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시리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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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교통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베네수엘라시리아의 대외관계. 둘 다 반서방 진영에 속한다는 공통점 덕분에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시리아 내전 및 베네수엘라 정치위기 사태에서 양국은 서로 지지하였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20세기 초반 오스만 제국의 멸망 이후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겪었던 시리아는 독립 후 아랍사회주의 성향 바트당 정권이 들어서며, 반미친소 외교 스탠스를 취하게 되었다. 베네수엘라는 1998년 쿠데타 이전까지 친미국가였기 때문에 서로 관계는 딱히 없었다.

2.2. 21세기[편집]


우고 차베스 집권 이후 베네수엘라는 반미로 돌아서자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었으며, 특히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베네수엘라와 시리아 모두 조지 부시 정권을 규탄하는데 동참하기도 했다. 시리아가 미국에 대한 경제제재가 심해지자[1] 석유수입이 힘들어지자 베네수엘라에서 시리아에 석유를 공급하기도 한다. 시리아 역시 산유국이지만 베네수엘라에 비해 산유량이 부족한 편이다.

2006년 당시 차베스는 시리아를 방문하면서 양국 사이의 반미 연대를 강화하였다.#

2011년에는 차베스는 미국과 유럽이 바샤르 알아사드를 몰아낸다고 맹비난 하였다.#

2012년에 아사드는 시리아 내전 당시 망명 문제 관련하여 베네수엘라에 논의하였던 바 있다.#

2015년 마두로 대통령은 시리아 난민 2만명을 베네수엘라에 수용하겠다고(...)[2] 밝혔다.#

2022년에 미국 국무부는 시리아와 베네수엘라를 북한, 쿠바, 이란과 더불어 대테러 비협조국으로 지정하여 제재하였다.#

3. 교통 교류[편집]


양국간 노선이 있으나, 시리아 내전 이후 더이상 베네수엘라의 시리아 노선 운영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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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나 이 때는 바샤르 알아사드가 반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미국과 관계가 매우 틀어졌던 시기였다.[2] 다만 이 당시 베네수엘라는 치안이 그나마 괜찮은 편이였다만, 2016년 부터 무너지다가 급격하게 치안이 안 좋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