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r2023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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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사 표현
3. 인류와 무기
4. 싸움에서
5. 종류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thoughtsonmilitaryhistory.com/janissaries-artwork-600x404_orig.jpg
무기(, Weapon)는 싸움이나 전쟁, 사냥 등에서 대상을 살상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쓰이는 도구를 말한다.

현대에서는 크게 불이나 화약의 힘을 이용하지 않는 냉병기(Cold weapon)와, 반대로 불과 화약 및 폭발력을 이용하는 화기(Firearm)로 구분할 수 있다. Cold weapon은 위키피디아에도 등재된 말이지만 사회나 관련 분야에서 자주 쓰이지 않는다.

이나 따위의 길이가 짧은 병기를 '단병(短兵)', 먼 거리에 쓰는 , 따위의 병기를 '장병(長兵)'이라고 한다.


2. 유사 표현[편집]


유의어로 '병기'(兵器)가 있다. 병사 병(兵)을 쓰는 만큼, 짐승을 대상으로 한 사냥이나 개개인간의 사사로운 싸움이 아닌, 집단과 집단 간의 전쟁에서 쓰이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종류의 무기를 지칭하는데 사용된다. 법적으로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물건은 무기보다 흉기, 위험한 물건, 위험물 등으로 정의된다.


3. 인류와 무기[편집]


파일:attachment/석기 시대/Biface.jpg
뗀석기인 주먹도끼

무기는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인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구이자, 더 나아가서는 인간의 정체성 중 하나와 같다. 인간의 신체에는 강력한 턱 힘, 날카롭고 긴 이빨이나 발톱 등, 공격에 사용하기 좋은 부위가 없기 때문에, 인간은 맨몸으로 동물을 사냥하거나 맹수에 대적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 대신 인간은 지능과 고도로 발달한 손, 손가락 덕에 도구를 활용할 수 있었고, 곧 일부 도구는 무기로 쓰이기 시작했다.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무기는 가공되지 않은 나무토막이나 동물의 뼈, 적당한 크기의 암석 덩어리 등이었지만, 선사시대 초기부터 역사상 최초로 뚜렷한 용도를 목표로 '제작'해낸 진정한 가공 무기를 유용하게 된다.

이후 이전의 원시적인 무기보다 더욱 본격적인 철제 무기와 집단화를 통해 인류는 절대다수의 동물보다 전투적인 우위를 얻는 데 성공했으며, 총기의 발명과 발전 이후로 개인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급 및 수적 열세를 완전 극복하게 되며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의 정점에 서게 되어 먹이사슬에서 완벽하게 해방되었다. 그러나, 총은 화룡점정의 역할로 먹이사슬 분쇄에 종지부를 찍었을 뿐, 인간은 이미 호모 사피엔스로 종 분리가 된 초기부터 진출하는 지역마다 원시적인 칼, 활과 화살, 특히나 [1] 등의 무기로 먹이사슬의 정점에 선 지 오래였고, 인류가 가는 곳마다 인류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동물들은 급감하거나 멸종의 길에 이르렀다. 총기가 등장하고서야 동물들에 대한 우위에 선 것이 아니다.[2]

싸움은 무기와 마찬가지로 인류 역사와 함께했기 때문에, 무기는 같은 인간을 죽이는 데에도 많이 쓰였다. 이는 인류가 무기와 집단화를 통해 먹이사슬을 극복하고 정착 생활을 통해 세를 불리며 동족 외 경쟁 동물이 사실상 사라지고, 이에 따라 인류 집단이 거대해지면서 집단 사이의 영역과 이해관계가 겹쳐 전쟁이 고도화되며 심화한다. 동물이 더는 심대한 위협이 되지 않게 되고, 농업이 본격화되고, 영토, 재산과 정치의 개념이 생기며, 전술과 전략이 발달하는 등 전쟁 행위가 점차 고도화된 이유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사용된 절대다수의 무기들은 더이상 사냥용이 아니라 같은 인간 또는 인간의 군대를 무찌르는 대인전을 상정하여 발전하였다.

