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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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정치인, 법조인, 군인. 미국 제46대 대통령 조 바이든의 장남이다. 제44대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을 역임했다.
통상적으로 애칭인 보 바이든이라고 불린다.
2. 상세[편집]
민주당원으로 델라웨어 주의 주 법무장관 직을 지냈다. 아버지가 부통령일 때 델라웨어 주방위군 육군 법무 장교였고, 이라크전에 참전해 무공 훈장도 받았으며, (최종 계급은 육군 소령) 이후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까지 역임하였으나, 뇌종양(교모세포종) 투병 끝에 2015년 5월 30일에 46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조 바이든의 정치적 후계자로 학벌, 배경, 환경, 인품, 경력, 사생활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매우 모범적인 아들이자 이상적인 공직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만약 단명하지 않았다면 아버지 조 바이든의 정치기반을 이어받아 거물 정치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암 발병 이전에는 조 바이든의 정치적 기반인 델라웨어의 주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버지인 조 바이든도 평소에 자신의 여동생인 발레리에게 "보는 바이든 2.0이야."라고 말하였고 차남인 헌터는 사고만 일으키는 문제아였던지라 장남인 보 아들자랑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장남 보가 자신보다 일찍 죽는 참척을 당한 바이든은 2016년 대선 출마를 포기할 정도로 힘들어했다. 헤일리와 결혼하여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남겼다. 델라웨어 주 뉴캐슬에는 보 바이든의 이름을 기리는 보 바이든 주방위군/예비군 센터가 있다.
3. 기타[편집]
- 생전에 New Radicals라는 밴드의 'You Get What You Give'(1998)라는 노래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 밴드는 해당 곡으로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지속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1999년 활동을 중단하게 되고, 그간 여러 자리에서 해당 곡을 공연해 달라는 얘기는 많았지만 고사를 했을 정도. 보 바이든의 장례식에서 보의 여동생인 애슐리가 이 노래의 가사를 인용하여 추모사를 낭독하기도 했다. 결국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 때 New Radicals는 일시적으로 재결성되어 해당 노래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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