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검색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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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항공
2.1. 상세
2.2. 되는 방법
2.3. 보안검색=단순 알바?
2.4. 출처 및 참고
3. 철도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공항이나 항만, 철도역, 또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람과 물건에 대해 불법 행위를 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무기(·)&흉기 또는 폭발물 등 위험성 있는 물건들을 탐지 및 수색하는 직원.

2. 항공[편집]



2.1. 상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보안검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보안검색이란 직업은 1970년대에는 경찰이 직접 했다. 이후 항공사가 보안검색요원을 고용한 뒤 경찰이 관리·감독을 했다. 2001년 인천공항이 개항되면서 보안검색은 아웃소싱화(기업 업무의 일부를 제삼자에게 위탁해 처리하는 것) 됐고, 공항 운영자인 공항공사가 관리권을 가졌다. 경찰은 2차 관리·감독 권한을 갖고 있다.

보안검색요원들은 승객들이 몸속에 폭발물 등을 숨겼는지 금속탐지기로 신체 검색을 한다. 또한 휴대용 물건은 X-레이로 검색한다. 폭발물의 경우 폭발물흔적탐지기(ETD), 전신검색기 등 다양한 특수장비들을 사용해 꼼꼼히 살핀다.

보안검색요원들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최일선 현장에서 책임지고 있어 ‘공항의 안전 책임자’라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경찰관 같은 공무원 신분은 아니지만 공항 운영사에서 지급하는 유니폼을 입고 근무한다.

항공보안법에 의해 항공기 탑승 전뿐만 아니라 공항 보안구역(Air Side)을 출입할 때도 누구든 보안검색요원들의 검색에 응해야 한다.

세관과 혼동하기도 하는데 세관과는 완전히 다르다. 다만 수출 금지된 물품을 반출하려고 하면 걸릴수는 있다. 그러나 수출 금지된 물품으로 일반인이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는 거액의 금품이나 문화재 정도로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이라면 사실상 거의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2.2. 되는 방법[편집]


보안검색요원이 되려면 항공보안법과 경비업법에 규정되어 있는 엄격한 자격기준과 교육훈련을 받아야 한다.

개인이 자격을 취득하거나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나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협력업체[1]의 채용공고에 응시해야 한다. 공개모집은 정기적으로 취업포털사이트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적격자로 인정받아 합격하면 경비업법에 의한 특수경비원 신임 교육을 약 2주간(88시간) 수료하고 항공보안법에 의한 보안검색운영자 초기교육 1주(40시간), 보안검색 현장직무교육 2주(76시간)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보안검색요원 인증평가(4시간)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이들은 특수경비원과 보안검색 자격 등의 교육을 전부 이수해야 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평가를 통과해야 하고, 특히 인증평가는 자격 취득 후 매년 정기교육(80시간)을 이수하고 테스트에 합격해야 자격이 유지되고 보안검색요원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다.

이는 까다로운 교육과정을 거쳐야 항공 테러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고 승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 보안검색=단순 알바?[편집]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으로 인해 인터넷에서 보안검색 업무를 단순한 아르바이트로 취급하는 일부 여론이 있는데, 보안검색 업무는 공항이 수행하는 핵심 업무 중 하나이다. 이들은 항공기로 유입되는 화물에 위험한 화기나 물품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사전에 이를 배제하여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는 직무로 테러나 폭발 등 항공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조기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9.11 테러로 항공기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은 미국은 보안검색요원을 아에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 소속으로 전환시키기도 했다. #

한국의 경우 외환위기를 거치며 비용절감을 이유로 이 직무를 외주화한 것이지 그렇다고 보안검색의 중요성을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과거부터 꾸준히 보안검색 직무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보안검색사 자격증명제 도입으로 전문기술을 배양, 전문직군화가 추진되고 있었다. 또 이들 중 대다수가 항공보안학과나 항공서비스학과, 경호학과 등을 나와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

업무 강도도 높은 편인데 근무는 순환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14조 8교대에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하며, 하루에 주어지는 휴식시간은 20분씩 2번이다. 외워야 하는 물품, 규정, 법률 등의 양도 상당한 편. 그래서 투입 전 2개월간 기초교육이 필수로 진행되며[2], NCS 기술서에는 보안검색요원이 판독에 숙달되어 수련과정을 벗어나는데 2년의 경험이 소요된다고 기술되어 있다. 한 순간의 실수로 위험물품을 항공기에 반입시킬 경우 그 여파가 상당하므로 업무긴장도도 높은 편에 속한다. ### 또한 보안검색요원은 무기를 소지할 수 있다. #

또한 보안검색 요원들의 근속연수 역시 전체의 72% 이상이 3년 이상 근무해왔으며, 10년 이상도 10% 이상이다. ##

숙련자들은 수하물 1개를 검색하는데 6초 정도 소요된다. 일반인은 몇 분 걸려도 어려운 일을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 정도의 전문성을 갖춰 현장에서 단독 근무자로 투입되려면 최소 1년은 필요하며, 업무가 완전히 익숙해지기 위해선 적어도 3년은 필요하다는 게 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안검색요원은 입사 후 국토교통부의 인증평가를 통과해야 하는건 맞지만, 해당 평가는 합격률이 9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어# 변별력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일부 의견이 있긴 하다. 그러나 합격률로만 따지만 의사 국가시험이 더 높은데, 그렇다고 의사 국가시험과 의사면허의 권위를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인증평가 합격률이 80%대 밑으로 내려가는 건 현장 직무교육 및 보안시스템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걸 뜻한다.

결국 직고용 찬반과는 별개로 보안요원을 단순한 아르바이트 취급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정규직 노조도 이 문제에 있어서 의견이 다르지 않다. 장기호 정규직(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 직원) 노조 위원장은 "보안검색요원의 전문성을 폄훼하거나 이들의 정규직 전환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보안요원, 어떻게 채용하나 이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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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출처 및 참고[편집]


네이버 지식백과

3. 철도[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일부 대형 철도역에서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과 튀르키예,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는 철도역에서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은 철도가 국가중요시설이고, 튀르키예와 러시아, 카자흐스탄은 잦은 테러 위협을 받았기 때문이다.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21:10:22에 나무위키 보안검색요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국토교통부로부터 보안검색위탁업체로 지정받은 협력업체만 가능하다.[2] 경찰청에서 지정한 특수경비원 교육기관에서 88시간 기초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검색요원초기교육으로 이론과 실무 48시간, 현장직무교육으로 80시간 등 216시간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