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샤야콜체바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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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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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지하철 11호선. 콜체바야선(5호선)에 이은 두번째 지하철 순환선으로[1] 더 큰 순환선이라는 뜻으로 명명된 이름이다. 노선색상은 옥색.

2018년 첫 구간인 사뵬롭스카야에서 델로보이 첸트르까지 1차 개통되었으며, 이 노선과 같이 부분개통 상태인 8호선 칼리닌스코-손쳅스카야선의 서쪽 구간(8A로 표기)과 직결하여 운행했었다가 분리 운행하게 되었다. 2021년 12월 7일에 카홉스카야를 종점으로 10개의 역이 개통된데 이어 2023년 3월 1일에 나머지 9개 역이 개통하면서 완전한 순환선이 되었다.

과거 11호선 부호는 카홉스카야선이라는 짧은 노선에 배정되어 있었는데, 카홉스카야선은 볼샤야콜체바야선으로 통합되었다.

2023년 3월 1일에 완전 개통하면서 전 세계 최장 순환선 도시철도의 타이틀을 이 노선이 획득하게 되었다. 종전 최장 순환 노선 도시철도는 베이징 지하철 10호선이 가지고 있었다.

완전 개통 후에는 2018년 개통 구간 일부가 지선이 되는데, 2022~2023년에 모스크바 시티 쪽 2개역만 셔틀로 남기고 연결선은 폐선될 예정이다.[2] 유사 사례로는 홍콩섬선을 뚱충선과 정관오선에 분할 편입시키고 틴하우역~포트리스힐역 구간을 폐선시키려고 하였던 사례가 있다. [3][4]