른 마도사계열의 쓸만한 서포트 어빌리티에 비해 특출난 감이 없어서 묻히기 쉽다. 일부에서는 강력한 마법을 러닝하기 위해 세팅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리고 세팅할거라면 '조디악' 외에는 잘 없고, 그나마 조디악도 전기를 세팅한 닌자 하나 데려오는 게 나을 정도.

초반유닛인 것 치고는 의외로 적 유닛으로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 편. 특히 랜덤배틀에서는 흑마도사나 시마도사, 소환사 등은 심심찮게 등장하지만, 백마도사가 등장하는 일은 좀처럼 없다. 대신 이들 마도사 계열이나 혹은 마법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군에서 백마법을 세팅하고 나오는 일은 있다. 마도사 계열이 아닌 다음에야 마법공격력이 절망적일테니 회복마법같은 건 무시해도 상관없지만, 역시 전투불능이 된 적을 살리는 레이즈가 귀찮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