무기가 전쟁 수단인 병기로써 거듭나 고급화, 고성능화되며 고도로 조직화한 인간 집단인 국가에서 본격적인 무기의 제작과 사용은 대개 국가가 전담하는 것으로 변모한다.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억누르는 데에 무기를 제한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수단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냉병기 시대에는 장인이나 손재주가 좋은 일반인이 수준급의 무기를 제작하는 것이 가능했고, 농기구공구 같은 일상적인 도구들이 유사시 전쟁용 무기에 필적하는 성능을 내기도 했기 때문에, 봉기나 반란으로 국가가 무너지기도 하였으나, 화기의 시대에는 국가에서 법으로 허용하지 않는 한 고성능의 무기, 즉 제대로 만들어진 화기를 손에 넣거나 적절한 지식과 재료, 장비를 구비하기 힘든 개인이 만드는 것이 무척 어려워지며, 화기를 제한받는 피지배층이 화기를 보유한 지배층을 뒤엎기 몹시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되었다. 오늘날 여러 국가에서 개인의 총기 소유가 금지되어있는 것 역시, 개인과 사회의 안전 보장과 더불어 국가의 무기 독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민중에게 무기는 부당한 공권력과 맞서 싸우는 저항을 상징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의 죽창, 미국의 산탄총이 그 예. 특히, 건국 역사 전반에서 총기가 큰 역할을 한 미국에서는 총기가 자유와 개척의 상징으로 받들어져, 총기 범죄가 끊이지 않음에도 총기 옹호론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주에서 민수용 총기의 생산과 판매가 자유로워 무수히 많은 총기가 민간에 풀려 있다. 현대 미국에 이미 너무나 많은 총기가 민간에서 돌고 있기 때문에, 총기를 규제하는 것이 오히려 준법 시민의 자기 방어 능력을 제한하고, 총기 규제를 한다고 해도 어차피 불법으로 도처에 널린 총을 구할 터인 범죄자들의 편의를 봐주게 될 뿐이라는 암울한 시선도 있다. 총기가 사용된 반란이나 봉기로 건국된 일부 국가들의 국기에 AK 자동소총의 그림이 들어가는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무기의 등장과 발전은 악수를 비롯한 사회적 예절이 생겨난 계기 중 하나라는 설도 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항시 무기를 소지하는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무기가 동원된 싸움이 벌어져 목숨을 잃을 수 있었고, 이러한 사태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상호 간에 예의를 갖추는 문화가 발생했다는 설이 알려졌다.


4. 싸움에서[편집]


파일:attachment/e0097032_4f33eadeba144.jpg

파일:166b9ea4a0b49fe76.gif
훈련된 맨손 격투가와 모형 칼을 든 사람의 모의격투. 승패는 뻔하다.[3]

인간끼리의 싸움에서 무기는 떼어놓을 수 없고, 그 무엇보다 확실하고 훌륭한 대화수단, 그리고 믿음직한 친구. 인간은 피지컬과 운동능력이 타 육식동물보다 매우 나약해서 이를 무기와 지능으로 극복해서 싸워왔던 만큼 사실상 무기와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투에서 인류는 무기를 기본적으로 활용한다. 그래서 길거리 맨손 격투와 같은 매우 제한된 상황이 아닌 이상은 체급이나 격투 실력이 아닌, 무기의 숙련도가 전투력 대부분을 결정한다. 당장 현대의 전쟁터, 심지어 길거리 범죄현장 등에서도 맨손으로 설치는 사람은 볼 수 없다. 사회가 불안할수록 무기는 거의 생활필수품이 된다. 과거 치안이 불안했던 시대에는 맹수와 도적의 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선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었다.

