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파르

베파르(Vepar, Vephar, Separ)

1. 솔로몬의 72 악마 중 하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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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72 악마 중 42위.

인어의 모습으로 출현하는 악마. 웨파르 또는 세파르 등으로도 불리는 경우가 많다. 지옥에서는 29개 악마군단을 지휘하며 손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가끔 미녀로 등장할 때도 있다.[1]

바다의 수호자로서 바다를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바다에서는 거의 만능 수준. 바람이나 파도, 폭풍을 조종하여 배를 침몰시키거나 유령을 출현시키는 것도 가능했다고 한다. 인간의 상처를 부패시킬 수 있어서 상처가 심해진 인간은 3일만에 죽는다.

담당하는 감정은 헛수고, 결핍, 실망.

2.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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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AALLPLATS) 이미지는 이로하소시 시절의 베파르.

종족은 악마. 여성. 나이는 불명. 중앙 칠지주 제7군단의 단장. 계급은 대공. 헌터네임은 '수요기~푸케(Fouque)~'.

웨이브진 물색 장발에 귀가 뾰족한 아름다운 아가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스미츠 요시타카와 함께 미나기 토쿠이치의 단행본에서 개근한 캐릭터.

유래가 1번 항목이라서 물을 매개로 공간이동이 가능하는 등 물에 관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2.1. 이로하소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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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셀과 함께 바알 제브스 베르제뷰트의 휘하에 있었다. 자신의 부하인 크라켄의 폭주를 막기 위해 지구 반대편 극동의 호츠마노쿠니(일본)까지 찾아오게 되는데, 이 크라켄 덕분에 가게의 영업을 방해받은 아메노 우즈메노 미코토의 협박으로 운영하던 음식점 '스이렌'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스이렌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땐 사오 쵸우케츠(沙歐鳥-欠)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 鳥-欠의 발음이 쵸우케츠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불평했지만 후에 태평하게 다 같이 밥 먹는 모습을 보면 정이 들거나 맘에 들어서 아예 눌러 앉은 듯.

작가의 설정으로는 서유기의 사오정적 포지션.

2.2. 대부활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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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마지막에 잠깐 등장. 마르코시어스와 아갈리아렙트와 대화 조금. "시시해. 인간들 따윈 멸종 되는 게 나아."라는 차가운 발언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2.3.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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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2권의 베파르

대소환 이후 크로셀이 만마전의 교사로 오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바알 제브스 베르제뷰트의 밑에서 나와 중앙에 들어온다. 그녀의 말로는 어린 애들 상대로 교편을 휘두르는 것보다 군대가 더 체질에 맞다고 한다.

앞에 나서기보단 뒤에서 지켜보는 역할.

지독한 인간 혐오증으로 유명한데 이는 센노칸쟈 요시토라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하소시 시절엔 인간을 대하는 태도가 호의쪽에 가까웠지만, 대부활제 이후에선 인간을 보는 시각이 급격하게 나빠졌다.

현재(8권 시점)는 스미츠 요시타카가 처음으로 인정한 인간인 타무라 후쿠타로가 살짝 신경 쓰이는 듯.

9권에서는 이쿠타마로 인해 폭주한 아임의 독염으로 오른쪽 어깨에 큰 화상을 입었으며 동시에 오른쪽 머리카락이 타 버렸다. 그것을 칠지주 2군 종군의인 부에르가 치료했다.

10권에서 아임이 폭주하여 탈출한 심각한 상황에도 바스테트와 생크림 푸딩 가지고 싸우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크로셀의 독설에 정신 차리고 크로셀, 단탈리온과 함께 폭주한 아임을 막는다.

이후 어쩌면 후쿠타로를 포함한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인간 혐오증이 조금은 사라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