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볼리비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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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래 이 항목의 뜻은 "볼리비아 사람" 의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Boliviano Boliviano (스페인어)

파일:Banco_Central_de_Bolivia.png

1. 개요
2. 환전과 환율
3. 1기 볼리비아노
4. 2기 볼리비아노
4.1. 구권
4.2. 현행권
4.3. 동전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볼리비아의 통화로, ISO 4217코드는 BOB, 기호는 Bs.[1]이다. 보조단위로 센타보(Centavo, 기호는 Cvs.)인데 영어식 표현인 센트(Cent)로도 부르곤 한다. 복수형은 항상 어미에 -s가 붙는다.

단위명이 소유격으로 변화한 나라이름 그 자체라[2] 회화시 이 단위의 명칭 자체에는 별로 얽매이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이때는 약칭인 이라 부르거나 달러로 뭉둥그린다.

1980년대에 초인플레이션을 겪었고 1990년대에는 900원대부터 줄곧 폭락을 이어갔으나 2000년대 와서는 인플레이션은 한자릿수대로 줄어들었고 2008년과 2009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물가상승률이 10%대를 찍은적이 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매년 4-5%대의 안정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사실상 미국 달러에 고정 환율을 걸어놓았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은 2-3%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가치가 폭락한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와는 천지차이. 외환보유고도 GDP 대비로 친다면 많이 쌓아올린 편이라서 앞으로도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2. 환전과 환율[편집]


2023년 9월 24일 기준 환율은 약 195원.

지폐를 매각하고 싶다면 국내에서는 KEB하나은행에 본지점에서 비고시 추심을 요청해야 한다. 하나은행 계좌가 있으면 제시하고 3주 후에 입금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본 지점에 방문해야한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로는 KEB하나은행, 국민은행에서 볼리비아노와 콜롬비아 페소를 취급할 생각이었는데 무슨 사유인지 철회한 걸로 알려져 있다.

볼리비아에서 환전이 가능한 외국 통화 목록. 목록에 있더라도 일부 사설환전소이나 은행에서만 된다. 사설환전소이나 은행 모두 특별한 경우가 없는 이상 업무시간은 18:00까지이고 위조지폐가 많다고 하니 주의 바람.

해당 블로그
cambioaleman 취급 통화

  •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페소, 헤알, 캐나다 달러, 칠레 페소, 콜롬비아 페소, 온두라스 렘피라, 멕시코 페소, 페루 솔, 우루과이 페소, 미국 달러, 파라과이 과라니
  • 오세아니아: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 아시아: 중국 위안, 홍콩 달러, 일본 엔, 한국 원
  • 유럽: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3], 노르웨이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 아프리카: 남아공 랜드


3. 1기 볼리비아노[편집]



4. 2기 볼리비아노[편집]


1987년, 전신인 볼리비아 페소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폭발하자 개혁당해 나온 신 시리즈. 기존 볼리비아 페소 지폐에 첨쇄로 찍어 내놓은 것이 시초이고, 현재의 형태는 조금 더 늦게 등장했다.

통화팽창으로 인한 환율하락으로 처음에 비해 거의 1/6 ~ 1/7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광업과 같은 1차 생산에 주력하던 볼리비아의 수출사정이 주변국의 꾸준한 수요감소로 악화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래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지 않아 나름 노력은 열심히 하고 있는 듯.


4.1. 구권[편집]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21.jpg
Bs.2
안토니오 바카 디에스
판도 은신처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22.jpg
Bs.5
아델라 사무디오
버젠 델 소카본 교회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23.jpg
Bs.10
세실리오 구스만 데 로하스
코차밤바 소재 코로니야 여걸의 기념비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24.jpg
Bs.20
판탈레온 달렌세
타리하 소재 도라다 저택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25.jpg
Bs.50
멜초르 페레스 데 올긴
콤파니아 탑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26.jpg
Bs.100
가브리엘 레네 모레노
수크레 소재 추퀴사카의 산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대학교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27.jpg
Bs.200
프란스 타마요
티와나쿠의 석상들
  • 2,5 볼리비아노 지폐는 후에 아래처럼 동전으로 교체되었다.


4.2. 현행권[편집]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31.jpg
Bs.10
호세 산토스 바르가스&아피아과이키 투파&에우스타키오 멘데스
우마할란타 종유동굴
큰벌새
푸야 라이몬디
우유니 사막의 물고기섬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32.jpg
Bs.20
헤노베바 리오스&토마스 카타리&페드로 이그나시오 무이바
사마이타파 요새 암벽화
검정카이만
미인수
라구나 만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33.jpg
Bs.50
호세 마누엘 바카&브루노 라쿠아&파블로 사라테 빌카
포르탈레사
안데스홍학
퀴노아
사하마 산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34.jpg
Bs.100
후아나 아수르두이 데 파디야&알레호 칼라타유드&안토니오 호세 데 수크레
조폐국
히아신스마코금강앵무
헬리코니아 꽃[4]
무지개 폭포
파일:attachment/볼리비아노/bob35.jpg
Bs.200
투팍 카타리&바르톨리나 시사&시몬 볼리바르
자유의 집
안데스산고양이
칸투타 꽃[5]
티와나쿠 유적
  • 다양한 직업의 인물들이 그려졌던 전판과 달리 모든 인물들이 독립운동가 혹은 사회운동가이며 거의 절반이 원주민 출신이다.
  • 워낙에 물가가 저렴하고[6] 스펙트럼 또한 넓은 나라라서 모든 화폐가 고루 쓰여지고 있는 편이나 200볼리비아노는 드문 듯. 대략적으로 일반식당 10 ~ 20볼리비아노, 시내교통비 2 ~ 3볼리비아노, 숙박비 50 ~ 200볼리비아노 가량. 물론 유명 관광지 물가는 이보다 배로 비싸지만.


4.3. 동전[편집]


파일:Bolivia 10 - 50 Centavos  1 - 5 Bolivianos, 2012, Mint.jpg

10, 20, 50센타보와 1, 2, 5볼리비아노 6종.

2, 5센타보는 저가치로 2000년까지만 통용되고 폐기되었다.

또 처음에는 볼리비아 공화국 명의로 발행했었으나 2010년부터는 새로 바뀐 정식 국명에 따라 볼리비아 다민족국 명의로 발행하고 있다.


5. 둘러보기[편집]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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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s;(세미콜론)식으로 쓰기도 한다. 마지막 's'는 복수형을 위한 어미(-s)표기, 그러니까 볼리비아노스(Bolivianos)의 약자이다.[2] 한국어로 치면 대략 "한국돈 얼마얼마"같은 감각.[3] 잉글랜드 발행권만 가능[4] 밑의 칸투타 꽃과 함께 볼리비아의 나라꽃이다.[5] 볼리비아와 페루의 나라꽃.[6] 어지간한 남미 최저급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