때문에 상대방보다 육체적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더라도 무기를 든 자는 맨몸인 상대를 매우 쉽게 제압하거나 살해할 수 있다. 맨손 한정으로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UFC 선수마저도 일반인 한 명[4]에게 각목으로 두들겨 맞고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5] 무기를 든 사람과 들지 않은 사람의 전투력은 극한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 장전된 총기이나 시위가 당겨진 상태의 활이나 석궁을 가지고 있다면 조준하고 손가락을 조금만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손쉽게 상대방을 죽이거나 치명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어린아이도 건장한 성인을 제압할 수 있게 해준다. 인류가 가진 최강의 보병 무기이 아닌 작은 칼 한 자루, 적당한 둔기, 심지어 그보다도 한 단계 낮은 길거리에서 볼법한 짱돌, 벽돌이나 나뭇가지 정도만 쥐어도 맨몸으로는 대적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물론 무기 휘두르는 걸 피하거나 무기를 든 손을 잡거나 때려서 적절히 방어한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너무 어렵고, 실패할 시 그 위험이 맨손 격투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크기 때문에 숙련도 차이가 극단적으로 크게 나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맷집으로 버티는 건 무기 앞에서 장사 없어서 공격 무기 못지않게 방패나, 갑옷, 장갑 등 방어 무기도 발전을 이루었다. 현대전에서도 불의의 총탄이나 폭발물 파편 등에 비명횡사하지 못하도록 방탄복과 방탄유리, 장갑 등을 몸이나 차량에 장착하지 않던가.

종종 사례들을 보면 격투기를 배운 사람이거나 특수부대원이 칼이나 몽둥이를 들고 있는 강도를 맨손으로 때려잡거나 한 사례가 흔히 있다. 하지만 이는 무기가 별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무기를 든 쪽에서 상대를 해칠 배짱은 없었거나 애초에 위협만 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제압한 쪽이 상태가 좋았고 + 부상당할 위험을 감수하였고 + 숙련된 사람이라는 3개의 조건이 모두 갖추어졌을 때 비로소 무기든 사람을 이길 수 있다. 무기를 든 사람이 정말 상대를 죽일 의도로 덤벼들면 그 누구라도 몸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실제로 미 특수부대원조차 "상대방이 흉기를 가졌는데 나에게 별다른 무기가 없고, 상대가 나를 거리낌 없이 죽이려고 들 수 있는 상황이라면 개기지 말고 튀어라"라고 가르친다.

굳이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굴복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알 카포네 말마따나, "그냥 친절한 말을 했을 때보다, 친절한 말에 총을 더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5. 종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대단할 것 없는 모양새 탓에 우습게 보기 쉽지만, 창은 소총의 등장 이전까지 인류 군사력의 최소 단위이자 그 근간인 보병을 상징하는 무기나 다름 없었다. 찌르기가 주 용도인 창은 구조와 사용법이 모두 직관적이기 때문에 만들기도 사용하기도 쉽고, 그러면서도 공격을 명중시키면 깊은 상처를 낼 수 있다. 게다가 길이도 길어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는 동물들에게 일방적인 우위를 점했으며, 여차하면 던지거나 처음부터 투척용 창=투창으로 만들어 원거리 공격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었다. 여기에 인류는 무리 사냥을 했으므로, 동물들은 자신을 에워싸 사방에서 창으로 찌르고 던지는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2] 유발 하라리의 저서 사피엔스에 이러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다.[3] 맨손인 사람이 정말 운좋게 단 일격에 상대를 기절시키거나 무력화시키지 않는한, 무기를 손에 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투는 볼 필요도 없다. 만약 실제상황이었으면 영상처럼 오래 상황이 지속되지도 않으며, 최초의 칼침 몇번만으로 이미 맨손 격투가는 대량의 출혈과 고통으로 무력화되었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모 단체에서 붉은색 사인펜을 칼로 가정하고 모의 격투를 치러본 적이 있는데, 맨손 상대방의 흰 티셔츠에는 수많은 붉은 줄(...)이 그어졌다.[4] 해당 사건은 일반인이 시비건것이 아닌 격투가쪽에서 먼저 여성들에게 집적대자 일반인들이 이를 저지하다 시비가 붙은 것이며 심지어 먼저 공격한것도 격투가들 쪽이다.[5] 해당 사건의 격투가는 미들급 파이터 마이켈 팔카오와 페더급 파이터 카우에 메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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