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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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2년 2월 29일부터 2012년 3월 8일까지 방영된 KBS 드라마 스페셜 4부작 연작 시리즈.
2. 시놉시스[편집]
7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삶이 엉망이 된 관광 안내소 딸인 여자와 그 살인 당한 피해자의 남동생과의 사랑 이야기.
3. 특징[편집]
원래대로라면 KBS 드라마 스페셜의 정시 방영일인 일요일에 편성되었어야 하나, 강력한 수목 드라마 상대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이 방영 도중 총파업의 여파로 결방되면서 예상보다 늦게 종영하게 되자 후속작 첫 방영이 <해를 품은 달> 방영 기간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수목극으로 긴급 편성되었다.[2]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산뜻한 영상미와 당시 신인이었던 연우진과 유다인의 기용 등으로 여러모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4부작 단막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감독판 DVD가 출시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이 방영되기 전 나온 일본 드라마 그래도, 살아간다와의 유사성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었다. 가해자의 가족과 피해자의 가족이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플롯이 똑같았기 때문.[3]
전라북도 전주시 일대에서 촬영했다.
4. 등장인물[편집]
- 연우진(아역: 조윤우) - 한재광 역: 형을 잃고 방황하는 사진기사.
- 유다인(아역: 문가영) - 김윤혜 역: 재광의 형을 살해한 용의자의 딸.
- 김미경 - 신 여사역: 재광의 어머니.
- 이성민 - 김주평 역: 윤혜의 아버지.
- 이주실 - 윤혜의 친할머니.
- 김영재 - 강목수 역
- 신동미 - 경자의 언니 역
- 권율[4] - 한재민 역: 의문스럽게 사망한 재광의 형.
- 최민 - 권대웅 역
5. 수상[편집]
[1] 후속작이 학교 2013이다.[2] SBS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결국 부탁해요 캡틴 종영 후 바로 후속작인 옥탑방 왕세자를 방영하지 않고 KBS와 마찬가지로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의 2부작 단막극을 편성하여 맞불을 놓았다.[3] 심지어 그래도, 살아간다의 작중 등장인물인 후타바와 히로키가 보통 사람들처럼 살아가는 것을 갈구하며 데이트하는 장면까지 있기 때문에 두 작품을 모두 시청한 사람들은 기시감을 느꼈다고.[4] 당시에는 '권세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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